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일자리 어떤가요?

편의점 조회수 : 1,003
작성일 : 2016-06-09 13:18:48

저희엄마친구분이 하시는 편의점이 있습니다.

원래 일하시던분이 있는데..사정상 관두게 되었다고...

그래서..엄마가 계산하고 그런건 도와주고 하실생각인가봐요...

그런데..본사에 주문넣는걸 어려워하시네요...

두분다 나이도 있고 하시니..눈도 안보이고..컴퓨터로 작업하는거니까 겁이 나시나봐요...

저보고 하루에 한시간정도만 하면 된다고 도와달라고 하세요..

월 50주신다고 하십니다(월-토)

주문넣는거 그거 어렵나요? 수요공급예측을 잘 해야하는거 아닌가싶은데.....해보신분들 어떤건가요??

저희집에서 그 편의점은 자차로 10분-20분가량 걸리고 저는 오후에 사무실에서 또 알바를 해요...

사무실알바는 1시부터 5시까지인데...아침에 애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편의점가서 일하고 또 사무실에서 일하고...

끝나고..집에가서 또 살림하고...사무실알바는 100만원이고  좋은 조건이라 ..글킨한데

가끔 대표님이 외근나가셔서 사무실 못돌아오시면 저한테 전화해서 "목소리듣고 퇴근해야지요 얼굴보고 가야하는데..아쉽니어쩌니"~~~ 뭐 그런 이상한 소리 가끔하지만...-가끔이지만 이런소리 듣기 좀 힘들긴해요...

여튼 두개 알바하면 150이지만..거의 하루 다 쓰는건데..차라리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는게 나을까요..???




IP : 49.174.xxx.2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9 1:24 PM (210.207.xxx.21)

    2가지라도 시간이 길지 않아서 좋네요..
    전 좀 있음 짤리는데...제가 가고 싶네요..

  • 2. 저도
    '16.6.9 2:11 PM (183.109.xxx.86)

    일단 두가지 같이해요

  • 3. 굿잡...
    '16.6.9 4:20 PM (118.35.xxx.148)

    우선 두분이 익힐때까지 도와준다하고 해보세요
    아주 잠깐이면 됩니다..컴을 못다루니 알바를 해달라고 하시는 모양입니다
    장기적으로는 해달라하지 않을듯 합니다
    알려준다 생각하고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775 뒷집 개가 산책도 못가고 묶여지내며 울부짖어요. 17 어휴 2016/06/11 2,099
565774 예쁘지만 제나이가 보이는 사람이 대부분인건 사실이지만, 진짜 동.. 37 ... 2016/06/11 7,555
565773 아디다스 7부 트레이닝 바지 - 키 175 체중 67 키로면 사.. 8 패션 2016/06/11 1,986
565772 매년 친구생일엔 6 궁그맘 2016/06/11 1,077
565771 8월 해외여행 장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7 000 2016/06/11 1,820
565770 월트디즈니가 FBI 요원인거 아셨어요? 5 특수요원 2016/06/11 2,903
565769 나에게 상주기 3 ㅇㅇ 2016/06/11 1,628
565768 태국자유여행 여행 2016/06/11 1,218
565767 지금 11번가 모델 일반인인가요 9 ㅇㅇ 2016/06/11 1,783
565766 20대눈에는 40대는다똑같은아줌마로보인단말 대체왜그래요? 67 에혀~~ 2016/06/11 9,693
565765 맛있는 멸치 온라인으로 구할수 있는곳 알고계신분? 1 ... 2016/06/11 751
565764 아가씨에서 젤 아쉬운건 김민희 32 2016/06/11 17,608
565763 태동이 넘 심해서 잠을 못잘정돈데 정상인가요? 7 ㅜㅜ 2016/06/11 2,893
565762 곡성 보고나서 든 망측한 생각 ㅎㅎ 49 .... 2016/06/11 16,895
565761 '나중에 오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2 샬랄라 2016/06/11 920
565760 켈로이드 피부에 대해 아시는분 1 2016/06/11 1,453
565759 높은 층 아파트 어떤가요? 15 ss 2016/06/11 3,371
565758 남편외도와 시댁.. 24 2016/06/11 12,668
565757 유기견을 입양했는데 전혀 짖지를 않아요...벙어리 개도 있나요?.. 23 ㅇㅇ 2016/06/11 8,624
565756 다큰 성인 남매가 한집에서 사는거 어때요? 59 한집 2016/06/11 21,540
565755 아가씨 훌륭하더군요. 박찬욱 팬이지만 객관적으로ㅡ스포없음 27 노이로제 2016/06/11 5,726
565754 베스트 반찬글에 대해 3 AllIN 2016/06/11 1,858
565753 콩나물무침에 설탕 넣으세요? 16 갸우뚱 2016/06/11 3,494
565752 오래가는 샐러드야채 추천해 주세요. 2 ㅎㅎ 2016/06/11 1,515
565751 외국인 남편의 한국라면 끓이기 에피소드 ㅋㅋㅋ 7 생각나서 2016/06/11 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