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좋아하는데 못하는 반찬
저 나름 음식 잘해서 남편한테 사랑받는데;;;
이건 맛이 안나요.
어찌하나요?
먹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요.
집에 신김치 너무 많은데..ㅡ.ㅡ;;;
1. ㅇㅇ
'16.6.10 9:12 AM (223.62.xxx.199)기름과 설탕을 충분히ㅋㅋ
2. ...
'16.6.10 9:12 AM (59.12.xxx.237)신김치를 씻어서...짜고...후라이팬에 기름마늘향을내다가
썬김치.파.멸치액젓이나 참치액젓.후추.참기름 깨로 마무리하면 맛나요~차가워도 맛있어요~3. ..
'16.6.10 9:12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들기름 버터 넉넉히 넣고 볶으면 웬~~~만하면 맛이 없을 수가 없는것이 김치볶음일텐데, 정말 의아하네요
4. 그림속의꿈
'16.6.10 9:12 AM (114.201.xxx.24) - 삭제된댓글참치익젓이나 매실청넣고 센불이 빨이 볶아보세요. 참기름도 추가
5. 그림속의꿈
'16.6.10 9:13 AM (114.201.xxx.24)참치액젓이나 매실청 넣고 센불에 빨리 볶으시고 참기름 추가요.
6. 그림속의꿈
'16.6.10 9:13 AM (114.201.xxx.24)그래도 안되면 굴소스 추가요.
7. ....
'16.6.10 9:14 AM (112.220.xxx.102)김치만 맛있으면 아무렇게나해도 맛나던데요
설탕 좀 넣고 참치하나 넣고 푹 끓이면 밥도둑~8. ㅁㅁ
'16.6.10 9:14 AM (125.178.xxx.41)들기름에 설탕만 넣어도 되구요. 돼지고기도 넣으면 더 맛있어요.
9. 신김치볶음
'16.6.10 9:14 A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맛없기가 쉽지 않은 반찬인데요.^^
씻는다는 분도 있는데 저는 속만 털어내고 쫑쫑 썰어서 오래오래 볶아요.
설탕을 넣기도 하고 아니면 양파를 잘게 채쳐 넣고 볶아도 좋아요.
핵심은 오래오래~ 오래오래 볶아서 냉장고에서 차게 식히는게 맛있더라구요.
한번 볶을때 넉넉히 해놓고 김밥쌀때도 좋아요.^^10. ㅁㅁ
'16.6.10 9:15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들기름에 대파와 마늘로 먼저 다글다글볶아
향을 낸뒤 김치볶고
설탕한꼬집 (거친맛 잡아줌 )
고추가루도 첨가 해보세요
김치만 맛있으면 그냥 쌀뜨물에 들기름만 넣고
김치통채넣고 기본양념
폭폭 조리면 밥도둑으로 팔리기도합니다11. 아뜨리나
'16.6.10 9:17 AM (125.191.xxx.96)들기름이 신의 한수죠
12. ㅇ
'16.6.10 9:19 AM (116.125.xxx.180)하나도 안어려워요
참치캔 하나만 넣음되요 ㅋ13. 전
'16.6.10 9:35 AM (110.8.xxx.3)뭐 더 넣는게 더 맛이 없던데 ...
정말 발로 볶아도 맛있는게 김치 아닌가요??
원글님이 김치볶음에 대한 취향이 까다로우신가 싶네요
그나마 팁이라면
식당에서 나오는 기름반질한 김치볶음은 마요네즈 넣는거래요14. 기냥
'16.6.10 9:41 AM (112.167.xxx.208)들기름만 넣고 오래오래 볶기만해도 맛있쩌요.
15. ^~^
'16.6.10 9:55 AM (203.226.xxx.81) - 삭제된댓글김장김치 같으면 양념 다 털어서 씻어요
너무 많이 익은 김치같으면 물에 좀 담궈 놓습니다
그리고 멸치, 다시마, 마늘,양파 등등 팍팍 끓머서 육수 내서
김치 넣고 푹 끓여 줍니다 처음엔 썬불에서 끓이다
나중에 약한불에서 끓여줍니다. 바로 먹을시엔 참기름 한방울과 통깨 넣어 드시고 나중에 먹을건 참기름 넣지 말고 보관 하세요 식어도 맛있어요16. 마키에
'16.6.10 10:34 AM (49.171.xxx.146)기름 충분히 넣고 볶다가 참치 기름 빼서 넣고 김치국물 좀 낳어주면 맛있던데요~~ 전 설탕 넣으면 더 이상하더라구요 ㅎㅎ
17. 참고
'16.6.10 10:52 AM (221.164.xxx.75)반찬없어서 점심걱정하고 있었는데 신김치 볶아서 남편 줘야겠네요
오늘 당직이라 아침,점심,저녁 먹고 가거든요.18. 쓸개코
'16.6.10 11:26 AM (121.163.xxx.232)저는 신김치랑 마늘다진거, 양파, 햄 넣고 볶다가 물 잘박잘박 잠기게 붓고 다시멸치 몇개(나중에 빼요),
국간장 조금, 고추장, 설탕, 후추, 대파 어슷썬거 넣고 약간 걸쭉하게 졸이거든요.
맛있어요.
깔끔하게 먹고싶으면 윗님들처럼 해요. 울엄마가 해주시는 방식^^19. ..
'16.6.10 12:36 PM (183.97.xxx.222)김치만 맛있으면 무쇠냄비에 김치, 들기름, 설탕약간 넣고 좀 익힌후 불끄고 뚜껑덮어두면 아삭아삭 맛난 김치볶음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5400 | 마녀스프 다욧 꽤성공인데요 3 | 마녀스프 | 2016/06/10 | 3,949 |
565399 | 가슴이 미치도록 절절하고 슬픈 영화 추천부탁요 79 | 더운데 우울.. | 2016/06/10 | 21,922 |
565398 | 비행기 외국에서 한국으로..한국저가항공으로예약? 4 | 급해요 | 2016/06/10 | 1,182 |
565397 | 가난한 시댁 자부심 8 | 아오 | 2016/06/10 | 7,044 |
565396 | 하루키 소설 중에 결말 찝찝한거나 슬픈거있나요 3 | .... | 2016/06/10 | 1,312 |
565395 | 시터비를 지급한다는걸 얘기해야할까요? 28 | 고민 | 2016/06/10 | 5,049 |
565394 | 호적말소법에 대해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5 | moon | 2016/06/10 | 2,315 |
565393 | 토닉워터를 김치에 넣으면 | 저거 | 2016/06/10 | 836 |
565392 | 냉정과 열정사이 아오이편 봣는데 가슴 미어지네요 3 | . . . .. | 2016/06/10 | 2,208 |
565391 | 한의사님 계시면 답변 좀(체하면 손 따는 것에 대해) 6 | 만성두통 | 2016/06/10 | 2,301 |
565390 | 엄마 돌아가시고 이사 바로 가는게 이상한가요? 10 | 조언좀 | 2016/06/10 | 3,929 |
565389 | (급질) 더운날 주먹밥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5 | 도시락 | 2016/06/10 | 1,236 |
565388 | 돌잔치때 엄마 의상 8 | 돌돌 | 2016/06/10 | 3,069 |
565387 | 월급날인데 아직도 입금이 안됨 12 | 쩌증 | 2016/06/10 | 5,482 |
565386 | 날씨가 더워져서인가요.. 3 | ... | 2016/06/10 | 1,195 |
565385 | 제가 잘못한건가요? 6 | .. | 2016/06/10 | 1,096 |
565384 | 새우장 할때 간장 안끓이면 안되나요? 3 | fff | 2016/06/10 | 1,462 |
565383 | 홈쇼핑에서 땀에 탈색된 셔츠가 왔어요 10 | 중고품보다못.. | 2016/06/10 | 2,365 |
565382 | 소주에 치킨? | 음 | 2016/06/10 | 919 |
565381 | 임을 위한 행진곡 - 증오와 분노에서 용서와 화해로 3 | 길벗1 | 2016/06/10 | 1,068 |
565380 | 외국에서 유학하거나 연수 하신분들 여권 보관 어떻게 하셨나요? 4 | ;;;;;;.. | 2016/06/10 | 1,368 |
565379 | 맨날 아파보인다는 소리 들어요 ㅠㅠ 14 | ㅇㅇ | 2016/06/10 | 3,221 |
565378 | 에어콘 청소업체 어디로 선택해서 하셨나요? 3 | 덥다 | 2016/06/10 | 901 |
565377 | 스피닝탈때 7 | uu | 2016/06/10 | 1,795 |
565376 | 섬 성푹행자들 구속수사 기각됐구요. 출석해서 조사 받는답니다. 13 | ㅍㅎㅎㅎㅎㅎ.. | 2016/06/10 | 5,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