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버리 트렌치 사면 두고두고입을수 있나요
버버리 트렌치는 오래 입어도 유행없이 잘 입어질까요
1. 음
'16.6.9 3:11 PM (119.197.xxx.1)오래 입고 싶으시면 가장 기본디자인으로......근데 그것도 시간 좀 지나면 손 안가요...
아무리 기본디자인이라도 트렌드란게 있기 때문에....
옷 하나사서 10년씩 입을수 있으면 옷회사들 망하겠죠
개인적으로 간절기 의류는 이제 비싼거 살 이유가 없는데,
트렌치 1년중 진짜 몇번 못입어요
전 버버리트렌치 베이지2개,네이비1개 이렇게 있는데
진짜 드라이 맡기기가 아까울정도로 몇번 못입었어요2. 음
'16.6.9 3:12 PM (119.197.xxx.1)가격이 부담안돼서 구입하시는거면 모르겠는데
무리해서 구입하시는거라면
차라리 그냥 중저가 브랜드같은데서 사세요3. 절대 아니지요.
'16.6.9 3:14 PM (116.34.xxx.220)두개 있어요. 각 2백 넘게 주고 샀죠.옷장에 있지요...ㅠㅠ
버버리도 길이. 라인이 유행이 있어요.
스타일리쉬한 몸댕이에 옷 잘입시면 상관 없는데....아님 무지 촌스럽게 보여요.4. 버버리 트렌치
'16.6.9 3:15 PM (110.8.xxx.3)스타일 많이 바껴요
외국은 아직도 그 긴 롱스타일도 나오고 그러는것 같던데..,
한 5 년은 예쁘게 입어도 그이상가면 올드해보이고..,
근데 가방도 결국 다 유행타고
평생 아이템은 없는것 같아요5. ...
'16.6.9 3:15 PM (220.122.xxx.182)저 얼마전 여기에 같은 질문 했더랬죠 ㅋㅋㅋ사세요 좋아요.
지금 해외직구몰등에 버버리 트렌치도 셀 제법 하더라구요. 국내랑 100정도나 싸요.6. ...
'16.6.9 3:17 PM (220.122.xxx.182)저는 매번 야상이나 캐주얼만 있다가..트렌치 하나 있으니 얼마나 든든한지..다른거 부실해도 트렌치 하나 입고 나가면 두루두루 TPO에 왠만하면 괜찮더라구요...40중반 넘으니..너무 캐주얼은 가벼워 보여서. 하나 장만했어요. 저는 트렌치 즐겨 입구요...^^
7. 그럼
'16.6.9 3:18 PM (183.100.xxx.240)중고시장에 상태좋은 버버리가 왜 그렇게 많을까요.
윗님 말대로 스타일리쉬한 사람이 입으면
복고풍이네 해주지 보통은
유행 타더라구요.8. 일단
'16.6.9 3:21 PM (119.197.xxx.1)트렌치는 하나 구비하시고요,
다만 비싸다고 느껴지거나
혹은 "이거 사서 뽕 뽑아야지~" 하는 생각이시면
다른 중저가브랜드 알아보세요
뽕 절대 뽑지도 못하고
1년중 몇번 입지도 못하다가 그나마도 몇년지나서 장농에서 썩고 있는 옷 보면 본전생각에 눈물만 납니다9. 트렌치 코트
'16.6.9 3:34 PM (223.33.xxx.232)저, 진짜 트렌치 코트 잘 어울리는 체형이라(170에 53킬로, 55사이즈랍니다. 자랑 자랑 ㅎㅎ) 몇번 렉싱턴 모델 사려고 벼르다가 그만뒀어요. 아웃렛에도 가보고 그랬었죠.
일단 키이스에서 산 트렌치 코트가 2벌 있는데요. 그것도 제대로 입을 날이 며칠 안되요.
한 2주 입을 수 있을까, 그것 말고도 입어줘야 할 옷도 많구요.^^
300만원 주고 사서 매일매일은 아니더라도 일년에 2-3개월 매일 입고, 4-5년 입는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 그러지 못할 게 뻔해서요.
그렇지만 버버리만의 독특한 색감과 핏이 있어요. 그건 누구도 흉내 못내는 것 같아요.
돈이 많으시다면, 트렌치 코트가 잘 어울리신다면 추천합니다.
세상은 넓고 옷은 많고, 체형은 계속 바뀌더라가, 요즘 드는 생각이에요. 그리고 제 옷장 속 않입어준 옷들이 "곡성"을 냅니다.
이제 옷 좀 않사고 열심히 입어주려고 해요. ㅎㅎㅎㅎ10. 여행중
'16.6.9 6:07 PM (118.40.xxx.157)버버리 코트 두개 평생 입는 줄 알고 여행중 샀는데
2~3년 잘 입고는 내내 옷장에서 썩다가
몇 년전 재활용으로 보냈습니다.
주변에 누구라도 잘 입는다면 주려고 했지만
유행 핏이 달라진 거 버버리라고 누가 입겠어요.
버버리 가방도 그냥 재활용에 넣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8818 | 착한 남편 생일선물 4 | 사랑해 | 2016/09/22 | 1,013 |
598817 | 조부모님이 제 명의로 전세끼고 오피스텔을 사주셨는데요.. 111 | 질문부탁드려.. | 2016/09/22 | 19,075 |
598816 | 우체국 실비보험 얼마인가요 6 | ㅇㅇ | 2016/09/22 | 2,010 |
598815 | 불타는 차에서 어린 아이들과 엄마를 구해준 시민들..대단하네요... 20 | 눈물이 | 2016/09/22 | 3,939 |
598814 | 시오노 나나미 직접 보신 분~~~! 8 | 생각의 궤적.. | 2016/09/22 | 1,345 |
598813 | 60대 부모님 여행 상해vs오키나와?? 2 | 홍이 | 2016/09/22 | 1,036 |
598812 | 올리브오일 추천 좀 해주세요 6 | 플리즈 | 2016/09/22 | 1,979 |
598811 | 골다공증 약이 치아에 안 좋나요? 10 | 질문이요 | 2016/09/22 | 2,277 |
598810 | 뭐라는 소리인지요? 2 | 여우 | 2016/09/22 | 389 |
598809 | 뿌리염색 해야 되는데요?? 5 | 부산댁 | 2016/09/22 | 1,473 |
598808 | 추석이후 피로감이 심해요 12 | 피곤 | 2016/09/22 | 1,731 |
598807 | 나라꼴 잘 돌아가네요 6 | 한심 | 2016/09/22 | 1,690 |
598806 | 오래된 중고 어쿠스틱 피아노 잘 팔릴까요? 6 | ... | 2016/09/22 | 1,087 |
598805 | 개인주의성향이 약한 나라라 그런 듯 2 | 개인적 | 2016/09/22 | 1,024 |
598804 | 서울대 영어교육과 와 서울교대 중에서 선택한다면.... 51 | 진로 선택 | 2016/09/22 | 8,235 |
598803 | 어제 마트앞 진상 할머니 3 | 가을하늘 | 2016/09/22 | 1,956 |
598802 | 폐렴 예방 접종 주사 어떤거 맞아야 하나요? 5 | 궁금이 | 2016/09/22 | 1,153 |
598801 | 해외직구, 면세 기준 금액이 얼마인가요? 7 | 궁금해요 | 2016/09/22 | 1,834 |
598800 | 자동이체통장옮기려면 2 | ㄴ | 2016/09/22 | 397 |
598799 | 거품 많이 나는 샴푸 안좋은것 같아요 2 | .... | 2016/09/22 | 1,471 |
598798 | 애들 외국으로 보낼때요 3 | 아이 | 2016/09/22 | 779 |
598797 | 백년손님 마라도 편 장모님요 4 | well | 2016/09/22 | 2,828 |
598796 | 견과류 중독자에요 16 | 걱정 | 2016/09/22 | 6,066 |
598795 | 세탁기 먼지 제거망 더 넣으면 먼지가 덜 나오나요? 4 | 세탁기 | 2016/09/22 | 1,638 |
598794 | 미국에도 미국내 여행사가 있을까요? 2 | ... | 2016/09/22 | 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