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사람이 매력 있으세요?

.. 조회수 : 9,867
작성일 : 2016-06-09 21:06:35
사람마다 매력있다고 느끼는 타입이 다를거 같아요.
전 우선 유머감각 뛰어난 사람이 좋아요.
힘들고 지친 삶에 활기를 주는 그런 기분??
그리고 순수한 사람도 좋네요. 저도 순수하단 말 예전에 좀 들었었는데
그 땐 별로 좋게 안들리더라구요.
근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자기 모습 그대로 꾸밈없이 드러내고 어쩌면 쪼금 바보스러워보이는 모습이 더 귀엽고 매력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또 눈빛이나 분위기가 신비?롭고 예술할 거 같은 분위기 가진 사람도 호감가구요. ㅎㅎㅎ
이런 친구 오늘따라 막 사귀고 싶어요.. 가끔 외롭네요ㅎㅎ
IP : 223.33.xxx.15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6.6.9 9:08 PM (49.1.xxx.21)

    밝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요.

  • 2. 밝고
    '16.6.9 9:08 PM (175.126.xxx.29)

    유머감각 있는 사람이요
    남여노소 불문입니다.전.

  • 3. ..
    '16.6.9 9:11 PM (211.36.xxx.195)

    한마디해도 재치있고 웃기는 사람이
    머리가 똑똑한거 같아요

  • 4.
    '16.6.9 9:11 PM (183.98.xxx.33)

    좀 못 되보여도 할 말 하고, 돈 쓸데 잘 쓰고 화끈하고 재미난 사람이요
    82에서 싫어하는 캐릭터?
    조용하고 피해의식에 혼자도 좋아 나 혼자 살래 캐릭터 싫구요

  • 5. ㅁㄴ
    '16.6.9 9:12 PM (211.199.xxx.34)

    그렇죠 ..밝은기운 ..유머감각..사실 이런분 보면 ..보는 사람도 덩달아 기분 좋아지고 그렇죠..

    제 주변엔 다 왜 찡찡거리는 사람들 밖에 없는지 ..피곤하네요 ㅋ

  • 6. 서글서글하고
    '16.6.9 9:12 PM (58.226.xxx.68)

    똑똑한 사람.

  • 7. ㅇㅇ
    '16.6.9 9:12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솔직한 사람이요
    막말하는거 말고 행동이나 표정 언행이 꾸미지 않고 있는모습 그대로 자연스러운 사람^^

  • 8.
    '16.6.9 9:19 PM (125.178.xxx.207)

    사리분별이 있는 사람이요

  • 9. ....
    '16.6.9 9:20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말이 많지 않은데, 한마디를 하면 정확한 포인트를 말하는 사람. 그게 유머, 정보, 지식 뭐가 됐든.
    그런 사람과 있으면 지치지 않고, 기운 받고, 재미있어요.

  • 10. 000
    '16.6.9 9:21 PM (61.99.xxx.49) - 삭제된댓글

    평소에 웃긴말도 잘하고 유머는 있어요
    이런사람 매력있긴 하죠
    하지만 성격이 사이코같아요
    본인화를 못참고 여러사람있는데서 소리높여 윽박지르고 다혈질에
    에어컨도 25년된걸 쓰는(틀면 까만가루가 나옴) 돈앞에 쪼잔한 사람을 알거든요
    몇십억 자산가에 박사학위 있으면 뭐하나요
    이젠 웃긴말해도 재밌지도 않고 되려 혐오스러워요

  • 11. 자신감있고
    '16.6.9 9:21 PM (115.41.xxx.181)

    솔직한 일관성 있는 사람이요,
    거기에 유머감각까지 있다면 금상첨화죠.

  • 12. ...
    '16.6.9 9:26 PM (103.51.xxx.60)

    솔직하고 의뭉스럽지않은사람

    처음과끝이 다르지않은사람

    (약간 제 얘기ㅋㅋ)

  • 13. ...
    '16.6.9 9:27 PM (222.112.xxx.53)

    말을 배려있게 하고 사려깊은 사람은 외모가 살짝 별로여도 매력있게 보여요. 그리고 목소리가 좋은사람이요.

  • 14. 유머있고
    '16.6.9 9:41 PM (210.219.xxx.237)

    유머있고 예술가적 소양 넘치는 사람... 난데

  • 15. ...
    '16.6.9 9:43 PM (118.221.xxx.103)

    저는 선한 사람요. 이전 저런 모습 다 갖춰도 선하지 않으면 끌리지 않아요.

  • 16. 웃긴
    '16.6.9 10:21 PM (14.46.xxx.201)

    재미난 사람이요 자신감있고

  • 17. 원글님
    '16.6.9 10:26 PM (223.62.xxx.15)

    좋아하는 스타일은 사랑스러운 여자네요.ㅋ
    최근에 봤어요. 미 비포 유라는 영화에서요.
    둘러보면 원글님이랑 잘 맞는 친구 있을거에요^^

  • 18. 맞아요
    '16.6.9 10:29 PM (211.200.xxx.213)

    적당히 유머있고 센스있는 사람이요...
    (사실 이게 머리좋아야 되는거 같음..)
    센스있어서 돈 낼 자리에서 쪼잔스럽게 뒤로 빠지지도 않죠...
    이성이든 동성이든 이런 사람과 가까이 하고 삽니다..
    좋은 대학, 좋은 직업 가졌다고 그렇진 않지만
    어쨌든 머리좋은 사람들이 사랑받는 행동하고 사는거 같아요...

  • 19. 00
    '16.6.9 10:45 PM (58.140.xxx.165) - 삭제된댓글

    저두 원글님과 똑 같이 느껴요~ ㅎㅎㅎ ^^/

  • 20. ..
    '16.6.9 10:49 PM (223.62.xxx.6)

    밝고 다정하고.
    능력있으면서 곁다리로 예술가적 소양 넘치는 사람이요.

  • 21. 저도
    '16.6.9 10:50 PM (58.142.xxx.203)

    순수하고 착하고 솔직하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 좋아요 그리고 밝은 사람.

  • 22. 가장
    '16.6.9 10:50 PM (221.153.xxx.241) - 삭제된댓글

    중요한 덕목이 진실 같아요.
    진실된 사람.

  • 23. 밝은사람
    '16.6.9 11:17 PM (180.224.xxx.123)

    진지할것같은데 유머감각 있는 사람 정말 매력있어요
    친한 이들에겐 잘 웃어주고 친절하고
    판단도 빠르고 생각도 깊은데 유쾌하게 넘어가주는 사람.
    믿음가고 만나고 오면 기분이 업되어서 좋게 되요.

    반대로

    겉으로 교양 있는척 친절한척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나면
    위선과 가식일뿐이고,
    자기 실속을 위해 주변 사람들 이용하며 살가운척하는
    이기심 많은 사람들.
    자기 이득앞에 자존심도 내려놓고, 할말 못하고 뒤에서만 욕하는 찌질이들.
    허영. 허세녀들은 살면서 되도록 얽히고 싶지 않은 부류네요.

    그러고보면 진실된 사랑. 겉과 속이 같은 사람들이 오래 가는것같아요.

  • 24. 꽃을
    '16.6.10 12:05 AM (121.138.xxx.250) - 삭제된댓글

    윗 댓글분들 중에 머리 좋은 사람이 사랑받는다고 쓰신 분 계신데 제 생각은 좀 달라요.
    공부 머리좋은 거랑 인간관계에서 센스 좋은 거랑은 비례하지 않는 것 같아요.
    제 동창 중에 고등학교 때 모의고사 전교 1등 종종 하고 좋은 대학 졸업하고 아이비 리그 석사까지
    마친 친구가 있는데 유머감각 빵점이고 배려심 참 없어요. 어쩜 저렇게 인간관계 못 할까 싶어요.
    사람이 모든 걸 다 가질 수는 없구나 하는 것을 그 친구 보며 종종 느껴요.

  • 25. ......
    '16.6.10 1:01 AM (124.49.xxx.142)

    .......

  • 26.
    '16.6.10 2:18 AM (211.36.xxx.99)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씨에 매력을 느껴요

  • 27.
    '16.6.10 2:46 AM (223.62.xxx.198)

    배려심있고 잼있는사람
    놀땐 분위기 잘 띄워주고 흥이있는사람

  • 28.
    '16.6.10 8:59 AM (210.109.xxx.130)

    인성 좋은 사람이 유머까지 잇으면 금상첨화지만
    유머만 있고 인간성 별로인 사람들은..첨에는 좋은데 가까워지면 힘들더라구요.
    이제 나이먹으면서는 유머감각보다는 좀 심심해도 착한 사람이 좋아요.

  • 29. ..
    '16.6.10 11:42 AM (211.187.xxx.26)

    전 예쁘고 날씬한 사람이요
    전에는 외모 전혀 안 따졌는데 직업상 많은 사람 만나보고 또 사적으로 사람 길게 사겨보니 예쁘고 날씬한 여자들이 성격도 괜찮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098 맨날 아파보인다는 소리 들어요 ㅠㅠ 14 ㅇㅇ 2016/06/10 3,199
565097 에어콘 청소업체 어디로 선택해서 하셨나요? 3 덥다 2016/06/10 890
565096 스피닝탈때 7 uu 2016/06/10 1,776
565095 섬 성푹행자들 구속수사 기각됐구요. 출석해서 조사 받는답니다. 13 ㅍㅎㅎㅎㅎㅎ.. 2016/06/10 5,714
565094 반려동물한테 쓰는 반려어 ㅎㅎ 다 있으시죠? 23 복이어멈 2016/06/10 2,721
565093 참는게 이긴다는 말은 옛말 아니에요? 3 2016/06/10 1,323
565092 서면에 모임할만한 레스토랑 추천 부탁드려요.(부산) 질문 2016/06/10 517
565091 시댁자주가는데 애맡길땐 불편해서 불만이에요. 8 이름 2016/06/10 2,409
565090 입천정이 가려운이유는 머때문에 그런건가요 3 2016/06/10 1,613
565089 세종시청 공무원 여직원 성추행..대기발령 4 샬랄라 2016/06/10 2,511
565088 문과생인데 수학과 갈수없나요? 12 고3맘 2016/06/10 2,379
565087 남자들 연애 할때 힝 삐짐 이런 단어 사용하나요? 8 남자 2016/06/10 2,187
565086 축의금 봉투에 금액도 쓰세요? 4 궁금 2016/06/10 1,802
565085 어린이집 체육대회 가보신분 2 에공 2016/06/10 1,153
565084 비앙코 빨래건조대 써 보신분 3 비싸던데 가.. 2016/06/10 1,353
565083 중,고등 아이들 한약 먹이면 피곤함이 훨씬 덜 한가요? 3 내일은 회복.. 2016/06/10 1,611
565082 부산ㅡ원전 영향은 없나요? 7 자두 2016/06/10 1,097
565081 시댁이 집에서 3시간 거리면 일년에 이정도만 가도될까요? 19 며느리.. 2016/06/10 3,417
565080 강아지빗 비싼거 진짜 살만한가요? 3 미용사 2016/06/10 1,264
565079 코코넛오일ㅈ드셔본분 답글좀 14 아구 2016/06/10 5,002
565078 냥이 로얄캐닌 센서블 먹이시는 분 4 장트라볼타 2016/06/10 1,310
565077 저는 예쁘면 삶이 너무 편해요 20 장미빛 2016/06/10 9,393
565076 학교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했는데 제가 잘못된 생각을 하는건가요?.. 101 학교 2016/06/10 22,637
565075 영화 베스트오퍼 보신 분들만 봐주세요....... 4 영화 2016/06/10 1,324
565074 인견 누빔 패드 시원한가요? 5 더워 2016/06/10 2,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