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양대 성대생들 말을 들어보니

ㅇㅇ 조회수 : 5,609
작성일 : 2016-06-09 16:49:15
다들 원래 목표가 여기가 아니었다고...
다들 서카포는 갈생각이었다고....

인서울 대학생들 원래 목표는 그럼 자기 현재다니는
대학이 아닌 경우가 많을까요?
IP : 211.234.xxx.2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9 4:52 P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80프로는 목표 대학 보다 낮은 대학에 가겠죠. 운 좋은 사람은 자신 보다 더 좋은 학교 가겠지만요. 그런데저런 소리 하는 사람들은 좀 자격지심 있는 듯해요. 어른들이 나 이렇게 살 사람 아니다. 뭐 이런 마음이겠죠.

  • 2.
    '16.6.9 4:52 PM (211.114.xxx.71)

    당연하죠 ㅎㅎ 연대생들도 첫학기는 방황 많이 하더군요 서울대 생각하다 왔기 때문에
    설대도 의대생들 아님 대개 그렇지 않을까요

  • 3. ㅎㅎㅎ
    '16.6.9 4:52 PM (175.209.xxx.57)

    당연하지 않나요. 스카이 목표로 했으니 서성한이라도 가는 거죠.
    건국대 목표인 학생이 얼마나 되겠어요.

  • 4. 맞는말
    '16.6.9 4:54 PM (223.62.xxx.78)

    보통 위로는 서울대는 몰라도
    연고 쓰고
    밑으론 서성한 쓰고 하잖아요.
    그리 말하는게 전혀 얼토당토 안한건 아니지요.

    물론
    중경외시 쓰고
    서성한 쓰고
    이런 경우도 있겠지만요.

    특히나
    고등학교때 목표는 누구나 높게도 잡기도 하겠지만
    서성한 학생들은 목표를 당연히 서연고 잡을수 있죠.

  • 5. ....
    '16.6.9 5:03 PM (220.86.xxx.131) - 삭제된댓글

    아들이 서성한 다니는데 서울대는 아니고 연고대는 좀 생각했었어요.
    연고(상향)서성한(적정)중(하향) 썼거든요.중앙대만 합격했으면 재수할 생각이었는데 적정하게 합격해서 재수 생각 안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 6. 아닌디
    '16.6.9 5:04 PM (210.181.xxx.110)

    아닌디유. 제친구들 수능망했을 때 . 수능대박나서 갔시유
    제 인생운이 그때 다 쓰였나 봅니다. 허허허

  • 7. ..
    '16.6.9 5:08 PM (14.32.xxx.52)

    일반적으로는 자기 실력 혹은 원래 목표치보다는 좀 낮은 대학교에 가죠.
    윗님 같이 대박난 사람들도 종종 있지만
    시험볼 때 순발력 없으면 자기 실력보다는 좀 낮게 나오고
    들어갈 확률을 높이려면 자기 성적보다는 낮은 곳에 원서를 써야 안전하죠.

  • 8. 모든 대학 학생들이..
    '16.6.9 5:12 PM (218.51.xxx.164)

    개중 50프로는 아, 여기가 내가 다닐 학교가 아닌뎅 ㅜㅜ 이러지 않을까요.

  • 9. 너무
    '16.6.9 5:12 PM (218.39.xxx.35)

    당연한 얘길...

    주로 보험이다 생각한 학교가 되드라구요
    원래 그게 제 실력인거 같기도 하고~

  • 10. 배꽃
    '16.6.9 5:30 PM (101.100.xxx.106)

    제가 여기 저기서 이상하게 미움 받는 문제의 그 여대를 나왔는데요 (90년대 초반 학번).
    대학에 들어가서 얘기해보니 대부분 고1때 목표는 서울대. 고 2때 목표는 연대 (그때는 이상하게 여학교에서는 고대를 잘 안 갔어요. 별 이유도 없이 말이죠). 그러다가 고 3되어서 원서 쓸때 되면 (그때는 선지워 후시험이라서요) 혹시...하는 불안한 마음도 있고, 선생님들도 여학생들은 무조건 모의 고사 점수보다 조금 더 낮춰서 원서를 써주시더라구요. 여학생들이 예민해서 시험장가서는 원래 성적보다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고요.
    저희 반에서 1등하던 친구는 모의 고사 성적대로 서울대 쓴다고 하고, 담임은 연대쓰라고 해서(같은 이유로요) 친구 울고 불고 했던 기억도 나네요. 그 친구는 결국 연대에 쉽게 합격하긴 했지만요.

  • 11. ㅡㅡㅡ
    '16.6.9 8:11 PM (39.7.xxx.71)

    울아들이 스카이 안정권 성적이었는데 한양대 다니다
    미련이 있어 반수해서 스카이대 갔어요.

    근데 한양대에 의외로 울아들같이 6월부터 본격적으로 다시 공부하는 애들이 많대요.
    아들 같은과 친구는 반수해서 의대 갔어요.
    수능을 워낙 평소실력보다 못봐서 한양대 다니다
    다시 공부해서 의대 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668 디마프 출연 배우들과 노희경 14 2016/06/09 5,133
564667 수원 할아버지 폭행녀 좀 구경하시죠 39 멍충이 2016/06/09 22,512
564666 헬조선이 아니라 헬 지구예요. 3 .. 2016/06/09 1,556
564665 아래 불어배우기 관한 글 보구요.. 1 프랑스 2016/06/09 1,569
564664 곰과 여자...경쟁력 없겠죠? 15 결혼 2016/06/09 5,230
564663 오랜만에 친구한테 연락하면 받아줄까요?.. 5 . . 2016/06/09 2,398
564662 소설가 심상대, 여성 폭행·감금 미수 혐의로 징역1년에 법정구속.. 6 봐주지말자 2016/06/09 3,768
564661 출장간 남편이 밤새 전화를 안받네요 7 불면 2016/06/09 2,991
564660 병이 10L인데, 매실과 설창은 얼마나 하나요? 2 참맛 2016/06/09 802
564659 네살아이 친구 안만나고 엄마랑만 놀아도 될까요 10 홍이 2016/06/09 2,608
564658 돌아가신 아빠와 함께 술을 마셨어요 6 슬픔 2016/06/09 3,518
564657 자식에 대한 사랑은 노력.... 인가요? 9 oo 2016/06/09 2,967
564656 왕따 얘기하니 떠오르는 아이 10 DhkdEk.. 2016/06/09 3,021
564655 프로필 촬영 해보신 분 계신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서련 2016/06/09 770
564654 취미로 불어배우기? 12 스터디 2016/06/09 3,051
564653 콘도 회원권 고민 중인데,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려요. 4 고민 중 2016/06/09 1,629
564652 줄리 델피, 김나운, 박주미, 서현진...공통점? 10 지금 2016/06/09 4,244
564651 요샌 도대체 빠져들을 미드가 없네요 아.. 90 미드하면 2016/06/09 7,939
564650 모의고사 vs 수능점수 - 진짜 궁금한것 10 고3 2016/06/09 2,832
564649 아버지를 남자로서 경계하면 지나친건가요? 21 민감 2016/06/09 6,965
564648 시그널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2 시그널 2016/06/09 1,020
564647 한 유치원에 교사가 오래 근무하는 경우 6 유치원 2016/06/09 2,059
564646 캐나다 갈 때 라면스프 10 궁구미미 2016/06/09 3,352
564645 무기력증 넘 힘들어요 ㅜㅜ극복하신분 조언 좀.. 2 .. 2016/06/09 1,930
564644 '섬교사 성폭행' 공분 들끓는데…경찰, 가해자 신상공개 거부 13 샬랄라 2016/06/09 4,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