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주택에는 전봇대가 꼭 있네요.

이사고민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16-06-09 14:27:44

안녕하세요.


이사 계획이 있어서 요즘 집 보러 여기저기 다녀요.

아이들 학교 때문에 멀리 나가기는 힘들어서 근처로만 보고 다녀요.

대단지 아파트가 많은 지역이지만 아파트 단지를 살짝 벗어나면

다가구랑 상가주택이 많은 주거 밀집지역이예요.

아파트나 주택이나 아이들 학교 거리는 많이 차이 안나요.


초등딸, 중학생딸 이렇게 딸만 둘이라 아파트로 이사가고 싶지만

앞으로 아이들 사교육비에 많이 들어갈꺼 같아서 임대수익이 나는

다가구로 가려고 하니 이 근방 다가구들은 꼭 옆에 전봇대가 옆에 있거나

전깃줄이 창문을 지나네요.

중소도시라 다가구가 수도권처럼 다닥다닥 붙어 있진 않아요.

오래된 다가구라도 구입 후 싸악~ 내외관 리모델링 하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바로 옆 전봇대가 걸리네요.

이거 안 좋은거죠?


그냥 딸만 둘이나 그냥 안전하게 아파트로 가는게 좋을까요?

요즘 여성들 상대로 무시무시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니 그나마

안전한(?) 아파트로 가야될지 싶고요.

그런데 아파트는 전깃줄이 다 어디간거예요?


이사 고민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IP : 115.136.xxx.1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둘
    '16.6.9 3:16 PM (39.118.xxx.179)

    신도시는 전봇대 없어요
    아파트도 다 지하로 배관 배선해서 없구요
    전깃줄 안좋을 거에요

  • 2. 원글맘
    '16.6.9 5:21 PM (115.136.xxx.158)

    답변 감사합니다.
    여기도 다른 동 신축 다가구 밀집지역은 전봇대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매매가도 비싸지만 아이들 학교랑 멀어져서 거기로
    갈 수도 없고 아무래도 아파트가 낫겠죠

  • 3. ...
    '16.6.9 6:50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지하에 매물해서 눈에는 안보이지만
    그 전자파 량이가어무무시하고
    어디로 어떻게 가는지 우리가 육안으로 안보이지요.
    전봇대는 눈에 보이니 유해를 예측해 낼 수 있으니 다행으로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825 디마프에서 박원숙씨 첫사랑 아저씨 ..어디 아픈건가요? 3 mm 2016/06/18 3,782
567824 괌 PIC 여행비용 좀 봐주세요 9 휴가 2016/06/18 3,353
567823 웨딩샵에 대해 아시는분...? 2 ... 2016/06/18 937
567822 영업직인데 전화 두개 쓰시는 분들... 5 ... 2016/06/18 1,131
567821 소개팅 전 카톡 주고 받는거 넘 불편하네요. 12 카톡전 2016/06/18 9,258
567820 에릭 실물 보신분.? 34 777 2016/06/18 16,789
567819 독일 잘아시는분 질문한가지만 드릴게요 3 2016/06/18 1,200
567818 이넘의 콩깍지는... ??? 5 아놔.. 2016/06/18 1,193
567817 드라이브 스루? 맥버거.. 5 2016/06/18 1,124
567816 탈렌트 신윤정 아시죠? 41 셀프예요 .. 2016/06/18 29,899
567815 여자가 먼저 대시하는 것에 대해서 13 .. 2016/06/18 13,192
567814 박유천 변기그림 27 이상 2016/06/18 24,728
567813 세탁기 몇년 쓰고 바꾸시나요? 7 ㅇㅇ 2016/06/18 2,752
567812 유로2016 미니네 2016/06/18 544
567811 OBS에서 영웅본색2 보고있는데 4 2016/06/18 806
567810 남편이 한심하고 싫어져요 12 2016/06/18 6,538
567809 팥들어 있는 통에 벌레가 가득 생겼는데 3 국산 2016/06/18 1,621
567808 박주미는 연기 선생 안두는지 18 2016/06/18 7,741
567807 사는거 갈수록 재미 없는거 맞죠? 6 000 2016/06/18 2,443
567806 부산 파라다이스 야외스파,수영장 비오는날은 놀기 나쁜가요? 2 ... 2016/06/18 1,354
567805 저는 같은 여자로서라는 말이 참 싫어요 8 .... 2016/06/18 2,502
567804 디마프 오늘 신구 할아버지 부분 저만 공감이 안되나봐요 21 ... 2016/06/18 7,374
567803 먹는게 별로 없는데 배가 남산만하네요 5 ... 2016/06/18 2,402
567802 오늘 광고성 사주 블로그 올라오더니만 3 라라라 2016/06/18 1,204
567801 아들형제만 있는 집 8 ki 2016/06/18 2,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