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양대 성대생들 말을 들어보니
다들 서카포는 갈생각이었다고....
인서울 대학생들 원래 목표는 그럼 자기 현재다니는
대학이 아닌 경우가 많을까요?
1. ‥
'16.6.9 4:52 P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80프로는 목표 대학 보다 낮은 대학에 가겠죠. 운 좋은 사람은 자신 보다 더 좋은 학교 가겠지만요. 그런데저런 소리 하는 사람들은 좀 자격지심 있는 듯해요. 어른들이 나 이렇게 살 사람 아니다. 뭐 이런 마음이겠죠.
2. 음
'16.6.9 4:52 PM (211.114.xxx.71)당연하죠 ㅎㅎ 연대생들도 첫학기는 방황 많이 하더군요 서울대 생각하다 왔기 때문에
설대도 의대생들 아님 대개 그렇지 않을까요3. ㅎㅎㅎ
'16.6.9 4:52 PM (175.209.xxx.57)당연하지 않나요. 스카이 목표로 했으니 서성한이라도 가는 거죠.
건국대 목표인 학생이 얼마나 되겠어요.4. 맞는말
'16.6.9 4:54 PM (223.62.xxx.78)보통 위로는 서울대는 몰라도
연고 쓰고
밑으론 서성한 쓰고 하잖아요.
그리 말하는게 전혀 얼토당토 안한건 아니지요.
물론
중경외시 쓰고
서성한 쓰고
이런 경우도 있겠지만요.
특히나
고등학교때 목표는 누구나 높게도 잡기도 하겠지만
서성한 학생들은 목표를 당연히 서연고 잡을수 있죠.5. ....
'16.6.9 5:03 PM (220.86.xxx.131) - 삭제된댓글아들이 서성한 다니는데 서울대는 아니고 연고대는 좀 생각했었어요.
연고(상향)서성한(적정)중(하향) 썼거든요.중앙대만 합격했으면 재수할 생각이었는데 적정하게 합격해서 재수 생각 안하고 다니고 있습니다.6. 아닌디
'16.6.9 5:04 PM (210.181.xxx.110)아닌디유. 제친구들 수능망했을 때 . 수능대박나서 갔시유
제 인생운이 그때 다 쓰였나 봅니다. 허허허7. ..
'16.6.9 5:08 PM (14.32.xxx.52)일반적으로는 자기 실력 혹은 원래 목표치보다는 좀 낮은 대학교에 가죠.
윗님 같이 대박난 사람들도 종종 있지만
시험볼 때 순발력 없으면 자기 실력보다는 좀 낮게 나오고
들어갈 확률을 높이려면 자기 성적보다는 낮은 곳에 원서를 써야 안전하죠.8. 모든 대학 학생들이..
'16.6.9 5:12 PM (218.51.xxx.164)개중 50프로는 아, 여기가 내가 다닐 학교가 아닌뎅 ㅜㅜ 이러지 않을까요.
9. 너무
'16.6.9 5:12 PM (218.39.xxx.35)당연한 얘길...
주로 보험이다 생각한 학교가 되드라구요
원래 그게 제 실력인거 같기도 하고~10. 배꽃
'16.6.9 5:30 PM (101.100.xxx.106)제가 여기 저기서 이상하게 미움 받는 문제의 그 여대를 나왔는데요 (90년대 초반 학번).
대학에 들어가서 얘기해보니 대부분 고1때 목표는 서울대. 고 2때 목표는 연대 (그때는 이상하게 여학교에서는 고대를 잘 안 갔어요. 별 이유도 없이 말이죠). 그러다가 고 3되어서 원서 쓸때 되면 (그때는 선지워 후시험이라서요) 혹시...하는 불안한 마음도 있고, 선생님들도 여학생들은 무조건 모의 고사 점수보다 조금 더 낮춰서 원서를 써주시더라구요. 여학생들이 예민해서 시험장가서는 원래 성적보다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고요.
저희 반에서 1등하던 친구는 모의 고사 성적대로 서울대 쓴다고 하고, 담임은 연대쓰라고 해서(같은 이유로요) 친구 울고 불고 했던 기억도 나네요. 그 친구는 결국 연대에 쉽게 합격하긴 했지만요.11. ㅡㅡㅡ
'16.6.9 8:11 PM (39.7.xxx.71)울아들이 스카이 안정권 성적이었는데 한양대 다니다
미련이 있어 반수해서 스카이대 갔어요.
근데 한양대에 의외로 울아들같이 6월부터 본격적으로 다시 공부하는 애들이 많대요.
아들 같은과 친구는 반수해서 의대 갔어요.
수능을 워낙 평소실력보다 못봐서 한양대 다니다
다시 공부해서 의대 갔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5037 | 저번에 이진욱 실드 열심히 치시던 분들이 4 | ㅇㅇ | 2016/08/12 | 1,465 |
585036 | 한류 열풍이 대단한거 같아요. 30 | 하하 | 2016/08/12 | 8,253 |
585035 | 3주 유럽자유여행 마치고 이제 귀국합니다^^ 48 | 50대 | 2016/08/12 | 6,535 |
585034 | 고기집에서 아들이랑 엄마가 싸우는거 봤어요 9 | 딸기체리망고.. | 2016/08/12 | 6,291 |
585033 | 남해 맛집..후기입니다. 37 | 다녀왔어요 | 2016/08/12 | 7,449 |
585032 | 직장 부장님들 점심 식사 대접 고민입니다. 5 | ㅇㅇ | 2016/08/12 | 911 |
585031 | 세상을 바꾸는 방법 8 | ........ | 2016/08/12 | 1,276 |
585030 | 발가락에 금 가면.. 9 | ㅠㅠ | 2016/08/12 | 5,875 |
585029 | 애들을 집에 초대해서 놀려보면 케어 잘 되는 애들 막 키우는 애.. 5 | 음 | 2016/08/12 | 2,435 |
585028 | 킹목달.. 어때요? | ㅇㅇ | 2016/08/12 | 559 |
585027 | 또 자다 깨다 시작이네요 3 | 29도 | 2016/08/12 | 1,853 |
585026 | 남편의 술 어쩔까요... 6 | ... | 2016/08/12 | 1,830 |
585025 | 곧 제 생일인데 시어른들께서 밥 먹자고 외식 시켜주신다고... 19 | .... | 2016/08/12 | 5,351 |
585024 | 초4 아들 아이는 어떤 성향일까요? 5 | 구름하나 | 2016/08/12 | 1,598 |
585023 | 10년 된 에어컨 차라리 버려야 할까요? 18 | ..... | 2016/08/12 | 11,784 |
585022 | 장난하냐? 전기요금 4 | 열대야 | 2016/08/12 | 2,212 |
585021 | 제주도 갈 때 액체류 기내반입 되나요? 3 | 액체류 | 2016/08/12 | 14,330 |
585020 | 지금이 바퀴벌레 출몰 시기 인가요? 12 | 미즈박 | 2016/08/12 | 3,957 |
585019 | 지인의 가게에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데요. 5 | 세금 문의 | 2016/08/12 | 4,007 |
585018 | 냉방29도인데 바깥 온도도 29도네요. 4 | 에어컨 | 2016/08/12 | 2,243 |
585017 | 파리에서 숙소 이동 어떨까요? 11 | 파리 | 2016/08/12 | 2,374 |
585016 | 냉동만두에 3-4인용이라고 쓰여 있는데 2 | ... | 2016/08/12 | 1,045 |
585015 | 제인생 최고의 김치찌개를 했어요 18 | ᆢ | 2016/08/11 | 8,749 |
585014 | 요00 파워블로거 공동구매 복숭아 7 | .. | 2016/08/11 | 3,622 |
585013 | 올여름 저희집의 히트작..! 5 | 흠 | 2016/08/11 | 4,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