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하기 싫은데

.. 조회수 : 3,404
작성일 : 2016-06-09 23:22:19
남편과 시부모님은 제가 일하기를 바랍니다.
저는 지금 일하기가 싫은데요
원체 몸이 약하고 아이 둘 낳고 더 몸이 않좋아졌어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 손이 많이 가야 하는데
예전 잠깐 맞벌이 할 당시
아이둘 티비 틀어주고 저는 자는게 일이었어요
그렇다고 제가 돈을 많이 버냐
돈을 많이 벌면 도우미라도 부를텐데
달랑 100 벌면서 어찌 도우미를 부르나요
남편보다 퇴근이 빠르다는 이유로
온갖 집알일,아이둘 돌보기 다 제몫 이고요
그래서 일을 쉬었더니
시부모님과 남편이 저를 가만두지를 않네요
저란 존재는 뭘까요...
IP : 59.31.xxx.2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9 11:28 PM (112.173.xxx.251)

    벌기 좋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에요.
    저도 몸이 약해서 그 핑계로 일을 안하고 있는데 사실 남편 입장에서는 하기 싫은 핑계에 불과하죠.
    저를 위해서는 한달 용돈 5만도 채 안써요.
    안버니 모우는 걸로 도우고 있는데 전업이라도 알뜰해야 집안일 한다는 인정을 받지
    저축을 못하면 아무리 살림을 잘해도 남편이나 시댁은 그냥 논다고 생각을 하니 저축하는 걸로 보여주세요.
    솔직히 100만원 벌자고 어린 애들 두고 몸고생 하면 남는것도 없이 애들만 방치 되는데 왜 그리 다들 돈돈 하는지 모르겠어요.

  • 2. ㅎㅎ
    '16.6.9 11:29 PM (221.146.xxx.73)

    맞벌이했을때 너무 잘하셔서 그래요 집안살림 엉망 거지꼴로 하지 그러셨어요

  • 3. 어머
    '16.6.9 11:41 PM (182.224.xxx.118)

    무섭다 세상이

  • 4.
    '16.6.9 11:43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일 하시기전에 분담 꼭 정해놓고 약속하세요.
    조금이라도 미루고 어기면 바로 그만두고 다시는 일 하라고 말하지 말라구요.
    차트를 만드는거죠. 이거는 내가 저거는 니가. 이건 꼭 해줘야 한다. 인식 시키시구요.
    평일에 바쁘다면 쓰레기 버리기. 아침에 애들 챙기기 빨래 세탁기에 꺼내 널어놓고 마른건 접어놓기.
    주말에는 화장실. 거실등 바닥 물걸레등요. 그전에는 님이 다했으니 자긴 그걸 모르니 저러죠.

  • 5. 절대
    '16.6.10 12:25 AM (122.35.xxx.176)

    하지 마세요
    어진 아이들은 엄마가 키우는게 제일 좋아요
    다 키워놓고 하겠다고 딱 잘라 말하세요
    내 자식 남의 손에 맡기고 싶지 않다고

    저질 체략은 육아와 직장 병행 절대 안되요

  • 6. 절대
    '16.6.10 12:25 AM (122.35.xxx.176)

    어진 아니고 어린
    핸펀 오타

  • 7. 기막혀
    '16.6.10 1:30 AM (112.153.xxx.19)

    남편이 육아, 살림 분배해서 잘했어요?
    아닐것 같은데 뭐하러 노예도 아니고 돈벌어 애 둘이나 케어해. 절대 하지마세요.
    남편 보다 시어머니란 사람이 어찌 대놓고 돈벌라는 소릴해요??

  • 8. 기막혀
    '16.6.10 1:33 AM (112.153.xxx.19)

    남편 진짜 얍삽하네요. 님이 퇴근 일찍하니 결국 일 하고 이일찍 퇴근해 애 둘 다 챙기라는거잖아요. 딱 봐도 도우미 절대 쓰자는 사람도 아닐거고.ㅉ

  • 9. ..
    '16.6.10 8:37 AM (180.229.xxx.230)

    일찍 퇴근하지마요
    아님 둘중 하나만 하세요
    진지하게 못하겠다 아니면 같이 이렇게는 못산다
    딱부러지게 선을 그어요
    이혼해서 님 가버리면 그애들 자기들이 키울것도 아니고
    욕심부리지 말라해요

  • 10. 솔직히
    '16.6.10 11:05 AM (112.186.xxx.156)

    남편이라고 뭐 일하고 싶어서 일하겠나요?
    가정을 유지하려면 경제가 당연히 뒷받침 되어야 하니까 일하는거죠.
    남자건 여자건 힘이 남아돌고 체력이 짱짱한 사람만 일하는 건 아니예요.
    여건상 일 해야 해서 하는 경우가 더 많을걸요.

  • 11. 극약처방
    '16.6.10 11:5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런 싸가지앖는 것들한테는 극단적인 방법 밖에 없어요.
    제 지인은 2살, 1살 연년생 어린애 둘 두고 두 달간 가출했다가 다시는 들볶지 않는 조건으로 돌아왔어요.
    애들은 고생했겠지만 집 나가지 않았으면 목매기 일보직전이었어요.
    생활비도 안 줘서 애들이랑 굶는 지경이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927 영어가 되면 9급 얼마나 걸릴까요 5 dd 2016/07/24 2,589
578926 너구리말고 맛있는 라면 뭐있나요? 11 dd 2016/07/24 2,295
578925 못견딤ㅠ벽걸이에어컨 싼것두 시원하겠죠? 23 33도 2016/07/24 3,147
578924 가구같은거 구입할때 딴지역이면 배송 어떻게 해요.?? 2 .. 2016/07/24 434
578923 주위에 일본여행 많이 가던데 방사능 문제 어떤가요? 15 푸름 2016/07/24 3,822
578922 "여성 관련 갈등 담론, 정치권서 가장 큰 이슈될 것&.. mago 2016/07/24 367
578921 노트북으로 음악듣는데요~ 3 ㅇㅇ 2016/07/24 553
578920 에어비앤비 규정인데요, 영어 해석 좀 해 주실 분 ㅠㅠ 8 ㅇㅇㅇ 2016/07/24 1,158
578919 집안 물건 버리기 - 음악CD 17 55 2016/07/24 6,474
578918 미드 굿와이프 보신 분께 질문이요~ 4 ... 2016/07/24 2,072
578917 공무원3급..어느 정도인가요? 11 몰라서요 2016/07/24 17,657
578916 요새 부쩍 남자 연옌들에게 7 어휴 2016/07/24 1,670
578915 이의정씨 참 맘이 곱네요... 5 하늘 2016/07/24 3,889
578914 집에서 고기 굽고나서 냄새제거 어떻게 하세요 6 -- 2016/07/24 3,505
578913 중고등생 제주 갔는데 갈만한곳이요.. 2 제주 2016/07/24 833
578912 아들이 호텔 볼펜을 가방에 넣어왔네요 35 오마이갓 2016/07/24 25,379
578911 새로 이사온 윗집 ㅠㅠ 12 .. 2016/07/24 4,225
578910 염색약섞어서사용해도될까요? 5 2016/07/24 1,418
578909 강남에서 자산 30억이면 부자축에 드나요? 21 궁금 2016/07/24 14,647
578908 오이지오이 끝났나요? 3 .. 2016/07/24 1,315
578907 아빠라는 사람은 생각하면 치가떨려요. 2 ... 2016/07/24 1,373
578906 새로산 LG 에어컨 냄새없앴어요 3 시원 2016/07/24 7,142
578905 일년 내내 더운 나라들은 어떻게 살까요? 6 가을아 2016/07/24 2,982
578904 이진욱 고소여성 변호단이 새로운 사실로 인해 신뢰관계가 깨졌다면.. 68 흠흠 2016/07/24 26,967
578903 왜 지나가는 사람한테 책임을 전가하죠? 4 황당 2016/07/24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