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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스크팩 부업이란게 있더군요 ㅜㅜ

써야하나 버려야하나 조회수 : 35,170
작성일 : 2016-06-10 00:18:13
매일 한장씩 마스크팩 하고 있는데
좀전에 트윗을 보니 비위생적이라고 다들 버리겠다고 해서
글좀 보다 포털에서 마스크팩 부업 혹은 아르바이트 관련 글이 있더라구요 ㅜㅜ
위생적인 공간이 아니라 집에서 접고 있다는 ㅜㅜ

바르는 팩으로 체인지 하거나
카스마라 고무팩 이런걸 써야하나요?

어흑 글 쓰는 와중에 얼굴엔 마스크팩응 붙이고 있 ㅜㅜ
IP : 39.7.xxx.18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 방금 얼굴에 ㅋ
    '16.6.10 12:20 AM (14.42.xxx.85)

    우짜지요?
    코스트코에 있던 유명한거라꼬
    딸들이 꼬셔서 사왔었는데 ㅠ

  • 2. ...
    '16.6.10 12:23 AM (218.236.xxx.94)

    헐..... 대기업 꺼두 그럴까요..
    이니*** 같은거요
    그나저나 대만서 100개는 사왔는데... 걱정되네요

  • 3. ....
    '16.6.10 12:26 AM (123.213.xxx.15)

    헐~
    방금 떼고나서 두드리고
    영양크림 바르고 82하고 있는데..ㅠ

  • 4. ??
    '16.6.10 12:26 AM (122.45.xxx.85)

    이게 무슨 말이죠?
    1일1팩하려고
    이니스,아리따 거기서 몇개씩 재워놨는데 방금도 했는데-

    뭐가 어떻게 비위생이라는 건가요.? 좀 알려주세요

  • 5. ...
    '16.6.10 12:30 AM (218.236.xxx.94)

    근데 좀 아닌거같은게....
    얼마전에 짝퉁 마스크팩 문제됐을때
    Tv 서 마스크팩 제조과정 보여줬거든요
    공장에서 기계식으로 하던데요.......
    손으로 접는거.. 뭔가 루머같아요

    손맛때매 손만두 하청 주는것도 아니고
    손으로 하는것보다 기계가 쌀텐데...

  • 6. .........
    '16.6.10 12:30 AM (182.230.xxx.104)

    수작업이 더 싸다고 하더라구요.알바들이 손을 씻었는지 그런거 하나도 모르고 집에서 마스크팩을 우리가 아는 그 겉포장지에 넣더라구요..그걸 알바를 써서 한다는것자체가..그걸 하는사람의 위생이 얼마나 뛰어난지 우리는 모르는거라는거죠..시드물꺼였나 그건 전공정 기계가 한다고 적혀있다고 해요.근데 시드물 마스크팩은 저에게는 효과가 그닥이라.아무튼 사진으로 본건 ㅁ ㄷ ㅎ 겉표지였던것 같아요.

  • 7. 써야하나 버려야하나
    '16.6.10 12:32 AM (211.112.xxx.137)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마스크팩 접기부업&where=m&sm=mob_sly.hst&acq=&acr=2&qdt=0


    포털에서 검색해보니 ㅜㅜ

    저 다양한 브랜드 쓰고 있는데
    메디힐. 이니스프리. 네이쳐리퍼블릭. 동인비. 홍콩진주펄.

  • 8. 아마
    '16.6.10 12:38 AM (182.225.xxx.251)

    맞을 것 같아요.. 제가 홈쇼핑에서 파는 마스크팩 왕창 사서 쓰고 있는데...
    그중에 한가지 라인이 정말 이상하게 접혀있어요... 펴다가 찢어지기 일쑤예요...
    총 네가지 라인이 있는데 그것만 그래요.. 다른건 쉽게 펴지는데..

    근데 이거 삼사일에 하나씩 붙이니까 효과가 좀 있는 거 같은데... 쓰지 말아야 할까요

  • 9. ㅇㅇ
    '16.6.10 12:38 AM (118.37.xxx.140)

    자동화 공정이 많아도 사람 손이 필요한 작업이 있는데, 마스크팩 시트를 사람이 접는건지는 처음 알았네요ㅋㅋ 역시 모르는게 약이죠ㅋ

  • 10. ..
    '16.6.10 12:42 AM (1.243.xxx.44)

    접는 부업 있어요. 개당 10 원.
    접고 거기다 액체 붓는거죠.

  • 11. ....
    '16.6.10 12:43 AM (123.213.xxx.15) - 삭제된댓글

    방금 찾아보니 시드물도 사람이 접긴 접는데
    장갑끼고 공장에서 접네요.

  • 12. 정말요?
    '16.6.10 12:50 AM (112.153.xxx.19) - 삭제된댓글

    개당 10원이요?

    10개하면 백원
    100개하면 천원
    1000개하면 만원....

    너무 심하다...ㅠ

  • 13. 정말요?
    '16.6.10 12:51 AM (112.153.xxx.19)

    개당 10원이요?

    10개하면 백원
    100개하면 천원
    1000개하면 만원....

    너무 심하다...ㅠ

    가끔 단순노동이자만 부업이야말로 여성을 대상으로한 노동착취라는 생각도 드네요.

  • 14. 그래도
    '16.6.10 12:59 AM (61.254.xxx.70)

    얼굴에 붙이는거니까 괜찮죠...
    호프집에서 안주로 사먹는 북어포? 그런거 있다면서요
    그걸 사람이 일일이 손으로 찢어서 보내는거더라구요...
    아무나 위생적인 환경 그런것 상관없이 가정집에서 부업으로 하는거예요 마리당 얼마씩...;;

  • 15.
    '16.6.10 1:38 AM (211.36.xxx.99)

    좀 찝찝하긴해요

  • 16. ....
    '16.6.10 2:50 AM (119.202.xxx.221)

    지인이 중소 화장품 회사 하는데 마스크팩 접는건 부업으로 밖으로 돌려요 여러 부업업체 에서 제품 받아가서 부업 사무실 출근해서 부업 으로 일하기도 하고 집으로 가져가서 하기도 하고 하더라구요 접는거 봤는데 부채를 네모로 잘라서 부채위에 시트 올려서 접어서 팩 비닐에 넣어요 비위생 적이죠-.- 부업으론 접어서 넣는거 까지만 해요 액체는 공장에서... 제품보니 해외 수출용도 있고 이름만 대면 아는곳 하청 받아서 하기도 하고...아주 다양 하더라구요 예전에 생활의달인에 마스크팩 접는분 나온적도 있어요

  • 17. 접기알바
    '16.6.10 7:09 AM (39.7.xxx.137) - 삭제된댓글

    장당 4원이라는 글도 있긴하네요.

    아래 링크는 2년전 글이기한데 마스크팩에 관한 글이네요.
    세상엔 알고보면 믿을게 없다는 ㅠ.ㅠ

    http://m.blog.naver.com/clarin_/110186906107

  • 18. ..
    '16.6.10 7:49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김현주가 1인2역 쌍둥이로 나온 드라마에서
    동생 쌍둥이가 마스크팩 접는 부업 하는걸로 나왔잖아요.

  • 19. 으으으
    '16.6.10 8:06 AM (121.167.xxx.133)

    오랫동안 여행가려고 엄청 쟁였는데요 ㅠㅠ 요즘은 26불 정도 하던데요..제품에 따라 다르지만...ㄱ 런것도 저런거겠죠?

  • 20. 그 부업있어요
    '16.6.10 9:16 AM (49.169.xxx.163)

    전에 살던 지역까페에 심심하면 그 부업 같이 할 사람 구하는 글 올라왔어요. 가격은 정말 저렴....
    전 마스크팩을 안해서 그게 비위생적이라 생각까진 미치진 못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위생과는 거리가 멀긴 하겠네요. 삼삼오오 모여 앉아 수다떨면서 커피 마셔가면서 혹은 간식 먹어가며 그걸 접고 있을테고
    집에서 혼자하는 사람은 이거 저거 하다가 다시 하고 접다가 택배도 받고 가스렌지 불도 끄고 오고 애 기저귀도 갈아주고... 그럴테니.
    암튼 마스크팩 접는 부업은 매우 흔해요.

  • 21. ....
    '16.6.10 9:54 AM (183.101.xxx.235)

    어우 생각만해도 드럽네요.
    당연히 공장에서 기계로 하는줄 알았는데.

  • 22. ....
    '16.6.10 11:00 AM (112.220.xxx.102)

    집에 있는거 발에 처발처발하고
    더이상 구매안해야겠어요
    기계로 다 작업하는줄 알았는데
    가정집에서 맨손으로 접는거 보고 진짜 놀랬어요
    귀후비고 코딱지 판손으로도 그냥 접고 했겠죠?
    더러워..부업으로 줄께 따로있지
    얼굴에 직접 붙히는걸 저런식으로 하다니...

  • 23. 마스크팩
    '16.6.10 11:03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손으로 접어 넣는것보다
    링크에 의하면 팩안에 영양성분?이 거의 없다시피하다는 게 더 문제아닌가요.
    팩하고 나면 뭔가 피부가 좋아진 느낌이었는데 다 착각이었나?

  • 24. ???
    '16.6.10 11:06 AM (121.131.xxx.43)

    손으로 접는게 왜 비위생적인가요?
    먹는 것도 아니고...

  • 25. ㄱㄱ
    '16.6.10 11:16 AM (223.33.xxx.27)

    저렴한거 사면 각오를 해야죠 위생이건 성분이건

  • 26. 바람소리
    '16.6.10 11:17 AM (175.223.xxx.217)

    전에 애인있어요에서 김현주 쌍둥이 동생이 그 부업했잖아요. 그렇게 재밌게 본 드라만데 등장인물 이름을 벌써 까묵다니 ㅠㅜ

  • 27. ㅡ,.ㅡ
    '16.6.10 12:08 PM (182.224.xxx.25)

    이 글 읽고 마스크팩 팔에 하고 있어요.
    암 팩으로 써야겠구먼~ ㅡ,.ㅡ

  • 28. 그러하리니
    '16.6.10 12:33 PM (211.212.xxx.236)

    면세점에서 1 1 하길래 두박스나 사왔는데-_-
    그것도 메디힐..망..

  • 29. 0후니맘0
    '16.6.10 1:58 PM (118.219.xxx.88)

    시드물 마스크스팩은 기계공정이라 들었어요
    저도 메디힐 박스채두고 쓰는데 ㅠㅠ

  • 30.
    '16.6.10 2:00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하나에 3원 4원 5원 10원해도
    부업할 사람이 있다는 것도 신기하네요
    아리따움 마스크팩도 부업이겠죠?

  • 31. 대표적
    '16.6.10 2:08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대표적 노동력 착취산업이지요.
    그게 어디 가당키나 한 가격이던가요. 그렇게 좋은 성분의 멋진 마스크팩을 그 가격에 후려치더니만 알고보니
    3ㅡ4원 씩의 노동력으로 유통의 마진으로 부흥 일으킨 산업이지요.
    얼굴에 좋긴 하던가요? 그냥 물이잖아요. 물오래 붙이고 있으니 수분 공급이야 됬겠지요.
    그거 붙이려면 세수를 깨끗이 하니까 피부에 좋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겠지요.
    지금 부흥한 산업들 따지고 보면
    그렇게 악의 축들이 사람의 노동력을 갈아서, 자본 착취해서 나온 산물들이에요.
    500원 1000원 싸다 생각했지만 원재료와 노동력 생각하면 900원 그냥 유통으로 거저 먹는 산업이었던 거죠.
    케이뷰티다 뭐다.. 지금 우리나라 뷰티산업의 구조가 다 저런 데서 왔다 생각하면 씁쓸할 뿐.
    저런 구조 아닌 산업이 또 있기나 한 거며.. 있었다면 다 죽었겠지요. 지금은

  • 32.
    '16.6.10 2:16 PM (211.36.xxx.53) - 삭제된댓글

    방부제랑 성분 등으로 좀 이상하긴 했고
    팩하면 어떤 날은 트러블 난적 있었어요.
    요즘 팩 안해요

  • 33. 저는
    '16.6.10 3:29 PM (183.103.xxx.243)

    마스크팩은 트러블 나더라고요.
    그래서 고무팩에 (가루에 물타서 집에서 만들어요)
    앰플 몇방울 넣고 섞어서 얼굴에 올려요.
    고무팩은 앰플 안쓰면 소용없다네요.
    아무튼 트러블은 안일어나네요.

  • 34. ...
    '16.6.10 3:51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부업으로 줄게 따로있지 222222222

    얼굴에 직접 닿는건데 어쩜 저런걸 부업으로?
    팩 접어가지고 자동으로 비닐포장하는게 그렇게 어렵나봐요?

  • 35. 진홍주
    '16.6.10 6:45 PM (218.148.xxx.115)

    송중기에 꿀에 바다제비집......보고도 놀라워요
    우째 저런일이 기계식 아닌가요 그리 알고 있었는데

  • 36. ..
    '16.6.10 7:58 PM (221.153.xxx.137)

    그냥 옛날 처럼 오이붙이 는게 ........

  • 37. ....
    '16.6.10 9:51 PM (75.155.xxx.21)

    저도 당연히 공장에서 하는줄 알았더만 ㅠ ㅠ
    앞으로 마스크팩 못하나요?
    더페이스 샵, 아리따움은 괜찮나요?

  • 38. 도대체
    '16.6.10 10:20 PM (124.53.xxx.131)

    세일때 개당 오백원하는 건 원가가 얼마일까요?
    양껏 사다놓고 찜찜해서 못붙이고 있네요.

  • 39. ㅎㅎ
    '16.6.10 10:34 PM (221.138.xxx.106)

    원효대사 해골물 생각나네요ㅋ 몰랐으면 좋을것을... 1일1팩 실천중이었음..ㅋㅋ

  • 40. ....
    '16.6.11 10:30 AM (222.106.xxx.156) - 삭제된댓글

    http://blog.daum.net/ej4142/722 이런 데도 있네요..팩 10개만들면 1개 건진다고..

    대기업이라 그런가..흰가운 장화 장갑 모자 마스크 완전 중무장한 공장도 있네요

  • 41. 참나
    '17.2.27 11:31 PM (218.153.xxx.223)

    메디힐 이래서 공장견학프로그램 만들었네요.
    전자동 기계 들여놔서 전공정 자동화했어요.
    진짜 이런데도 알바가 있는지 참 기업하기 어렵겠어요.좀 잘나간다 싶으면 음해공작까지
    제 지인이 메디힐 직원이라서 제가 직접 공장견학 갔다왔어요.
    무슨 집에서 마스크팩을 만들어서 전세계에 수출을 한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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