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춘을 즐기는것. 공부에 올인하는것..어떻게 생각하세요?
2 공무원 준비로 청춘 날리고 공부에 올인하기
2번선택할시
30대되면 후회할까요?합격하면 상관없나요?
1. ...
'16.6.10 12:03 AM (175.223.xxx.94)모든것은 때가있다라는말이 와닿더군요. 공부하면서도 즐거움이 있어요.
2. Dd
'16.6.10 12:04 AM (119.64.xxx.249)전 개인적으로 20대를 남들 못하는거 놀면서 보내서 공부못힌 아쉬움은 있지만 아름다운 이십대를 이십대 스럽게 보낸거 같아서 후회는 없네요
3. 공부를 좋아하고
'16.6.10 12:05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미래를 미리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2번 선택하겠지요.
현재가 더 중요하다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또 1번을 선택하는 사람이구요.
저같은 사람은 2번해야지....생각만 하면서 1번처럼 살아왔는지라,,,그냥 인생 자체가 후회네요.ㅎㅎㅎ
그렇다고 인생이 열심히 산 사람한테만 잘 풀리는것도 아니라서, 참 , 어떻게 보면 인생이란게 정말 알다가도 모를일이구나합니다..4. ᆢ
'16.6.10 12:05 AM (221.146.xxx.73)1의 경우 돈도 얼마 못버는데 즐기고 살겠다니 돈도 못모으고 초라한 30대를 맞이하겠네요.
5. ..
'16.6.10 12:06 AM (116.39.xxx.133)공뭔되면 평생 가늘게 가는거죠. 중간에 남들처럼 해외에 몇년씩 워홀, 취업, 방황? 등으로 재미있는 삶도 못 느끼구요. 일반 직장인은 일하다가 급 때려치고 한동안 해외 배낭도 다니고 그래도 좀 더 즐길거리가 많다 생각해요. 그런다고 밥 세끼 못 먹는것도 아니고 ㅎ
6. /////
'16.6.10 12:06 A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당연히 1번이 삼십대 되면 후회하죠. 하지만 공부열정을 공무원에 꼭 쏟을게 아니라 자기 소명과 일생을 걸어 배우고싶고 하고싶은 일에 바쳐야. 20대에 놀기만 하고 그렇다고 돈도 못벌면 남는게 뭐죠?
7. 요즘은 수명이 길어져서
'16.6.10 12:08 AM (219.249.xxx.100)2번요.
한 때 놀고나서 평생을 힘들게 사느니
젊어서 잠깐 고생하고 긴 인생을 좀 더 여유있게 살고싶네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1번으로 살면 미래가 걱정스러워서 제대로 즐기지도 못할듯요.8. ////
'16.6.10 12:09 A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그리고 진짜 열심히 사는 사람은 시간 쪼개서 영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돈도 많이 벌고 짬내서 여가도 잘 보내고 모든걸 풀로 하죠
9. ㄷㅇㄷㅇ
'16.6.10 12:09 AM (223.62.xxx.27)즐기면서도 공부할수있는데 왜 두가지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지..
10. ㄷㅇㄷㅇ
'16.6.10 12:10 AM (223.62.xxx.27)평일에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에 즐김 되죠...
11. 그냥놀면
'16.6.10 12:17 AM (118.32.xxx.208)진정한 즐거움을 몰라요. 열심히 보내고 그 와중에 확실히 즐기는것이 더 나음.
12. ..
'16.6.10 12:48 AM (119.192.xxx.73)둘 다 성공해야 말이죠. 1번 했지만 사실은 놀면서도 별로 즐겁지도 않았던 경우 많고, 2번 했지만 실패하는 청춘도 부지기수입니다.
13. ;;;;;;;;
'16.6.10 12:52 AM (121.139.xxx.71) - 삭제된댓글청춘을 얼마나 즐기길래...
주말에만 즐기세요14. ㅇㅇ
'16.6.10 1:41 AM (211.199.xxx.34)물려받을 재산 좀 있고 ..뭐 취업안되도 ..집에서 ..뭐 하나 차려줄 정도 능력 된다면 ..1 번도 나쁘진
않지만 . ..청춘을 저당 잡히더라도 .열공해서 공무원이 되든 ..취업을 하든 ..직장은
잡아 놔야죠 ..아니면 ..그냥 낙오자임 ..15. 현
'16.6.10 4:46 AM (175.198.xxx.8)저는 2번처럼 살았는데도 목표만큼 성공하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후회는 없어요. 그때 열심히 안했다면 지금 더 안좋은 상황이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청춘...좋죠. 근데 20대 지나면 인생 끝난 것 같고 사는 낙이 없어질 것 같죠? 아니에요. 30대에는 30대만의 즐거움이 있어요.16. 뭔가에
'16.6.10 7:25 AM (223.62.xxx.103)몰입할 시기를 갖는거 그건 뭐가 되든 님인생에 도움이 될겁니다 그런게 정말 열심히 안하고 설렁 설렁 하면 1번이고 2번이고 다 소용없는거죠
17. ...
'16.6.10 7:47 AM (221.157.xxx.127)젤 억울하고 안좋은건 2번했는데 실패한것이겠죠
18. ...
'16.6.10 8:57 AM (183.98.xxx.95)열심히 놀기도 힘들고 공부에 올인하기도 힘들거 같아요
19. 내리플
'16.6.10 9:18 AM (183.100.xxx.141) - 삭제된댓글1번도 후회 2번도 후회
20. 저도
'16.6.10 10:31 AM (220.71.xxx.50)청춘을 얼마나 즐기길래..
주말에만 즐기세요
재치있는 답글이네요.
전 그런 글 못달아요.
부럽습니다.^^21. ..
'16.6.10 11:4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1번 제대로 하는 사람 극히 드물어요.
뭐, 방구석에서 뒹굴거려도 본인이 행복하면 된 거긴 하지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5661 | 아버님이 입원해 계신데 비빔국수 해가지고 가려면... 7 | 입원 | 2016/08/14 | 2,912 |
585660 | 조카에게 질투를 느낄수도 있나요? 8 | 조카 | 2016/08/14 | 3,420 |
585659 | 냥이집사님 도와주셈 ㅠ 4 | 속상해요 | 2016/08/14 | 787 |
585658 | 동네분위기란게 어떤거예요?? 26 | ㅋㅋ | 2016/08/14 | 6,554 |
585657 | 이날씨에 운동해도 안죽는군요. 13 | ... | 2016/08/14 | 3,253 |
585656 | 옥수수는 이제 끝인가요? 2 | 얼음쟁이 | 2016/08/14 | 1,526 |
585655 | 집이 너무 더운데도 나가는것조차도 귀찮은..저..ㅠㅠㅠ 6 | ,,, | 2016/08/14 | 1,911 |
585654 | 아래 제사 에어콘 문제..에어콘 있는 데 라고 하는 데 글을 안.. 7 | 읽기 | 2016/08/14 | 1,949 |
585653 | 숱없고 가는머리의 소유자는 5 | 미용실 | 2016/08/14 | 3,349 |
585652 | 기능성뚜껑이 있는 유리병 | 만물상 | 2016/08/14 | 470 |
585651 | 요즘 날씨 필리핀ᆞ태국 같아요 11 | 소 | 2016/08/14 | 3,554 |
585650 | 제 4차 전 세계 ‘위안부’ 기림일 공동행동 | light7.. | 2016/08/14 | 368 |
585649 | 집에 꿀이 많아요 11 | ㅇㅇ | 2016/08/14 | 2,465 |
585648 | 무도를 점점 안보게 되는 이유 44 | 한 때 무도.. | 2016/08/14 | 9,364 |
585647 | 지금까지 남자몇명사귀어보셨어요? 6 | ㅇㅇ | 2016/08/14 | 2,193 |
585646 | 아이패드 미니2 vs 아이패드 미니 4 4 | 으네 | 2016/08/14 | 1,027 |
585645 | 양배추 물김치 냉국수 2 | 맛있는건 공.. | 2016/08/14 | 1,439 |
585644 | 해운대에서 서면롯데호텔부산까지 4 | 급질 | 2016/08/14 | 1,029 |
585643 | 프로폴리스 염증생긴 피부에 발라도 될까요? 4 | 자가면역질환.. | 2016/08/14 | 3,225 |
585642 | 진짜 스파게티 먹으면서 롤러코스터 타는거 그만 했으면.. 9 | 무한도전 | 2016/08/14 | 2,200 |
585641 | 사드 배치.. 미국 록히드마틴 배만 불린다 | 신냉전 | 2016/08/14 | 399 |
585640 | 처음 식당알바 6 | 알바 | 2016/08/14 | 3,224 |
585639 | 유행이요 2008년 즈음에 확 바뀌지 않았나요? 9 | .... | 2016/08/14 | 3,205 |
585638 | 보험관련 문의입니다. 10 | 진호맘 | 2016/08/14 | 642 |
585637 | 성복역 푸르지오 분양..어떨까요? 5 | 풀잎처럼 | 2016/08/14 | 4,3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