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주택에는 전봇대가 꼭 있네요.

이사고민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16-06-09 14:27:44

안녕하세요.


이사 계획이 있어서 요즘 집 보러 여기저기 다녀요.

아이들 학교 때문에 멀리 나가기는 힘들어서 근처로만 보고 다녀요.

대단지 아파트가 많은 지역이지만 아파트 단지를 살짝 벗어나면

다가구랑 상가주택이 많은 주거 밀집지역이예요.

아파트나 주택이나 아이들 학교 거리는 많이 차이 안나요.


초등딸, 중학생딸 이렇게 딸만 둘이라 아파트로 이사가고 싶지만

앞으로 아이들 사교육비에 많이 들어갈꺼 같아서 임대수익이 나는

다가구로 가려고 하니 이 근방 다가구들은 꼭 옆에 전봇대가 옆에 있거나

전깃줄이 창문을 지나네요.

중소도시라 다가구가 수도권처럼 다닥다닥 붙어 있진 않아요.

오래된 다가구라도 구입 후 싸악~ 내외관 리모델링 하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바로 옆 전봇대가 걸리네요.

이거 안 좋은거죠?


그냥 딸만 둘이나 그냥 안전하게 아파트로 가는게 좋을까요?

요즘 여성들 상대로 무시무시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니 그나마

안전한(?) 아파트로 가야될지 싶고요.

그런데 아파트는 전깃줄이 다 어디간거예요?


이사 고민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IP : 115.136.xxx.1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둘
    '16.6.9 3:16 PM (39.118.xxx.179)

    신도시는 전봇대 없어요
    아파트도 다 지하로 배관 배선해서 없구요
    전깃줄 안좋을 거에요

  • 2. 원글맘
    '16.6.9 5:21 PM (115.136.xxx.158)

    답변 감사합니다.
    여기도 다른 동 신축 다가구 밀집지역은 전봇대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매매가도 비싸지만 아이들 학교랑 멀어져서 거기로
    갈 수도 없고 아무래도 아파트가 낫겠죠

  • 3. ...
    '16.6.9 6:50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지하에 매물해서 눈에는 안보이지만
    그 전자파 량이가어무무시하고
    어디로 어떻게 가는지 우리가 육안으로 안보이지요.
    전봇대는 눈에 보이니 유해를 예측해 낼 수 있으니 다행으로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874 심약한 제가 곡성을 봤어요 ㅎㅎ(노스포) 7 라일락84 2016/06/09 2,821
564873 엘지 통돌이 세탁기 둘중 뭐가 나을까요? 10 맥코리아 2016/06/09 4,026
564872 30대 노총각 ㄱㅇㅅ씨 보십셔ㅡㅡ 17 속이 다 후.. 2016/06/09 6,564
564871 중학교 봉사활동 8 중학교 2016/06/09 1,866
564870 다이어트 해서 앞자리 두번 바뀐녀 입니다. 4 ㄱㄱ 2016/06/09 3,517
564869 40대 초반 남성옷 사이트 남성복 2016/06/09 1,104
564868 우리 상사는 그거 모르겠죠? 1 ㅠㅠ 2016/06/09 768
564867 결산 및 세무조정 수수료관련 문의 4 오렌지페코 2016/06/09 3,768
564866 카톡 채팅방 목록에서 그 채팅방을 나가버리면 나갔다고 뜨나요? 3 .. 2016/06/09 1,728
564865 흑산도 여교사 성폭행 둘러싼 괴담과 진실은? 5 중앙일보 2016/06/09 5,298
564864 교세라 칼 방사능은? 5 괴롭다 2016/06/09 2,288
564863 사진 찍을 때 치아 드러내고 활짝 웃으시나요? 10 사진 2016/06/09 2,818
564862 임파선 부어보신 분? 4 아퍼 2016/06/09 2,312
564861 깍두기가 짜요 ㅜ 2 흑흑 2016/06/09 3,174
564860 강아지가 아니고 사람같아요. 19 .. 2016/06/09 5,867
564859 남편의 외도 54 썩을 2016/06/09 19,080
564858 맛없는 수박 처리하는 법 4 마요 2016/06/09 2,174
564857 락*락 지퍼달린 지퍼백... 3 어디서 2016/06/09 1,382
564856 세상은 아직 살만한 것 같습니다... 민숭 2016/06/09 984
564855 시아버지가 자꾸 술주정하며 밥풀 튀기시는데 이거 참고 살아야하나.. 18 깔끄미 2016/06/09 3,588
564854 일본 플루토늄 331kg 미국 도착 1 플루토늄 2016/06/09 1,299
564853 외국인 선물용 잔잔한 국악 음반 좀 추천해 주세요. 8 국악모름 2016/06/09 847
564852 노화 38세가 '고비'.. 가장 많이 늙어" 18 eeee 2016/06/09 8,458
564851 서현진처럼 생기고 싶어요 43 . . 2016/06/09 8,540
564850 미국사는 조카입국,뭘하면좋을까요? 3 이영은 2016/06/09 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