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싹싹하고 친화력좋은 성격은 유전인가요

ㄷㄴㅌ 조회수 : 3,515
작성일 : 2016-06-10 10:25:00
회사에 신입 여직원이 입사했는데 정말 싹싹하고 친화력이 ㅈㄴㄷㅎ더라고요 우스개소리도 잘하고ㅛ
그에반해 전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친화력도 없고 말빨도 나쁘고
쓰자보니 자기 비하네ㅜㅜ
사무실에 쌀쌀 맞은 여자상사가 있는데 그 상사도 그 신입여직원 좋아하는게 보이고요 막 점심 사주고 놀러가자 그러고 그러네요 나는 그 상사가 무섭거드뇨

바꿔보려고 노력해도 잘 안되고요
성격 좋은븐들 부러워요
IP : 221.165.xxx.2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의
    '16.6.10 10:29 AM (1.239.xxx.146)

    타고 나는게 맞아요

  • 2. ..
    '16.6.10 10:30 AM (210.217.xxx.81)

    성향이죠 ㅎㅎ 부러운 유전자

  • 3. 저도
    '16.6.10 10:33 AM (210.92.xxx.162)

    어느 정도는 타고 난다고 보네요.

    애 친구중에 같은 남자라도 어찌나 싹싹하고 눈을 마주치면 웃고 얘기를 하는지, 그냥 안넘어갈 사람 없겠더라고요. 선생님들도 좋아하시고
    그에반해,,우리 애는 너무 똑 부러지게 의사표현하고 분명하죠,,,ㅠㅠ

  • 4. 기질은
    '16.6.10 10:38 AM (175.209.xxx.1)

    유전이 50% 인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나머지 50%는
    본인이 노력해서 원하는데로
    바꿔 갈 수 있습니다.

    유전탓을 하며 자신을 방기하지 말고
    좀 더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성격을 만들어 보세요.

  • 5. ....
    '16.6.10 10:40 AM (121.166.xxx.239)

    타고 난거 맞아요~^^ 하지만 노력으로도 바뀝니다. 진짜에요~

    일단 다른 사람 말을 귀기울여 잘 들어주고, 긍정적인 반응을 해 보세요. 그것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져요.

  • 6. ...
    '16.6.10 10:45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분들 부럽긴 한데
    그렇게 바뀌고 싶진 않더라고요.

    그냥 타고난대로
    다른 사람 장점은 장점대로 보면서
    인정하고 사십시다.
    님만의 장점도 분명 있겠지요???

  • 7. 살아남으려는
    '16.6.10 10:54 AM (115.41.xxx.181)

    본능입니다.
    너무 부러워 마세요
    상사님 닦아리 하다 지쳐쓰러집니다.

  • 8. 남편왈
    '16.6.10 10:58 AM (118.219.xxx.147)

    당신은 참 무뚝뚝해..남자야..
    난-내가 기생이니?꼬리 살랑거리며 애교떨게..
    저도 애교 많고 너무 싹싹한 사람 거부 dna가 있어서..
    닭살 돋아요..
    애교많은 사람 입장에선 제가 이상해 보이겠죠..

  • 9. ...
    '16.6.10 1:58 PM (211.172.xxx.248)

    타고 난거 맞아요.
    노력하면 바뀌긴 하는데요..남들은 눈치 못 채도 본인은 피곤해요.
    밖에서 싹싹하게 굴고 집에 와서 지쳐 떨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341 장농면허 몇년 하다 처음 운전하신 분들 처음부터 잘 하셨어요? 32 ㅕㅕ 2016/10/17 4,671
607340 노대통령은 선거발언으로 탄핵될뻔했는데.그사람은 왜 4 와이 2016/10/17 944
607339 가구에 걸려 새끼발가락을 젖혔는데요 10 ... 2016/10/17 1,579
607338 실물보다 화면이 예쁜 여자 연예인들은.. 21 실물 2016/10/17 15,678
607337 안지내던 할머니 제사를 지내려고 하는데요 14 할머니 제사.. 2016/10/17 2,360
607336 최순실 네이버검색어 3위에 오르고 있네요. 3 .. 2016/10/17 1,527
607335 남친이 양다리였어요. 15 양다리 2016/10/17 5,619
607334 중학생 치아교정시 매복 사랑니 발치하고 하나요? 7 ... 2016/10/17 3,186
607333 갓김치에 냉동대파 다진것 넣어도 될까요? 2 ... 2016/10/17 650
607332 셀프 블라인드해보신분.. 6 hios 2016/10/17 1,195
607331 김장할때 풀 전혀 안넣어도 되나요? 2 84 2016/10/17 1,332
607330 백남기씨가 지병으로 돌아 가셨다는 동료 10 이젠 2016/10/17 1,928
607329 미역국 전문점은 왜 없을까요? 15 .. 2016/10/17 4,085
607328 전세집 빼고 이사가는 순서 궁금해요 2 .. 2016/10/17 1,026
607327 수원에 무릎관절 병원 추천해주세요 1 관절 2016/10/17 1,071
607326 세월호 아이들과 정유라. 그리고 대통령 4 ... 2016/10/17 1,394
607325 내년 중학생인데 과천 어때요 8 고민중 2016/10/17 1,378
607324 생산직 주제에? 11 ** 2016/10/17 4,296
607323 전라도식? 무생채 맛있네요 6 처음 2016/10/17 4,665
607322 최상천 49강 나왔어요 1 moony2.. 2016/10/17 644
607321 연애얘기 듣기 싦어요 18 40후반 2016/10/17 3,123
607320 낼 시골서 에버랜드 소풍갑니다. 8 에버랜드소풍.. 2016/10/17 848
607319 호텔예식은 축의금 더 내야 할까요? 15 축의금 2016/10/17 4,180
607318 필기체로 a.g.is 이런류의 로고 있은 프라다천가방 아시나요 3 외국상표??.. 2016/10/17 1,067
607317 저 쇼핑중독인가요? 12 ... 2016/10/17 3,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