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애프터 필살기 같은거 뭐 없을까요 ㅠ

ㅇㅇ 조회수 : 3,476
작성일 : 2016-06-10 08:57:49
오늘 저녁에 소개팅 애프터 데이트 하러 나가요..
늘 자신없고 소심한 처자라....
이 사람이 왜 나한테 애프터했는지도 모르겠고 여전히 자신도 없는데..
어떻게 하면 두번째 만남에서 좀더 확실하게 어필할수 있을까요.
여태 만났던 분들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분인거 같아서 잘돼 보고 싶은데....
친해지면 애교섞인 말투, 매너 이런거 잘 하는 편인데...
두번째 만남부터 그러기엔 너무 별루일까요. 좀 거리를 두는게 나을까요.
소싯적에 소개팅, 맞선 많이 해봤다 하시는 분들
강력한 팁 좀 있으면 조금만이라도 나눠 주세요오오....

IP : 175.209.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림속의꿈
    '16.6.10 9:00 AM (114.201.xxx.24)

    인연이면 머리 떡지게 안감고 나가도 국화꽃 향기 난다하고 곰보도 보조개로 보이고
    될 인연은 되과니, 일단 자세 좋으시니 희망적입니다.
    눈을 바로 바라보고 살짝 미소띄우고 분홍색계열 옷 입으시면 거의 됩니다.
    밝은 이야기 중심으로 하거나 잘 들어주세요.

  • 2. . .
    '16.6.10 9:03 AM (1.229.xxx.99) - 삭제된댓글

    그냥 꾸밈없이 소탈하게 대하세요. 애교 그런거 좀 징그럽지 않아요?애완견도 아니고. 인간적인 매력이 어필돼야 그 관계가 오래가고 편안해요.예쁘면 남자들 대부분 좋아하지만 그외에 취미나 지성적인 면이나 두루 공감대가 있으면 좋죠.

  • 3. 아이사완
    '16.6.10 9:16 AM (175.209.xxx.1)

    칭찬
    농담
    온화
    겸손

  • 4. 공감
    '16.6.10 9:29 AM (152.99.xxx.239) - 삭제된댓글

    상대 얘기에 공감을 많이 표현해주세요

    어쩌고저쩌고 얘기하면~
    그렇지요. 네. 그렇군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하하. 재미있어요.
    등등요

  • 5. 탱고레슨
    '16.6.10 10:49 AM (1.11.xxx.104)

    따뜻한미소 살짝 머금고 눈을들여다 보며 대화를 들어주세요~~~~아~내가 다 설레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180 초3,초1 학부모인데요~~꼭 필요한 전집 추천부탁드려요~~ 4 사과나무 2016/06/12 2,035
566179 거짓말을 자주하는 사람 1 2016/06/12 1,240
566178 왜 큰며느리 몫인가요? 15 .. 2016/06/12 5,705
566177 수요 미식회 믿을만 한가요? 21 수요 맛남회.. 2016/06/12 5,309
566176 주말에 지인들 sns 보니 부럽고 제가 초라하네요.. 7 2016/06/12 4,153
566175 본인이나 주변에 집값 반반한 경우가 여럿 있나요? 37 ... 2016/06/12 4,415
566174 천안 깨끗한 숙소 좀 알려주세요 2 숙소 2016/06/12 939
566173 목디스크 같아요 1 .. 2016/06/12 897
566172 거름망있는 유리주전자 추천 부탁드립니다. 1 티팟 2016/06/12 1,176
566171 텃밭에 겨자채로 김치 담글수도 있을까요? 7 ... 2016/06/12 1,131
566170 동성애를 하던지 말던지 아무도 관심없어요. 32 안티호모 2016/06/12 3,222
566169 가족이 구속수감되면 어떻게 서포트 해드리는게 좋을까요? 6 ... 2016/06/12 1,507
566168 남편과 맞지않는 불행한 삶 4 인생 2016/06/12 3,781
566167 다들 저 몸매 보고 딱 좋다 고 하시는데 21 딱 좋다 2016/06/12 7,690
566166 디어마이프렌즈 몇회인가 2 찾아보니 2016/06/12 1,519
566165 야하면서 격조(?)있는 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33 여름에 2016/06/12 8,392
566164 국카스텐 스콜 서울공연 2 국카스텐 2016/06/12 2,037
566163 남친 연락에 울고 웃네요 ㅠ 4 ㅇㅇㅇ 2016/06/12 2,893
566162 빵값이 너무 비싸요. 12 ... 2016/06/12 5,005
566161 두 손목 부러져 깁스했어요. 고등학생 간병이‥ 7 2016/06/12 3,542
566160 미용실에서 망친머리 헤나 하세요, 5 딸기체리망고.. 2016/06/12 2,865
566159 중학생 아들이 묻지를 못해요 2 엄마 2016/06/12 2,079
566158 영국인이 뽑은 가장 행복한 직업은 전업주부 38 행복한 전업.. 2016/06/12 13,985
566157 디어마이프렌즈에서 2 누구인가요?.. 2016/06/12 1,932
566156 여자판정단들 누구예요? 1 복면가왕 2016/06/12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