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싹싹하고 친화력좋은 성격은 유전인가요

ㄷㄴㅌ 조회수 : 3,489
작성일 : 2016-06-10 10:25:00
회사에 신입 여직원이 입사했는데 정말 싹싹하고 친화력이 ㅈㄴㄷㅎ더라고요 우스개소리도 잘하고ㅛ
그에반해 전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친화력도 없고 말빨도 나쁘고
쓰자보니 자기 비하네ㅜㅜ
사무실에 쌀쌀 맞은 여자상사가 있는데 그 상사도 그 신입여직원 좋아하는게 보이고요 막 점심 사주고 놀러가자 그러고 그러네요 나는 그 상사가 무섭거드뇨

바꿔보려고 노력해도 잘 안되고요
성격 좋은븐들 부러워요
IP : 221.165.xxx.2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의
    '16.6.10 10:29 AM (1.239.xxx.146)

    타고 나는게 맞아요

  • 2. ..
    '16.6.10 10:30 AM (210.217.xxx.81)

    성향이죠 ㅎㅎ 부러운 유전자

  • 3. 저도
    '16.6.10 10:33 AM (210.92.xxx.162)

    어느 정도는 타고 난다고 보네요.

    애 친구중에 같은 남자라도 어찌나 싹싹하고 눈을 마주치면 웃고 얘기를 하는지, 그냥 안넘어갈 사람 없겠더라고요. 선생님들도 좋아하시고
    그에반해,,우리 애는 너무 똑 부러지게 의사표현하고 분명하죠,,,ㅠㅠ

  • 4. 기질은
    '16.6.10 10:38 AM (175.209.xxx.1)

    유전이 50% 인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나머지 50%는
    본인이 노력해서 원하는데로
    바꿔 갈 수 있습니다.

    유전탓을 하며 자신을 방기하지 말고
    좀 더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성격을 만들어 보세요.

  • 5. ....
    '16.6.10 10:40 AM (121.166.xxx.239)

    타고 난거 맞아요~^^ 하지만 노력으로도 바뀝니다. 진짜에요~

    일단 다른 사람 말을 귀기울여 잘 들어주고, 긍정적인 반응을 해 보세요. 그것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져요.

  • 6. ...
    '16.6.10 10:45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분들 부럽긴 한데
    그렇게 바뀌고 싶진 않더라고요.

    그냥 타고난대로
    다른 사람 장점은 장점대로 보면서
    인정하고 사십시다.
    님만의 장점도 분명 있겠지요???

  • 7. 살아남으려는
    '16.6.10 10:54 AM (115.41.xxx.181)

    본능입니다.
    너무 부러워 마세요
    상사님 닦아리 하다 지쳐쓰러집니다.

  • 8. 남편왈
    '16.6.10 10:58 AM (118.219.xxx.147)

    당신은 참 무뚝뚝해..남자야..
    난-내가 기생이니?꼬리 살랑거리며 애교떨게..
    저도 애교 많고 너무 싹싹한 사람 거부 dna가 있어서..
    닭살 돋아요..
    애교많은 사람 입장에선 제가 이상해 보이겠죠..

  • 9. ...
    '16.6.10 1:58 PM (211.172.xxx.248)

    타고 난거 맞아요.
    노력하면 바뀌긴 하는데요..남들은 눈치 못 채도 본인은 피곤해요.
    밖에서 싹싹하게 굴고 집에 와서 지쳐 떨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919 남서향이나 남동향 아파트 살아보신분 얘기 듣고 싶어요 17 내집사기힘드.. 2016/08/24 5,394
588918 넝쿨당 장군이 ㅋㅋㅋ 19 마키에 2016/08/24 3,805
588917 저도 가벼운 얘기..ㅋ 11 난 미세쓰... 2016/08/24 2,799
588916 좀 괜찮은 제사병풍 구입은 서울에선 어디로 가야하나요? 6 맏며느리 2016/08/24 1,178
588915 이철우 “사드, 어디에 갖다놨는지 모르게 배치해야" 9 김천새누리 2016/08/24 1,806
588914 사진에 표시하는 거 어떻게 하나요? 6 어플 2016/08/24 825
588913 4대보험 적용되는 일할때 의료보험이요 7 보조교사 2016/08/24 903
588912 미ㅣ니멀리즘 블로그 알려주세요. 국내외 13 2016/08/24 3,640
588911 우병우가 발탁한 고검장이 ‘우병우 수사’ 3 세우실 2016/08/24 760
588910 대원외고 입학설명회 4 중2맘 2016/08/24 1,905
588909 tv속 남자 캐릭터 중에서 누가 이상형인가요? 8 ... 2016/08/24 886
588908 홍준표, 페이스북에 ‘현실적 전쟁연습 필요’ 주장 3 경남지사수준.. 2016/08/24 708
588907 돈 안갚는 시댁 형제들 어떡하면 좋을까요? 31 강아지사줘 2016/08/24 9,750
588906 동향집 15 .... 2016/08/24 3,137
588905 "7km 안쪽에 김천 시민 1만 6천 명이 살고 있어요.. 3 후쿠시마의 .. 2016/08/24 1,002
588904 오늘도 더울까요? 9 000 2016/08/24 1,200
588903 육아 살링도와주시는 시어머니께 얼마를 드려야할까요. 27 워킹맘며느리.. 2016/08/24 4,359
588902 송편 만들어서 보관 1 궁금해요 2016/08/24 969
588901 '이거 하나만 있으면 밥 두 공기 먹을 수 있다' 54 반찬 2016/08/24 13,069
588900 렌지후드 외관 청소후 얼룩이 생겨버렸어요... 3 .... 2016/08/24 1,120
588899 냉동된 오징어 껍질에도 기생충이 있을까요? 12 ... 2016/08/24 3,402
588898 아침에 간단히 먹을게 뭐가 있을까요?? 25 아침 식사 2016/08/24 5,119
588897 선생님한테 아부하는 애들한테만.. 15 ... 2016/08/24 2,684
588896 대구분들. 이월드 아시는 분 팁좀주세요. ^^ 5 대구분들 2016/08/24 1,055
588895 새로 산 가죽소파 냄새때문에 괴로워요 ㅜ 4 소파냄새 2016/08/24 5,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