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곡? 이런데는 언제..

공항근처 조회수 : 3,094
작성일 : 2016-06-09 15:45:18
오늘 김포공항에서 내려 차 몰고 시내 들어가면서 (공항 갈 땐 바로 올림픽타서 몰랐는데 올땐 시내 통해서 안내하더라구요) 보니
마곡? 이 동네 엄청 개발하네요?
서울 살면서도 2-30년된 아파트 즐비한 곳에 사는 저는 여기가 이런 곳인 지도 몰랐고, 어머 여긴 예전엔 뭐였더라...? 기억해내려 해도 기억도 안 나고..
언제 이리 바뀌었나요? 아직 계속 짓고 분양하고 그러는 중인거죠..?
IP : 183.98.xxx.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JS
    '16.6.9 3:55 PM (211.44.xxx.157)

    내년만 기다리고있어요. 천지개벽할 마곡을 기대하면서...저 마곡믿고 작년11월에 내발산동에 아파트질렀거든요.

  • 2. 111
    '16.6.9 4:00 PM (182.227.xxx.35)

    윗님.. 마곡이랑 내발산이랑 크게 상관있나요? 그냥 가까울뿐 ;;;

  • 3. 개발
    '16.6.9 4:10 PM (218.153.xxx.11) - 삭제된댓글

    이야기 나온지는 오래 되었구요.
    거기가 옛날엔 미개발지 논밭이고 그랬답니다.
    서울에 마지막 남은 노른자 미개발지 어쩌고 얘기 들은 기억이 10년도 더 넘었네요.

    4년 전만 해도 땅만 휑하니 갈아놓고 아무것도 없었어요. ^^
    물론 계발계획은 그 전부터 있었고, 업무 용지 같은 것은 기업에 매각했구요.

    최근 4년 사이에 갈아놓은 황무지에 아파트랑 기업체 사옥들이 마구마구 들어서고 있는 거예요.
    도로, 기반시설, 공원 같은 공사도 하고 있는 거구요.

    10년 정도 지나 개발과 기업 입주가 완성되면 완전 다른 곳이 될 거예요.

  • 4. --
    '16.6.9 4:10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마곡 개발은 이미 10년전부터 계획되어 있었고 아파트 분양은 1차 입주가 2014년, 2차 입주가 2016년 여름, 3차 입주는 2019 - 2020년 예정입니다. 이미 1차 입주분은 분양가보다 프리미엄이 4억 가까이 붙었어요. 지금은 매물이 거의 없어서 인근 기존
    아파트에까지 상승영향이 미치는 중입니다. 마곡 영향은 발산역 주변 정도까지라는 게 일반적인 시각입니다. 지금은 너무 많이
    올라서 투자하기에는 늦은 감이 없지 않은데다가 남은 3차 분양물량은 1차, 2차때보다 분양가도 높고 (이미 2차 분양 물량이
    1차때보다 동일평형 기준 1억 이상 비쌌습니다) 물량도 적어서 로또 수준이라는 얘기가 있지요.

  • 5. 그렇군요
    '16.6.9 4:13 PM (183.98.xxx.33)

    아 투자로 궁금한건 아니었어요.
    언제 여기가 이렇게 확 바뀌었지? 하는 놀라움과 지하철역도 새로 다 생긴 듯한
    (서초2호선 라인만 이용해서 정말 잘 모르기도 해요) 분위기에
    뭔가 신도시 생기는 듯한 분위기라 신기했구요.
    프리미엄이 4억라니. 투자하신 분들 좋겠어요.

  • 6. 개발
    '16.6.9 4:14 PM (218.153.xxx.11) - 삭제된댓글

    111님 마곡지구와 내발산동이 붙어 있잖아요.
    그보다 더 떨어진 우장산 주변, 양천향교역 주변 같은 데도 들썩인다는데...

  • 7. 그럼
    '16.6.9 4:17 PM (211.246.xxx.108)

    2차에 sh분양받은 사람은 손해는 안볼까요?
    1차보다 비싸게 받아서요 ㅜㅜㅜㅜ

  • 8. 고고
    '16.6.9 4:17 PM (220.118.xxx.174)

    마곡 1차 분양 받아 마곡 살아요
    집값 엄청 올랐다고는 하는데 뭐 깔고앉은 집이라 뭐 기분만 좀 좋고 마는거죠.
    공원 생기고 기업체 입주하면 더 좋아지겠죠?
    기대 중인 주민입니다^^

  • 9. 우와
    '16.6.9 4:31 PM (175.118.xxx.178)

    부럽네요.1차 분양할 때 발령받아서 그쪽으로 이사갈 일이 있었는데 고민하다 말았거든요.
    근데 정작 제가 사는 곳은 그때보다 집값이 내렸어요.
    그땐 현재 집이랑 가격이 엇비슷해서 고민 엄청 했었거든요.4억이나 올랐다니 ㅠㅠ

  • 10. ..
    '16.6.9 4:3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마곡에 이화여대 병원도 들어가죠.

  • 11. .........
    '16.6.9 8:25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천지개벽이라는 표현이 딱이죠^^

  • 12. 마곡
    '16.6.9 10:26 PM (125.176.xxx.193) - 삭제된댓글

    발산역 앞 아파트로 2년전에 이사왔어요. 마곡쪽 나갈때마다 놀래요. 못보던 건물 도로가 하나씩 생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466 간만에 빵터진 얘기 30 ㅇㅇ 2016/06/10 16,730
565465 우울증에 대해 아시는분 ..질문이요 7 .. 2016/06/10 2,042
565464 인천 살다 강남 가기 어려울까요? 4 ㅇㅇ 2016/06/10 2,379
565463 부산, 살기에 어떤가요.? 13 리노 2016/06/10 5,972
565462 좁쌀만하게 올라오면서 가려운 거 9 가려운녀자 2016/06/10 2,696
565461 골프채까지 사놓고도 안하는 분 계세요? 21 ㅇㅇ 2016/06/10 4,084
565460 동생이 제부를 위해 차린 밥상보고 58 아아 2016/06/10 24,689
565459 정청래님 웃기시네요 5 ㅎㅎ 2016/06/10 1,850
565458 망원시장이 회사근처에요 맨날 뭐 사고있는 제자신이 무서워요 16 내사랑 2016/06/10 5,337
565457 너는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란다 5 외침 2016/06/10 1,811
565456 마스크팩 부업이란게 있더군요 ㅜㅜ 31 써야하나 버.. 2016/06/10 35,165
565455 드럼 언밸런스로 헛도는거요... 세탁기 2016/06/10 689
565454 쌍수말고 늘어진 눈꺼풀 살만 정리할 수도 있나요?? 5 눈꺼풀어쩔T.. 2016/06/10 4,689
565453 결혼식 하객복장 1 반짝반짝 2016/06/10 1,417
565452 청춘을 즐기는것. 공부에 올인하는것..어떻게 생각하세요? 15 .. 2016/06/10 3,800
565451 남자인데요. 질문있네요. 16 남자 2016/06/10 3,944
565450 예비시댁에서 결혼전에 자고가라고 하는거 이상하지않나요? 39 이게정상인가.. 2016/06/09 8,239
565449 상대방과 말다툼 도중 위협느꼈을때 1 ㅇㅇ 2016/06/09 1,150
565448 카톡 프로필에 모든 감정을 드러내는 사람 25 제목없음 2016/06/09 11,767
565447 직원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8 축의금 2016/06/09 2,479
565446 피아노 동호회도 있을까요? ... 2016/06/09 1,120
565445 운빨 넘 재밌어요^^ 36 오메가3 2016/06/09 5,013
565444 아이허브 주문시 이런 문구 나올 때. 문의좀 드려요. 4 . 2016/06/09 1,452
565443 생협에 배 납품하시는 분 너무하네요 4 진짜 2016/06/09 2,687
565442 맞벌이 하기 싫은데 9 .. 2016/06/09 3,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