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6.9 1:5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하~ 고 녀석 제법인데요? ㅎㅎ
2. 으음
'16.6.9 1:59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 웃겨용... ㅋㅋㅋ
3. 보리보리11
'16.6.9 2:00 PM
(223.62.xxx.109)
귀여워요...ㅋㅋ
4. loveahm
'16.6.9 2:00 PM
(1.220.xxx.157)
애기가 엄청 귀엽네요^^ 할아버지 말씀 하시는거 같아요 ㅎㅎ
저희 애들 그만할때 남편이 운전하다 급정거하거나 코너 도느라 몸이 한쪽으로 쏠리면,엄마! 아빠가 밀어요! 하던게 생각나네요^^
그러던 애들이 이제 중,고딩..차 타면 폰하거나 잠만 자요.
귀여운 시절을 즐기세요~~
5. ..
'16.6.9 2:00 PM
(180.64.xxx.195)
엄마에게 이녀석아..라고 했는데 웃긴가요?
6. ..
'16.6.9 2:01 PM
(211.36.xxx.195)
-
삭제된댓글
ㅎㅎ 귀여워요
바퀴에구멍 ㅎㅎ
저희애는 그맘때 잘먹고 잘살아라 이말이
좋은 뜻인지 알고 ㅎㅎ
네 할아버지 잘먹고 잘사세요 이런적 있어요
7. qas
'16.6.9 2:01 PM
(175.200.xxx.59)
ㅋㅋㅋ 저두 덩달아 자랑해요.
31개월짜리 아들래미가 운전하다 앞차가 급정거 해서 급브레이크 몇 번 밟았더니
"아잇, 깜짝이야. 하마터면 여기로(레그룸을 손으로 가리킴) 빠질 뻔 했네." 하더라구요.
그 뒤로 급브레이크를 한 번 더 밟았더니
"엄마! 작게 작게 운전해. 차가 덜컹거리잖아." 하더라구요.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었어요.
8. ㅎㅎㅎ
'16.6.9 2:02 PM
(125.187.xxx.204)
180.64님 같은 댓글분 나올것 같았어요.
평소에 버릇없게 굴거나 하는 아이였으면 이렇게 웃기지 않았죠.
아직 말배우는 아이이다 보니 평소 호칭같은것에 많이 실수가 있는편인데
가르쳐주고 있답니다.
이번엔 화나거나 혼낼만한게 아니었구요.
버릇있는 아이로 잘 가르칠테니 걱정마세요.ㅎㅎ^^
9. ....
'16.6.9 2:03 PM
(211.232.xxx.34)
어린애를 너무 얕잡아 보면 안 되어요.
그 애들 머리 속이 훤해요.
누가 예쁜지 누가 미운지. 누가 엄벙하고 누구는 똑똑한지 다 알아요.
엄마 차 타서 신나기는 하지만 엄마의 엉터리(?) 운전 실력 때문에 차 속에서
얼마나 속 떨렸겠어요. 그러니까 어디서 얻어 들은, 어른이 아이 나무랄 때 쓰는
이 녀석아 소리가 자신도 모르게 엄마한테 다 튀어나오죠. ㅎㅎㅎㅎㅎㅎ
10. 으음
'16.6.9 2:05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비슷한 경우는 아니지만.. 우리딸 그정도 되었을때도.. 웃긴 말이 있었어요.
할아버지 머리가 반짝반짝.. ^^ 이신데..
(버릇없지만) 할아버지 머리를 만지면서.. "할아버지 머리가 도망갔어" 그러더라구요 ㅎㅎ
아버님도 어머님도 어찌나 웃었는지...
11. ㅋㅋㅋㅋㅋ
'16.6.9 2:14 PM
(210.101.xxx.112)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그게
'16.6.9 2:14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정말 애들은 어디서나 말을 배우나봐요.
우리 아들도 30개월때 사촌동생이 손 다쳐오니 만지면서 "어머나 세상에"라고 하던데 웃겨 죽는줄 ㅋㅋ
13. ㅋㅋㅋ
'16.6.9 2:24 PM
(222.110.xxx.76)
머리가 도망갔대요 ㅋㅋㅋ
아이고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
14. 아이고
'16.6.9 2:28 PM
(115.137.xxx.76)
귀여워용 아들인가요? 쪼물쪼물 말하는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15. ㅋㅋㅋㅋ
'16.6.9 2:29 PM
(203.233.xxx.106)
으음님 따님 말이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가 도망갔다닠ㅋㅋㅋㅋㅋ
16. 우리아들도
'16.6.9 2:30 P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애기였을때, 한서너살 되었을때 제가 운전을 시작했는데
제가 못 미더워서 만사가 불만이더군요.
아빠차 타고 갈땐 아무말 없는 녀석이
내차만 타면 하다못해 신호에 걸리는 것까지 잔소리함
엄마차는 왜 맨날맨날 빨간불만 켜지냐고..
17. ㅎㅎㅎㅎ
'16.6.9 2:30 PM
(103.10.xxx.210)
세 돌이면 흔히 네 살이라고 부르는 나이인가요?
남자아이인가요?
저희 아들은 말이 워낙 늦어서 여섯 살이 되어서야 제대로 된 말을 했기 때문에 저런 추억이 없네요.
딸은 말이 너무 빨라서 아기띠에 매달려서 지나가는 외간아저씨보고 아빠! 라고 부르던 추억이.
어떤 여자아이는 유모차에 탄 나이인데 자기 엄마한테 '엄마 아까 쓰레기 길에 버렸지?
사람이 그렇게 하면 안 돼.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야 하는 거야.'라면서 잔소리를 하는데
제가 너무 웃기고, 말을 어쩌면 저렇게 조리있게 잘 하나 한참을 걷지도 못 하게 웃음이 나더라구요.
아마 님의 모자를 길에서 봤는데 님의 아들이 '바퀴에 구멍나겠네 이 녀석아' 했으면
저같이 웃음 못 참는 사람은 길에 쓰러졌을지도요?
18. ㅎ
'16.6.9 2:31 PM
(122.46.xxx.65)
상홤은 웃기지만... 실상은 공포네요
애기를 태우고 가면서 방지턱 서행도 안하고
평소 이리저리 사고도 낸다면 도시괴담급 공포죠
사고나면 본인가족이야 다치든말든 제 업보지만
사고 당하는 남들은 뭔 날벼락인가요?
19. 에고ㅠㅠ
'16.6.9 2:37 PM
(125.187.xxx.204)
-
삭제된댓글
122.46님
저희집에서 어린이집까지 차로 아파트 사이길을 지나 오분거리여요..ㅡㅡ;;
원래 걸어다녔는데 운전하면서
그와중에 아이가 제가 운전한 차를 타고 다니는걸 좋아하더라구요...
큰길이나 위험한 길도 아니었고 아침시간이라 차도 없었구요..
게다가 아직 서툴지만 많이 차분히 조심하고 있습니다.
날벼락이라니..ㅋㅋㅋ 넘 오버시네요.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제가 조심하지 않았으니 주의하며 다닐겁니다.
20. 에고..ㅡㅡ
'16.6.9 2:39 PM
(125.187.xxx.204)
-
삭제된댓글
122.46님
저희집에서 어린이집까지 차로 아파트 사이길을 지나 오분거리여요..ㅡㅡ;;
원래 걸어다녔는데 운전하면서
그와중에 아이가 제가 운전한 차를 타고 다니는걸 좋아하더라구요...
큰길이나 위험한 길도 아니었고 아침시간이라 차도 사람도 없었구요..
게다가 아직 서툴지만 많이 차분히 조심하고 있습니다.
날벼락이라니..ㅋㅋㅋ 넘 오버시네요.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제가 조심하지 않았으니 주의하며 다닐겁니다.
21. 에고..ㅡㅡ
'16.6.9 2:41 PM
(125.187.xxx.204)
122.46님
저희집에서 어린이집까지 차로 아파트 사이길을 지나 오분거리여요..ㅡㅡ;;
원래 걸어다녔는데 운전하면서
그와중에 아이가 제가 운전한 차를 타고 다니는걸 좋아하더라구요...
큰길이나 위험한 길도 아니었고 아침시간이라 차도 사람도 없었구요..
그길을 제가 빨리 다녀야 시속 몇으로 갔을까요...??
사실 집에서 출발부터 도착까지 서행이었답니다..ㅡㅡ;;
게다가 아직 서툴지만 많이 차분히 조심하고 있습니다.
날벼락이라니..ㅋㅋㅋ 넘 오버시네요.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제가 조심하지 않았으니 주의하며 다닐겁니다.
22. 그냥
'16.6.9 2:48 PM
(218.145.xxx.59)
그냥 이런 글에 웃고 넘어가면 될 일을
왜 저렇게 아니꼽게 보고 꼬투리 못 잡아서 안달일까요
대체 어떤 삶을 살고 있길래 ..
23. 용감씩씩꿋꿋
'16.6.9 2:51 PM
(59.6.xxx.151)
완전 빵 터졌습니다
느른한 시간 이렇게 즐겁게 해주신 아드님께 꼭 감사전해주세요^^
24. 고기집 꼬마
'16.6.9 2:59 PM
(112.217.xxx.235)
지난 연휴 마지막날 고기집에서 점심 먹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졌어요.
우리 아이들이 `어, 비온다, 우산 없는데...`하고 있는데
옆 테이블 3-4살 쯤 된 여자 아이가 할아버지한테 혀 짧은 소리로
`하부지 하부지 비가 나왔어 비가 나왔어 바바,바바` 그러면서 창가로 끌고 가더군요.
보통은 `비가 온다`고 하고 `해가 나온다`하는데 그 꼬마는 `비가 나왔다`고 하더군요. 어찌나 예쁘던지.. ^^
25. 우유
'16.6.9 3:04 PM
(220.86.xxx.253)
-
삭제된댓글
알파고와 붙은 이 세돌 한테 혼났다는 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
26. ㅇㅇ
'16.6.9 3:11 PM
(45.64.xxx.137)
귀여워라~ 그 맛에 육아하는 거라죠~ ^^
그나저나 댓글보니 별별사람이 다 있어요 참......
27. 여기
'16.6.9 3:23 PM
(101.181.xxx.120)
82는 행복한 글 올라오면 심술맞은 이가 찾아와 이리처럼 물고 늘어져요.
원글님. 상처받지 말고 그런 답글들을 불쌍히 여기세요. 현실이 만족하지 못하니 그러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냥 이쁜 애기랑 알콩달콩 사세요.
28. **
'16.6.9 3:39 PM
(124.52.xxx.3)
-
삭제된댓글
그러게나 말입니다.
어린아이의 천진난만한 행동에 웃고 마음 환해지면 그만인 일에
왠 삐툴어진 반응인지 몇몇 댓글들 이해 불가네요.
29. ㅋㅋ 귀여워요
'16.6.9 3:51 PM
(171.249.xxx.129)
제 아이도 그맘때 나 초보였을때 차타고 언덕오를때마다 바짝 긴장하며 엄마 무서워요~~했던 기억이..
30. ...
'16.6.9 4:04 P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
귀여워요 ㅎㅎㅎ 귀여운 글에 왠 훈계질인지.
31. ..
'16.6.9 4:58 PM
(112.170.xxx.237)
훈계질 필요해요. 운전은 항상 조심해도 모자라는 일 같아요.
32. 저도
'16.6.9 5:00 PM
(183.97.xxx.222)
아이 4살 때 같이 점심먹으러 나갔다가 차가 견인된 적이 있거든요. 택시타고 가서 찾아왔는데 충격이었나봐요. 찾아오면서 "미안해요" 그러더라구요. 밥을 말 안듣고 많이 늦게 먹었었거든요.
다음부터 주차할 때마다 아무데나 하지말라고 잔소리 많이 했어요.쪼끄만 아이가요. ㅎ
33. ㅋㅋㅋ
'16.6.9 5:15 PM
(222.237.xxx.98)
앞으로 며칠간 방지턱 넘을때마다
세돌왕자님이 생각날듯해요 ㅋㅋㅋㅋ
34. 우리애는
'16.6.9 5:35 PM
(109.12.xxx.171)
16개월 때였어요.
무슨 일로 제가 얠 혼내기 위해 지 방에 혼자두고 문을 닫아버렸어요.
아직 넘 키가 작고 아기라 혼자 문을 열고 나올 수가 없었죠.
문을 사이에 두고 애가 "엄마 엄마"하며 문열어달라고 울먹거리더군요.
그래도 가만 있었더니 갑자기 제 이름을 앙칼지게 부르더라구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애가 제 이름을 아는지 몰랐거든요. 한번도 가르쳐준적이 없었는데
남들이 절 부르는걸 듣고 제 이름을 얜 알고 있었던거죠 ㅎㅎㅎ
35. 잉???
'16.6.9 5:38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엄마한테 이 녀석아 라고 했다고요? 애 다 키운 엄마지만..
귀여운 건 귀여운 거고, 버릇 없는 건 버릇 없는 건데....
다들 관대하시당...
36. ^^
'16.6.9 6:48 PM
(125.187.xxx.204)
함께 웃고 귀여운 아이의 추억 나눠주신분들 감사드려요~
그리고 엄마에게 이녀석아..라는 얼토당토 않은 표현으로
우려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은데..
이번일은 아직은 호칭에 서투르고, 말을 배우며
흉내내길 좋아하는 아이의 에피소드였다고 생각해
저는 스스로 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설마 제가 앞으로 아이가 어른들에게 혹은 부모이게
이녀석아..하게 가만 냅둘까요. 버릇없는 그런 행동은
저도 절대 용납 못해요.ㅎㅎ
넘 걱정마시구요.
다들 맛있는 저녁 드시길 바랍니다.~!^^
37. ㅋㅋ
'16.6.9 7:06 PM
(211.36.xxx.41)
원글님 정신승리~~^^
38. ㅎㅎ
'16.6.9 8:41 PM
(39.7.xxx.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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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이 넘 귀여워요. ㅎㅎ 저희 애도 한창 말 배울때 엄마아빠에게
"밥 먹었니?", "잘 잤니?" 하면서 자기한테 어른이 묻는 말투 그대로 하곤 해서 웃었어요. 아... 그립네요. 그 시절...
39. ㅇㅇㅇㅇ
'16.6.9 10:55 PM
(221.146.xxx.243)
아이고 귀엽습니다...세살짜리 예의없을까봐 걱정하는 분들은 걱정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