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썸 고수님들 소환이요 ㅠㅠㅠ

dd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16-06-09 16:14:32
썸타는 중인데...
남자가 엄청 적극적으로 다가와서 
첨엔 당황해서 시큰둥 모드로 나왔다가
저도 빠져서..ㅋㅋ
같이 달달하게 답해주고 답문 바로바로 해주고... 같이 쿵짝 맞춰주는데요.
언니가 보더니 남자한테 쉬워보인다고 저 클났대요 ㅠㅠ  너 ... 너무 쉬워...한숨을 푹 쉬는데...
그렇게 해주면 조만간 남자쪽에서 질린다고 ㅠㅠ
초반엔 여자쪽에서 좀 적당하게 거리를 둬야 하는게 맞나요?

IP : 175.209.xxx.1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889
    '16.6.9 4:16 PM (116.33.xxx.68)

    섬타는관계에선 너무적극적으로 나가는것도 안좋은것같아요 그냥 편하게 대하고 안달난듯한 푹빠진듯한인상은 안주는게좋더라구요

  • 2. 원글
    '16.6.9 4:17 PM (175.209.xxx.110)

    으 ㅠㅠ 저 망했나요 ㅠ

  • 3. 이효
    '16.6.9 4:17 PM (119.197.xxx.1)

    그냥 좋으면 좋은대로 표현하면되지
    그거 표현한다고 쉬운여자 되나요?
    그럼 남자들은 뭐 다 쉬워서 그러고 다닌다나요?
    하여간 진짜 한심.

  • 4. 이효
    '16.6.9 4:18 PM (119.197.xxx.1)

    상대방은 날 좋아하는 만큼 표현해주길 바라면서
    자기는 쉬워보인단 계산으로 포커페이스 유지하고.
    수준 떨어져요 진짜

  • 5. ---
    '16.6.9 4:21 PM (121.160.xxx.103)

    일단 핸드폰하곤 좀 멀어지시구요.
    평상시 안볼 때 카톡이나 전화할땐 좀 시크하게 받으시더라도
    만났을 땐 하트 뿅뿅 달달한 느낌을 주세요. 푹 빠진 느낌 주셔도 되요.
    그러면 남자들이 이 여자가 자기한테 100% 안 온 느낌에 안달하고 더 적극적으로 나오죠.

  • 6. ㅇㅇ
    '16.6.9 4:22 PM (223.131.xxx.187) - 삭제된댓글

    마음 가는데로 해요
    밀땅도 본능적으로 타고난 이들이 천부적으로
    해야 맛깔나고 먹히는 거지
    감 없는 이가 조언 듣고 하는건 병맛스럽고
    실패 확률 높아요

  • 7. 글쎄요
    '16.6.9 4:22 PM (110.8.xxx.185)

    썸 이니까 ㅋㅋ
    상대에서는 살짝 긴가민가 가주는게
    그럼에도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1단계 너 통과 ㅋㅋㅋ

  • 8. ..
    '16.6.9 4:25 PM (175.212.xxx.199) - 삭제된댓글

    아이고 머리 굴리면 싫증나요.
    내일 열심히 하면서 만나게 되면 만난다 편안히 지내세요.
    아무리 용써도 다 통하는 뭐가 있는 즉 비슷한 수준이어야
    돼도 됩니다.

  • 9. .........
    '16.6.9 4:34 PM (114.129.xxx.34)

    머리 굴려서 만들어내는 관계는 오래가기 힘듭니다.
    이해관계를 따지게 되기 때문에 서로가 피곤해지기 마련입니다.
    쉬워 보여서 쉽게 끝날 관계라면 머리 굴려도 마찬가지네요.
    진실한 마음을 주고 받으며 이뤄질 수 있는 관계를 만나도록 하세요.

  • 10. 싱글이
    '16.6.9 5:39 PM (125.146.xxx.72)

    그냥 좋으면 좋은대로 표현하면되지
    그거 표현한다고 쉬운여자 되나요?
    그럼 남자들은 뭐 다 쉬워서 그러고 다닌다나요? 22222

  • 11. 그언니
    '16.6.9 5:56 PM (121.181.xxx.97)

    그 언니가 조종하는대로 하지 마세요..
    그냥 맘 가는 대로 하심이..
    그러면서 깨닫는 것도 있고 그런 거죠. 남 코치 받아서 잘되는 경우 잘 없더라구요.
    하나하나 다 코치 받을 수도 없고..
    밀당 싫어하는 남자들도 많아요.

  • 12. 남자
    '16.6.9 10:09 PM (210.106.xxx.106)

    사람임다..
    그냥 진실하게 대하시면...

    다만 너무 좋아하는 티는내지마시고 상대방이 하는만큼..

    옛날 저는 별볼일없는 남자였는데... 내가 먼저 대쉬한 여자가
    바로 급하게 저에게 매달리니까
    매력없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좋은 사람인데 .. 너무 솔직한것도 때론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288 부동산 처분 2 ... 2016/10/20 1,009
608287 이런사람하고 밥먹는거 어떠세요? 8 ... 2016/10/20 1,607
608286 질투얘기가 없다니... ㅋㅋ 12 화시나 2016/10/20 2,594
608285 jtbc는 진보언론인가요? 중앙일보가 왜?? 19 궁그미 2016/10/20 3,111
608284 우리아이에게 왜이리 말랐냐고 매일 얘기하는 이웃.. 12 2016/10/20 2,180
608283 목동 사시는 분들..질문요..아파트 평수ㅜ 20 미스 초밥왕.. 2016/10/20 3,454
608282 대출금을 갚으려는데 어느걸 먼저 갚아야할지.ㅠ 4 머리아퍼 2016/10/20 946
608281 최순실 딸 정유라 특혜 의혹 이대 교수들 일제히 잠적 13 금호마을 2016/10/20 4,786
608280 공항가는 길에서 애니 비밀 예상.... 4 스포가 될지.. 2016/10/20 3,760
608279 호밀밭의 파수꾼에서 주인공이 본 영화 제목이 궁금해요. 4 영화 제목 2016/10/20 891
608278 집 구하기 Tip~ 도움되시라고.. 2016/10/20 850
608277 생활 영어 단어? 4 ........ 2016/10/20 665
608276 "靑이 직접 K스포츠재단 인사검증했다" 1 샬랄라 2016/10/20 597
608275 까르티에 솔로 탱크 가죽 백화점에서 구입하는것이 맞을 까요? 6 ㅎㅎㅎ 2016/10/20 2,063
608274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나서서 도와준다는 말... 11 포로리 2016/10/20 5,724
608273 초3아들 머리가 아프다는데요~~ 4 사과나무 2016/10/20 571
608272 교수가 유라공주에게 보내는 문안인사.jpg 15 기막혀 2016/10/20 6,121
608271 제가 아는 가장 멋진 초등학생 19 ... 2016/10/20 3,900
608270 코피 자주 나는 7살 남아 어떻게 해야 하나요 10 이걸 어째 2016/10/20 3,723
608269 대출받고 전세옮기기 이사가기 2016/10/20 395
608268 이거 진짜 사춘기가 온건가요? 11 중2병 2016/10/20 1,686
608267 가계약금 받을수 없을까요 1 집매매 2016/10/20 849
608266 이 개판같은 시국에 야권에 인재가 많은게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 18 희망 2016/10/20 1,175
608265 기업은행 주거래하시는분 계시나요? 1 JP 2016/10/20 737
608264 여자의 욕구와 남자의 욕구 24 욕구 2016/10/20 9,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