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개월 백수생활 청산 후 합격한 곳이 망원재래시장 바로 옆이에요
출근 전 한번 휙 돌아보고 싶다는 게 (재래시장빠)
돌고나서 정신차려보면 손주변에 검정비니루가 여러개..
내가, 내가 샀던가..?
내일두 가는데
떡도 사고싶고
오늘 눈독들였지만 못샀던 돼지갈비 양념재운거 그거 4,900원이던데 그것도 사고싶고..
닭똥집튀겨서 종이컵에 담는거 하나 먹고싶었는데 꾹꾹 참아서..
도토리묵도 2천원인데 그거 사다가 도토리묵국도 해먹고싶고.ㅠㅠ
미치겠어요..
망원시장 가격이 제가 느끼기에 홈플러스나 다른 대형마트보다ㅓ 싼것같은데 맞나요?
오늘은 초콜렛위주로 쇼핑했어요
가나초콜릿 그거 홈플에서 1600원이던데 여기선 두개 2000원이어서 냉큼
에비씨초코도 1천원.
아흐동동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