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지옥같아요

... 조회수 : 2,604
작성일 : 2016-06-09 09:27:59
남편과도 사이 안좋아 속썩고
자식도 너무 말안듣고 마음이 지옥이네요
게다가 하는 일은 스트레스만 받고 잘 되지도 않아요
아침부터 가슴이 터질것같고 괴로운데
누구한테 하소연 할곳도 없어 여기다 얘기하네요
그냥 자식도 남편도 다 포기하고 죽고싶네요
IP : 182.231.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9 9:30 A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욕심을 버리고
    마음은 비우면
    생각도 못한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
    생각 해보면 다 부질없는 욕심 ~~

  • 2. ...
    '16.6.9 9:35 AM (125.180.xxx.181)

    저도 힘드네요 전 요즘 유기성 목사님 설교들으면서 하나님께 의지하고있어요

  • 3. ,,,,,
    '16.6.9 9:36 AM (223.33.xxx.92)

    자식도 남편도 다포기하고 죽지는 마세요,,,,

  • 4. 음
    '16.6.9 9:39 AM (211.114.xxx.77)

    다 내려놓고 나한테 집중해보세요. 다 버리고...

  • 5. 어차피
    '16.6.9 9:43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누구나 때가되면 가는길 애써 서둘러 갈 필요 없다고 스님이....

  • 6. ..
    '16.6.9 9:45 AM (101.235.xxx.30) - 삭제된댓글

    우리 큰애가 사춘기 시절 사네 마네 지경으로 유서 써놓고 경찰자(실종전담반)에 기자에 온동네가 난리가
    난적이 있어요.. 애는 동네 독서실가서공부 하고 있더라구요.. 그때 자연스레 모든걸 내려놓게 돼더라구요..ㅠㅠ 그냥 모든건 내려놓으세요.. 저희 친정엄마와 아빠도 평생 소닭보듯 사시는데 엄마가 많이 내려 놓더라구요.. 그래야 님이 살아요.. 그냥 남의자식,남의 남편이다.. 이렇게요...ㅠ

  • 7. 흠
    '16.6.9 11:20 AM (61.252.xxx.9)

    저도 지금 마음이 많이 아픈일을 겪고있는 중인데
    이정도 일은 아무것도 아니다 라며 스스로 위로하고 있어요.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진리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외출도 하기 싫고 두문불출 중인데 힘드네요.
    일 있은지 한달 가까이 되가니 어느정도 마음이 안정이
    되긴 했지만 이 괴로움 아주 오래 갈것 같아서.........

  • 8. 저는
    '16.6.10 7:58 PM (223.62.xxx.149)

    50을 바라보는 요즘 결국 인생은 나혼자구나 절실히 느끼는중입니다.
    제 맘 알아주는건 울강아지뿐이네요.
    자식,서방 다 소용없는거같아요.
    본인 좋은거 드시고 자신챙기는게 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448 친정에 몇시쯤 떠나야 할까요? 4 ... 2016/09/15 922
596447 둘째 생겼다고 하니 주변 반응.. 18 엄마가 되는.. 2016/09/15 6,674
596446 아기 키우는데 인내심이 모자라요 7 ㄹㄹ 2016/09/15 1,469
596445 뉴욕호텔 예약...신용카드 없으면 체크인이 안되나요? 3 ㅜㅜ 2016/09/15 2,575
596444 콩이 정말 몸에 좋은가요 3 콩밥 2016/09/15 1,759
596443 제가 시댁에 잘못하는 걸까요 64 ... 2016/09/15 17,339
596442 아들 첫휴가후 복귀했습니다 9 슬퍼요 2016/09/15 1,319
596441 과자,빵,음료수,라면 만 끊어도 다이어트 반은 먹고 들어가는거같.. 14 딸기체리망고.. 2016/09/15 4,325
596440 연로하신 엄마 심한 변비. 조언부탁합니다~~ 6 Ss 2016/09/15 1,477
596439 지인분이 분양권 사서 되파는 일 한다는데 4 ᆢ 2016/09/15 2,826
596438 반찬이 멸치 한가지 11 ㅇㅇ 2016/09/15 3,346
596437 내 마음수련법 19 ㅇㅇ 2016/09/15 3,681
596436 자기얘기만 하는 친구 16 40중반 2016/09/15 5,556
596435 엄마랑 판박이인 딸.. 1 궁금 2016/09/15 1,020
596434 내일 서울로 옷사러갈건데 어디추천?^^ 지방사는처자.. 2016/09/15 460
596433 오타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5 ㅈㅈ 2016/09/15 4,549
596432 자꾸 배가 고파요 2 .. 2016/09/15 823
596431 웹툰좀 추천해 주세요 8 ,,, 2016/09/15 1,059
596430 두아이를 낳고 결혼 육아가 저랑 너무 안맞다고 절감이 돼요 39 그린 2016/09/15 8,654
596429 도정한지 1년된 멥쌀 괜찮을까요 3 바쁜하루 2016/09/15 637
596428 남친이 강남가라오케에 자주가요 3 가라오케 2016/09/15 1,843
596427 박근혜정부 들어서 경상도에만 악재가 터지네요 26 ... 2016/09/15 3,542
596426 돈버는게 얼만큼 힘든가요? 20 77 2016/09/15 4,895
596425 아이 태어나고 나면 많이 싸우나요? 4 걱정 2016/09/15 967
596424 드라마나 영화 볼때 '옥수수'라는 말 1 궁금해요 2016/09/15 1,145
< 44631 44632 44633 44634 44635 44636 44637 44638 44639 4464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