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보면 개도 이뿌고 아이도 이뿌던데
요즘 아이낳고 사는사람이 많을까요?
개키우고 혼자 사는 사람이 많을까요?
티비 주말연속극 아이가다섯 시청률 좋던데 이혼도 많이하고 살것도 같네요
일일연속극 워킹맘 육아대디보면 애키우며 맞벌이 하는사람도 많더라구요
티비보면 개도 이뿌고 아이도 이뿌던데
요즘 아이낳고 사는사람이 많을까요?
개키우고 혼자 사는 사람이 많을까요?
티비 주말연속극 아이가다섯 시청률 좋던데 이혼도 많이하고 살것도 같네요
일일연속극 워킹맘 육아대디보면 애키우며 맞벌이 하는사람도 많더라구요
이런 vs는 별로네요
애가 더 많지 않을까요?
제가 애도 있고 개도 있는데 다같이 산책 나가다보면 개보단 유모차나 아이들을 더 많이 봐요 ㅎ
그리고 애있는 이웃은 자주 만나는데 어쩜 저는 이사다닐때도 같은 라인에 개키우는 집 한번이 없네요.
애 키우는 사람이 더 많겠죠
애 다 키우고 개 키우거나 애와 개 같이 키우는 사람은 많이 봤는데
애 없이 개만 키우는 사람은 잘 못 봤어요 저 말고는
저두 개파인데요
독신들 중 개파보다는 고양이파는 많이 봤네요.
개는 가족단위로도 워낙 많이 키우잖아요.
만약에 개나 고양이도...
애견대회 같은데 가서 상타야하고..
그 상금이 상당해서 그걸로 내 노후가 되고...
이런 식의 압박감이 있다면 못 키울걸요. ㅎㅎㅎ
부담없이 이뻐하기만 하면 되니까 키우는거죠.
자식도 개나 고양이 키우듯이 자랄때 이뻐만 해주고, 성인 되면 네 삶이다, 나는 모른다 하면 됩니다.
개나 고양이 15년정도 키우던데..자식도 딱 대학 입학 할 때까지만 20년만 키운다고 한다면야.
미국에서 보니 상류층말고 중류층은 저런 마인드가 많더라구요.
어차피 대학가면 다 기숙사 들어가고, 학자금 대출 받아서 살겠거니...싶으니
어릴 때는 그냥 이뻐만 해주고, 사춘기에는 서로 부딪치지 않고 넘어가고....공부 시킬려고 애쓰지 않고..
윗분 말씀이 맞는듯요
자립심도 좋지만 그치만 너무 방치 아닌가요
개파? 입니다.ㅎ
다른 부부들은 집에서 아이얘기 주로 한다던데
우리 부부는 개얘기 많이 나눠요.ㅋ
낮에 귀여운 짓한 사진도 카톡으로 보내주고요.
남편 출장가면 우리개사진 보내주고
둘이 ㅋㅋ 거려요.
완전히 개파에요.
길에서 만나는 아기는 전혀 관심없는데 개들은 다~~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