수련회중 안경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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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아이 2박 3일 수련회 갔다 왔는데요.

수련회 가기 2틀전에 맞춘 맞춘 안경을 분실하고 왔어요.

배인가를 타고 노젓는데 교감선생님이 보트 타고 와서 커브도는데 그 물살에 넘어지면서

안경이 바닷가로 쓸려가버렸다고 합니다.

 

완전 짜증납니다요..

 

이런건 학교에서 보험처리 안해주나요??

제가 물어도 좀 황당하긴 합니다만..

[안경]

아깝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을 거 같아요

[샤]

울 아이도 같은 경우였는데
얼굴도 긁혔었죠. 제가 새로 했어요.

[카누]

그러지말고 단체로 갔으니 국내여행자보험 당연히 들었겠죠? 여행자보험 확인해보시고 약관에 물품 파손이나 도난쪽으로 확인해보세요. 아무래 국내여행자보험이라 해도 보험은 보험입니다.

그리고 보험보장 약관 확인하실때 보장계약이 부실하거나, 물품보상 등 처리가 안된다싶으면 건의하 ㅔ요. 여행자보험 아무일 아니라고 사망보장 등 개판으로 가입했었을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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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도 똑같은 경우였는데 어쩔수 있나요.. 그냥 다시 했죠.
뒤늦게 보험청구하면 좀 웃길거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