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학원 다니면 요리 솜씨가 많이 늘을까요?

jjj 조회수 : 2,947
작성일 : 2016-06-09 22:12:41

혼자 오래 살았는데 혼자 살아 그런가 요리를 더 안하네요

독신으로 평생 살듯 해서 혼자 있어도 맛있는거 먹고 살자..하는데

혼자 사니 요리를 해도 조금씩 하니 맛도 없는듯 싶구요

또 어릴때 부터 엄마가 다 해줘버릇 해서 정말 할줄도 모르고요

요리 학원을 다닐까 하는데 그럼 솜씨가 좀 좋아 질까요?

 

IP : 220.78.xxx.2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아져요
    '16.6.9 10:14 PM (175.126.xxx.29)

    일단....아무 요리학원이나 복지관 같은데서
    저렴한거 아무거나 하나듣고

    ebs강좌 하나듣고

    그리고 요리책하나 사세요...(전 아무리 블로그..어쩌고 해도
    요리책이 더 낫더라구요...남자선생들께좋아요
    단,,요즘 나오는 남자세프들은 별로...)

    요리도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야 늘어요

    그냥 배운다고 느는건 아니구요

    내가 요리할줄 알면..뭐랄까...삶이 업그레이드 된다고 할까?
    외식할게 줄어서 좋아요

    특히 저처럼 불신 많은 사람에겐

  • 2. 근데
    '16.6.9 10:34 PM (210.178.xxx.203)

    조금씩만 하셔야지 먹어줄 사람 없으면 살쪄요..

  • 3. ,,,
    '16.6.9 10:35 PM (220.78.xxx.217)

    윗님 요리책 어떤게 좋을까요? 추천좀 해주심 안될까요?
    아..복지관 그런곳에서도 하나 보군요 감사합니다.

  • 4. ...
    '16.6.9 10:36 PM (210.2.xxx.247)

    학원만 다닌다고 늘지는 않고요
    요리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이 있어야 돼요
    전혀 못하지 않는다면 금방 늘겠죠~?^^

  • 5. 안 늘어요..
    '16.6.9 11:09 PM (118.35.xxx.161)

    일단 간을 잘 봐야되는데 이건 타고 나야됨.. 그담 요리에대한 호기심 및 안되면 될때까지라는 집요함이 없이는 안 늘어요.. 요리학원은 시간, 돈 낭비임. 인터넷없는 시절에야 하는거임..
    집요함은 한 번 해보고 맛없으면 그 요리 안하게 되는경향이 있는데 이러면 안 늠.. 니가 죽나 내가 죽나 하면 득도함..

  • 6. 아니.모
    '16.6.9 11:19 PM (39.7.xxx.19)

    한식조리사? 따력ᆢ
    여성인력센턴가..거기 다녔었.
    7명이 같이 여러개 음식 만드는 건데요
    요리상식 배울 수 있더군요

    고기양념은.간설파마후깨참
    간장의 이분의일.ㅡ설탕양
    계란요리는 항상 약불
    냄비밥요령
    등등 재밌었네요

    운 좋게도 한번에 합격

  • 7. 요리의
    '16.6.9 11:23 PM (183.100.xxx.240)

    기초는 배우는게 어떻게 풀든 좋아요.
    복지관에 자격증반은 재료관리나 위생까지 하고
    시험준비라 기초는 확실히 배우구요.
    혼자 사신다면 서점가서 일본작가꺼 골라보세요.
    일품요리쪽이 많아요.
    Ebs 최고의 요리비결 검색하면
    기초적인 좋은 레시피가 거진 다 있구요.

  • 8.
    '16.6.10 12:03 AM (121.138.xxx.233)


    엄청요

  • 9. ....
    '16.6.10 12:59 AM (124.49.xxx.142)

    .......

  • 10. 요리는
    '16.6.10 1:12 AM (211.205.xxx.222)

    사랑이며 관심이예요.
    먹을 사람이 없는데 요리하기 쉽지 않아요.
    혼자 먹기위해 요리하는거 비효율적이고 만족스럽지도 않아요.
    아이들 어릴때 요리 많이 배우고 요리 잘한다고 했었는데
    아이들 다 자라 집나가고 나니 요리 안하게 돼요
    먹을 사람도 없고 혼자 먹자고 이것저것 하게 되지도 않고요.
    그래도 관심과 사랑을 가지면 훨씬 나아지기는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145 오피스와이프 불륜 목격담이에요. 6 오피스와이프.. 2016/07/18 20,936
577144 모의 보다 내신이 6 ,,,,, 2016/07/18 1,583
577143 시어머니의 육아잔소리 18 강아지 사랑.. 2016/07/18 4,269
577142 물미역이란 거 어떻게 먹어요? 8 물미역 2016/07/18 1,237
577141 아파트 화장실 휴지통 놓으시나요? 11 화장실 2016/07/18 4,151
577140 직장 남자상사 생일선물 고민되네요 5 바나 2016/07/18 2,399
577139 살면서 장판 새로 깔아보신 분 계세요? 5 어떨지 2016/07/18 1,513
577138 내가 봐도 참 못된 나 17 우렁 2016/07/18 4,200
577137 전..왜 안부전화 드리기가 싫을까요?ㅠㅠ 11 @@ 2016/07/18 3,810
577136 정말이지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일이 생길수도 있나요 ㅠㅠ 1 .... 2016/07/18 1,124
577135 삼성중공업 주식 매수 어떨까요? 2 왕초보 2016/07/18 1,537
577134 척추협착인거 같은데 꼭 CT촬영해야 하나요? 3 ... 2016/07/18 1,033
577133 며느리 자랑하는 시어머니 9 ㅇㅇ 2016/07/18 3,837
577132 썬크림바르고 의료용집게들고 베란다 나와서~ 10 신난다 2016/07/18 2,850
577131 시댁 자주 안간다 하시는분 얼마에 한번 가세요? 싸운건말고..... 24 시댁 2016/07/18 4,128
577130 도움이 필요합니다. 옆구리통증(긴급) 3 2016/07/18 1,716
577129 대체 왜 음란공연이 하고싶을까요? 10 푸핫 2016/07/18 3,044
577128 믹서기 어떤거 쓰시나요?(스메그는 어떤가요?) 1 .. 2016/07/18 3,371
577127 다들 직장생활 어떻게 그렇게 오래들 다니시나요 7 지친영혼 2016/07/18 2,835
577126 갑상선 병은 유전인가요? 6 갑상선 2016/07/18 2,161
577125 이상한 앞집 때문에 스트레스네요 8 쇼핑중독녀 2016/07/18 3,939
577124 리쥬란 힐러 정말 효과좋아요? 1 피부야 2016/07/18 3,712
577123 기도비 한달 15만원...뭔가요. 17 엄마 2016/07/18 5,287
577122 학원 옮기겠다는 고3딸 어째야할런지요 3 .. 2016/07/18 1,669
577121 34살 나이먹고 펑펑울었어요... 3 으유ㅠ 2016/07/18 4,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