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지옥같아요
작성일 : 2016-06-09 09:27:59
2134352
남편과도 사이 안좋아 속썩고
자식도 너무 말안듣고 마음이 지옥이네요
게다가 하는 일은 스트레스만 받고 잘 되지도 않아요
아침부터 가슴이 터질것같고 괴로운데
누구한테 하소연 할곳도 없어 여기다 얘기하네요
그냥 자식도 남편도 다 포기하고 죽고싶네요
IP : 182.231.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6.9 9:30 A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욕심을 버리고
마음은 비우면
생각도 못한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
생각 해보면 다 부질없는 욕심 ~~
2. ...
'16.6.9 9:35 AM
(125.180.xxx.181)
저도 힘드네요 전 요즘 유기성 목사님 설교들으면서 하나님께 의지하고있어요
3. ,,,,,
'16.6.9 9:36 AM
(223.33.xxx.92)
자식도 남편도 다포기하고 죽지는 마세요,,,,
4. 음
'16.6.9 9:39 AM
(211.114.xxx.77)
다 내려놓고 나한테 집중해보세요. 다 버리고...
5. 어차피
'16.6.9 9:43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누구나 때가되면 가는길 애써 서둘러 갈 필요 없다고 스님이....
6. ..
'16.6.9 9:45 AM
(101.235.xxx.30)
-
삭제된댓글
우리 큰애가 사춘기 시절 사네 마네 지경으로 유서 써놓고 경찰자(실종전담반)에 기자에 온동네가 난리가
난적이 있어요.. 애는 동네 독서실가서공부 하고 있더라구요.. 그때 자연스레 모든걸 내려놓게 돼더라구요..ㅠㅠ 그냥 모든건 내려놓으세요.. 저희 친정엄마와 아빠도 평생 소닭보듯 사시는데 엄마가 많이 내려 놓더라구요.. 그래야 님이 살아요.. 그냥 남의자식,남의 남편이다.. 이렇게요...ㅠ
7. 흠
'16.6.9 11:20 AM
(61.252.xxx.9)
저도 지금 마음이 많이 아픈일을 겪고있는 중인데
이정도 일은 아무것도 아니다 라며 스스로 위로하고 있어요.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진리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외출도 하기 싫고 두문불출 중인데 힘드네요.
일 있은지 한달 가까이 되가니 어느정도 마음이 안정이
되긴 했지만 이 괴로움 아주 오래 갈것 같아서.........
8. 저는
'16.6.10 7:58 PM
(223.62.xxx.149)
50을 바라보는 요즘 결국 인생은 나혼자구나 절실히 느끼는중입니다.
제 맘 알아주는건 울강아지뿐이네요.
자식,서방 다 소용없는거같아요.
본인 좋은거 드시고 자신챙기는게 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03848 |
부산 수돗물 2 |
.... |
2016/10/06 |
1,196 |
603847 |
작명소에서 이름이 나왔어요. 골라주세요. 9 |
.. |
2016/10/06 |
2,595 |
603846 |
19금) 결혼 앞두고 있는데요. 18 |
음.. |
2016/10/06 |
21,548 |
603845 |
삼십대 후반에 중국어 교육대학원해서 정2급 교원자격증따면 .. 2 |
제2의 인생.. |
2016/10/06 |
1,803 |
603844 |
네일관리 다 하시나요? 6 |
러빙유 |
2016/10/06 |
2,130 |
603843 |
오바마, "한일 위안부 합의는 정의로운 결과".. 20 |
악의제국 |
2016/10/06 |
1,320 |
603842 |
친정엄마 도대체 왜이러는지... |
... |
2016/10/06 |
1,294 |
603841 |
말기암 투병 동생 간병중인데요 성경구절 좀 읽혀주고 싶은데 .. 37 |
.. |
2016/10/06 |
7,086 |
603840 |
이사해요ㅡ 준비하다가 맘이 ㅡ 1 |
우리집 |
2016/10/06 |
786 |
603839 |
감자 냉동해서 써도되나요? 1 |
ㄹㄹ |
2016/10/06 |
2,139 |
603838 |
공연좌석 좀 봐주세요... 어디가 더 나을지 5 |
공연좌석 |
2016/10/06 |
629 |
603837 |
저는 양파 보관을 못 하네요 16 |
오래 |
2016/10/06 |
3,802 |
603836 |
갑자기 입맛이 떨어졌는데..너무 신기한 경험 2 |
신기하네 |
2016/10/06 |
3,141 |
603835 |
조선인 포로 후손으로 청나라 귀비까지 오른 김옥연 1 |
ㅇㅇ |
2016/10/06 |
2,449 |
603834 |
일시적양도세면제 기간을 넘긴경우 1 |
유투 |
2016/10/06 |
650 |
603833 |
마린시티 방파제 국비 사용 반대 서명운동 해야겠어요 6 |
마린시 ㅣ |
2016/10/06 |
1,880 |
603832 |
각방 쓰다 별거 아닌 별거를 하는데 결국 이혼으로 가는건가요 34 |
pp |
2016/10/06 |
17,853 |
603831 |
전세집 경매처분 겪어 보신 분 5 |
세입자 |
2016/10/06 |
1,358 |
603830 |
친정엄마가 부끄러운데 제가 비정상이겠죠 6 |
옥토버 |
2016/10/06 |
3,629 |
603829 |
냉장갈비로 핏물빼나요?(사태도 질문) 6 |
백만년 |
2016/10/06 |
1,210 |
603828 |
폐경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6 |
댓글좀 |
2016/10/06 |
3,619 |
603827 |
남편이랑 궁합보고 왔어요. 안좋네요ㅡㅡ 6 |
82쿡스 |
2016/10/06 |
3,591 |
603826 |
태권도 6세에 시작하기에 적절한가요? 4 |
ㅇㅇ |
2016/10/06 |
1,567 |
603825 |
이지데이 가계부쓰시는 분 있나요? 17년4월에 서비스 종료래요 3 |
추천바람 |
2016/10/06 |
754 |
603824 |
놀이터에서 또래들이랑 노는거.. 4 |
ㅇㅇ |
2016/10/06 |
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