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남편 이야기 구요
매년 생일날 아침이면 꼭 꿈을꿉니다
사이가 좋았던 몇년전에 갑자기 돌아가신 형이
나타난대요
그냥 별 내용은 없고 ㅡ일상생활처럼 자연스럽게 있다가
깨는 그런 내용이죠
정말 일년에 딱 한번 ㅡ동생 생일에만 나타나는 돌아가신 아주버님 ㅠ ㅠ
그냥 이렇게 늘 챙겨주시는구나 ㆍ잘 계시나보다 싶고
늘 남편생일이면 울컥하네요
이런 경우가 많나요?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정일에 꼭 특정인이 나오는 꿈을 꿉니다 ㅠ
어쩌다 조회수 : 760
작성일 : 2016-06-10 12:37:49
IP : 113.216.xxx.10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와
'16.6.10 12:40 PM (58.226.xxx.68)정말 신기하네요.............
우리아빠도 돌아가시고
첫 제사날..
제사 치르고 그날 밤에 잠을 자는데
꿈에 아빠가 나와서
잘 먹고 갑니다.........
그러시더라고요..........
ㅠㅠ
꿈에서 깨고나서 통곡했어요.
아빠가 너무 보고파서............2. 원글
'16.6.10 12:57 PM (223.62.xxx.162)그러게요 저는 남편이 의지하던 형이라 ㅡ이렇게 꿈 얘기를 하면 신기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울컥도 하고 그래요 ㅠ 남편도 멍하니 ㅡㅡ형 보고싶어 울컥하구요
살아계실땐 꼭 동생생일 챙겨주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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