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버리 트렌치 사면 두고두고입을수 있나요

동글이 조회수 : 3,182
작성일 : 2016-06-09 15:09:23
가방은 유행이 넘 빨리 흘러서 명품사도 몇년 못드는거같던데
버버리 트렌치는 오래 입어도 유행없이 잘 입어질까요
IP : 182.230.xxx.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9 3:11 PM (119.197.xxx.1)

    오래 입고 싶으시면 가장 기본디자인으로......근데 그것도 시간 좀 지나면 손 안가요...
    아무리 기본디자인이라도 트렌드란게 있기 때문에....
    옷 하나사서 10년씩 입을수 있으면 옷회사들 망하겠죠
    개인적으로 간절기 의류는 이제 비싼거 살 이유가 없는데,
    트렌치 1년중 진짜 몇번 못입어요
    전 버버리트렌치 베이지2개,네이비1개 이렇게 있는데
    진짜 드라이 맡기기가 아까울정도로 몇번 못입었어요

  • 2.
    '16.6.9 3:12 PM (119.197.xxx.1)

    가격이 부담안돼서 구입하시는거면 모르겠는데
    무리해서 구입하시는거라면
    차라리 그냥 중저가 브랜드같은데서 사세요

  • 3. 절대 아니지요.
    '16.6.9 3:14 PM (116.34.xxx.220)

    두개 있어요. 각 2백 넘게 주고 샀죠.옷장에 있지요...ㅠㅠ
    버버리도 길이. 라인이 유행이 있어요.

    스타일리쉬한 몸댕이에 옷 잘입시면 상관 없는데....아님 무지 촌스럽게 보여요.

  • 4. 버버리 트렌치
    '16.6.9 3:15 PM (110.8.xxx.3)

    스타일 많이 바껴요
    외국은 아직도 그 긴 롱스타일도 나오고 그러는것 같던데..,
    한 5 년은 예쁘게 입어도 그이상가면 올드해보이고..,
    근데 가방도 결국 다 유행타고
    평생 아이템은 없는것 같아요

  • 5. ...
    '16.6.9 3:15 PM (220.122.xxx.182)

    저 얼마전 여기에 같은 질문 했더랬죠 ㅋㅋㅋ사세요 좋아요.
    지금 해외직구몰등에 버버리 트렌치도 셀 제법 하더라구요. 국내랑 100정도나 싸요.

  • 6. ...
    '16.6.9 3:17 PM (220.122.xxx.182)

    저는 매번 야상이나 캐주얼만 있다가..트렌치 하나 있으니 얼마나 든든한지..다른거 부실해도 트렌치 하나 입고 나가면 두루두루 TPO에 왠만하면 괜찮더라구요...40중반 넘으니..너무 캐주얼은 가벼워 보여서. 하나 장만했어요. 저는 트렌치 즐겨 입구요...^^

  • 7. 그럼
    '16.6.9 3:18 PM (183.100.xxx.240)

    중고시장에 상태좋은 버버리가 왜 그렇게 많을까요.
    윗님 말대로 스타일리쉬한 사람이 입으면
    복고풍이네 해주지 보통은
    유행 타더라구요.

  • 8. 일단
    '16.6.9 3:21 PM (119.197.xxx.1)

    트렌치는 하나 구비하시고요,
    다만 비싸다고 느껴지거나
    혹은 "이거 사서 뽕 뽑아야지~" 하는 생각이시면
    다른 중저가브랜드 알아보세요
    뽕 절대 뽑지도 못하고
    1년중 몇번 입지도 못하다가 그나마도 몇년지나서 장농에서 썩고 있는 옷 보면 본전생각에 눈물만 납니다

  • 9. 트렌치 코트
    '16.6.9 3:34 PM (223.33.xxx.232)

    저, 진짜 트렌치 코트 잘 어울리는 체형이라(170에 53킬로, 55사이즈랍니다. 자랑 자랑 ㅎㅎ) 몇번 렉싱턴 모델 사려고 벼르다가 그만뒀어요. 아웃렛에도 가보고 그랬었죠.

    일단 키이스에서 산 트렌치 코트가 2벌 있는데요. 그것도 제대로 입을 날이 며칠 안되요.
    한 2주 입을 수 있을까, 그것 말고도 입어줘야 할 옷도 많구요.^^

    300만원 주고 사서 매일매일은 아니더라도 일년에 2-3개월 매일 입고, 4-5년 입는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 그러지 못할 게 뻔해서요.

    그렇지만 버버리만의 독특한 색감과 핏이 있어요. 그건 누구도 흉내 못내는 것 같아요.

    돈이 많으시다면, 트렌치 코트가 잘 어울리신다면 추천합니다.

    세상은 넓고 옷은 많고, 체형은 계속 바뀌더라가, 요즘 드는 생각이에요. 그리고 제 옷장 속 않입어준 옷들이 "곡성"을 냅니다.
    이제 옷 좀 않사고 열심히 입어주려고 해요. ㅎㅎㅎㅎ

  • 10. 여행중
    '16.6.9 6:07 PM (118.40.xxx.157)

    버버리 코트 두개 평생 입는 줄 알고 여행중 샀는데

    2~3년 잘 입고는 내내 옷장에서 썩다가

    몇 년전 재활용으로 보냈습니다.

    주변에 누구라도 잘 입는다면 주려고 했지만

    유행 핏이 달라진 거 버버리라고 누가 입겠어요.

    버버리 가방도 그냥 재활용에 넣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703 사회적기업 하시는분 계세요? 6 그림속의꿈 2016/06/12 1,343
565702 jtbc 에서 장애인 폭행시설 나오네요. 7 무플방지위원.. 2016/06/12 1,370
565701 이 화가 놈은 누굴까요?(미성년자 8년 동안 성폭행) 15 화가 나네 2016/06/12 6,806
565700 일하기를 바라는 남편 어떻게 해야할까요? 79 ,,,, 2016/06/12 17,996
565699 모닝으로 지리산 가기 5 괜찮을까 2016/06/12 1,633
565698 이거 권태기일까요? 000 2016/06/12 800
565697 세월호 인양 작업, 제일 중요한 선수들기 외신들도 관심고조 ... 2016/06/12 530
565696 울먹울먹 우상호 10 ㅜㅜ 2016/06/12 2,215
565695 등촌시장도 먹거리 많은 거 같던데 가보신 분 계신가요? 2 시장 2016/06/12 832
565694 주변사람들에게 연인 소개시키는거 5 ... 2016/06/12 2,051
565693 세탁수 30L 이면 통돌이 세탁기 몇 kg의 용량인가요? 1 세탁 2016/06/12 925
565692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꿈을 꿨어요. 2 --- 2016/06/12 1,520
565691 직장생활의 팁이 있으신가요? 공유해봐요~^^ 11 직장인 2016/06/12 4,738
565690 디마프를 보고 다들 고현정얘기를 하는데 고두심씨는 어떤가요? 21 b 2016/06/12 7,167
565689 군대가는 조카선물 뭐가 좋을까요? 10 maria1.. 2016/06/12 2,583
565688 짝남한테 들은 말 3 satire.. 2016/06/12 1,847
565687 비듬 죽어야 끝나나봐요.ㅠ 26 대체왜그러는.. 2016/06/12 5,289
565686 여자 나이 먹으면서...똥값 소리 들었어요 어흑ㅠㅠ 6 ㅡㅡ 2016/06/12 2,742
565685 아파트 리모델링 질문? 1 7 2016/06/12 1,102
565684 딸 친구 이성관계에 대해 1 고민 2016/06/12 1,021
565683 세월호78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bluebe.. 2016/06/12 551
565682 복도식 아파트 왔는데..정말 소리가 밖으로 17 다들림 2016/06/12 6,511
565681 저는 왜 그리 아기들이 뚫어지게 쳐다볼까요? 16 2016/06/12 10,755
565680 자율신경계 검사는 무슨과에서 하나요? 5 ... 2016/06/12 6,490
565679 여권사진 8 2016/06/12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