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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집 좋은차 명품 걸치고 자기명의 없는 여자들...

ㅡㅡ 조회수 : 5,603
작성일 : 2016-06-10 09:54:13
남편덕에 좋은차 좋은집 명품 턱턱 걸쳐도 자기명의 없는 여자들 불행할까요?? 어느댓글 보고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어요
그런 경우는 남편이 아내를 안믿어서겠죠
IP : 211.213.xxx.2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0 9:59 AM (222.110.xxx.76)

    부부 사이에 남편 덕이라는 건 없다고 보고..

    좋은차, 좋은집 턱턱 걸쳐도 자기명의 없는 여자들이 내 주변에 있는지 없는지 관심도 없고
    그들이 불행한지, 남편이 아내를 믿는지 안 믿는지 알고 싶지도 않고...


    전 그래요.

  • 2. ...
    '16.6.10 10:02 AM (220.75.xxx.29)

    그러고보니 물건 명의는 제 거 하나도 없네요.
    집도 차도..
    근데 제가 해달라고 했으면 당연히 할 수 있었던 거라 아쉽지않아요.
    물건 말고 통장이나 주식명의는 죄다 제 껍니다. 이건 남편이 순전히 귀찮다는 이유로 저한테 몰아놓은 거구요.

  • 3. ..
    '16.6.10 10:04 AM (182.224.xxx.118) - 삭제된댓글

    내 명의 하나도 없어도 이혼하면 나누는거 아니에요?

  • 4. ***
    '16.6.10 10:06 AM (183.98.xxx.95)

    어쩌다 내 이름으로 된 것들을 그리 챙기고 살았는지

  • 5.
    '16.6.10 10:07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부자들은 세금 문제로 그런가 반반씩 많이 나누던데요.그리고
    불행한건 그 남편에 대한 믿음이나 그 남편이 불안하게 해주는것 때문에 그렇겠죠.

    저는 근데 놀란건 여자들이 의외로 자기 이름으로 된 적금통장 없는 사람이 많다는거에 놀람.
    전업이면 더 그렇더라구요. 다 남편 이름으로 된 통장. 자기껀 공과금용뿐.
    저번에 어떤분이 올린글에 싸우면 남편이 카드니 통장이니 다 막는다고해서 그것도 그런집들이
    많다는 댓글에 깜짝 놀랐어요.

  • 6. 맞아요
    '16.6.10 10:19 AM (203.226.xxx.115)

    남자들이 못믿어서 명의 안주는겁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막상 집명의 해달라면 남자들
    전 해달래서 해주더니몇년뒤 내가 어리석다면서 공동명의해달라하더군요
    대판 부부싸움하고난후에요

  • 7. 중산층들은
    '16.6.10 10:20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해당사항없고요
    어느정도 건물몇채 뭐 생활비 2천정도는 쓰는 경우 해당되는거죠

    시댁에 충성하는 며느리들이요 친정은 보통정도구요
    본인도 왠만한 학벌 미모 친정도 뭐 잘 산다해도
    어쨌든 시댁재력에는 못따라가잖아요
    박수진처럼 상큼 싹싹 엄청 잘하는것도 사랑받는것도 10년이지요
    남편은 능력있어 젊은여자도 만나고 그러는데 본인은 점점 늙어가고 가진건 없고
    치사하고 더러워서 이혼하려해도.. 이혼후의 삶이 지금만 못하니 참고 사는거죠
    내명의 재산이라도 있으면 나을텐데.. 전부 남편 시댁꺼 무슨재미가 있고 힘이 있겠어요

    이런집이 걷보기는 화려해요 좋은집 좋은차 명품 아이들도 뭐 엄청난 사교육..
    명품사고 카드값결제는 해도 현금없어서 비상금못만들어요

    이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엄마만 그집나오면 바이바이예요 그집 남편 아이들.. 누가 그생활 내려놓고 엄마따라 나오겠어요 아 생각만해도 불쌍하네요

  • 8. ...
    '16.6.10 10:25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좋은집도 아니고 외제차도 없지만
    모든 명의가 남편거예요.
    가끔은 나는 이집 가정부인가보다
    나는 몸만 나가면 그걸로 끝이네...이런 생각에 힘들기도 해요.

  • 9. 다들 말을 안하고 살아서 그렇죠.
    '16.6.10 10:38 AM (118.33.xxx.46)

    부잣집에서 살아도 입고 쓰고 하는 것들만 ...자기가 돈 벌지 않는 이상 아무것도 아님.
    친정 재력있다면 모르지만..

  • 10. ...
    '16.6.10 10:47 AM (218.158.xxx.122) - 삭제된댓글

    좋은집도 아니고 명품도 없는 초라한 차림새지만 집은 제 명의.
    부동산 드나들기 귀찮아서 남편이 저 하라고 한건데요.

  • 11. ...
    '16.6.10 10:58 A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생각 나름이지
    물질이 뭐 그리 대단한것이라고
    몸과 마음이 편안해야지
    허세는 허세이고 부질없는 사치로 봅니다.

  • 12. 그거 나
    '16.6.10 11:08 AM (110.8.xxx.3)

    하나도 안불안하고 안불행하고 별로 생각안나요
    5 월에 종합소득세 신고하는데
    명의 많은 남편만 머리아프고 나는 편했음
    그리고 모든 부동산 볼일 . 안봐서 편해요
    세입자 얼굴 본적도 없어요
    세금 부동산 은행업무... 안해서 좋아요

  • 13. 그러니까
    '16.6.10 11:26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명의 몇개정도 분들은 해당사항 안되요
    집사가 있어서 재산관리해주는 집말이죠 아님 보통 주식회사 만들어서 임대료 받잖아요 그런집이요
    종합소득신고 개인이나 세무서에서 쫒아다니면서 하고 임대료 달라고 얼굴내밀고.. 그런사람들은 해당사항없죠 위자료 나눠봤자 얼마 받음 지금생활하고 차이 없잖아요

    이혼한후 본인만 남았을때 생활이 확 차이나는 경우.. 상대적 박탈감이 들경우를 말하는겁니다

  • 14. 바람피워도 삼천만원만 주면 이혼성립
    '16.6.10 8:58 PM (183.96.xxx.168)

    남편 마음 하나 바뀌면 빈털털이 되시는 분들 말이죠..

    삼천 받고 이혼하고 나왔다 쳐요. 일년 지나면 천만원 이라도 남아있으면 다행.

  • 15. 모르죠
    '16.6.11 6:14 AM (122.35.xxx.146)

    그 재산이 남편능력이 아닐수도 ㅎㅎ
    시부모 재력이면 죄다 자기명의 아들이름 해놓던데요
    하다못해 아들내외 쓰는 카드도 시부모명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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