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불어배우기 관한 글 보구요..

프랑스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16-06-09 04:36:47
저는 불어는 인삿말만 하는 정돕니다 불어 안되죠..프랑스에 좀 살았었는데, 영어잘하는 프랑스인이 드물어서 의사소통때매 물건사러 나가는데 겁날 지경이었죠 특히 관공서 업무나 뱅킹업무같은거 할때면 너무 긴장되고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살았죠.
그래서 저도 저의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불어 전문적으로 배울까 고민중이었는데,최근 비엔나에 여행갔었어요 클래식 음악을 좋아해서 콘서트도 가고 그러려고..근데 비엔나가서 확연히 느낀게확실히 파리보다 청결하고 질서정연하고 사람들 인심이 다르더군요 아이컨택과 미소지음은 일상..정말 따뜻함을 느끼고 왔어요
프랑스가..파리가 얼마나 사람들이 영어를 못하며 무례하며 사기성이 많았던건지 확 느꼈어요 마치 중국같애요..물론 상류층은 우아하고 예의있겠지만 프랑스 서민들의 삶..완전 중국같이 아수라장..판타스틱한 도시긴 한데 더럽고 냄새나는..

그래서 저도 투자해서 불어를 배워 말어 고민중이에요
저도 프랑스 문화, 특히 철학에 심취했었거든요. 불어배워서 불문학 원서로도 읽어보고싶은게 제 로망.

요약하자면 불어에 애정이있어 배워볼까하는데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 프랑스 하도 진상나라라서..

말이 심했나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생각과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한 겁니다
IP : 193.108.xxx.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비
    '16.6.9 4:53 AM (1.251.xxx.27)

    세계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 빈이라죠
    그래도 빈은 빈대로
    파리는 파리대로 매력적인 도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290 아이폰6 중고가 생겼어요 1 중고폰 2016/06/10 1,145
565289 류준열이 잘생겼네요... 70 류준열이 2016/06/10 8,018
565288 2016년 6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6/10 637
565287 찌개같은거 남은거 어디다 보관해요? 4 2016/06/10 1,283
565286 에릭의 '있던거야' 피쳐링, 보세요 ^^ 4 000 2016/06/10 1,656
565285 입천정이 헐고 이가 들뜨고 아파요. 2 ... 2016/06/10 1,815
565284 냉동인데 곰팡이가 생기나요? 3 2016/06/10 2,229
565283 월급 받으시는 분들은 보세요 1 우리나라 2016/06/10 2,403
565282 파키스탄, 아내 체벌 허용 법안 추진 8 ... 2016/06/10 2,388
565281 300억에 '소주' 품은 정용진, 6 moony2.. 2016/06/10 5,485
565280 부산 가요! 센텀에서 먹어야 할 거 추천해 주세요! 10 걍! 2016/06/10 2,682
565279 길거리전단지에 주부사원 모집한다는곳..가도될까요? 5 ㄴㅇㄹ 2016/06/10 1,994
565278 PT 받으신분 어떤가요 5 ㅜㅜ 2016/06/10 2,261
565277 식은밥에 조미김, 들기름에 볶은 신김치 냉장고에서 시원해진 거 6 뚝딱 2016/06/10 2,664
565276 자동차 사야하는데 리스 하는건 어떤가요? 2 자동차 2016/06/10 1,763
565275 간만에 빵터진 얘기 30 ㅇㅇ 2016/06/10 16,735
565274 우울증에 대해 아시는분 ..질문이요 7 .. 2016/06/10 2,045
565273 인천 살다 강남 가기 어려울까요? 4 ㅇㅇ 2016/06/10 2,385
565272 부산, 살기에 어떤가요.? 13 리노 2016/06/10 5,981
565271 좁쌀만하게 올라오면서 가려운 거 9 가려운녀자 2016/06/10 2,704
565270 골프채까지 사놓고도 안하는 분 계세요? 21 ㅇㅇ 2016/06/10 4,088
565269 동생이 제부를 위해 차린 밥상보고 58 아아 2016/06/10 24,692
565268 정청래님 웃기시네요 5 ㅎㅎ 2016/06/10 1,855
565267 망원시장이 회사근처에요 맨날 뭐 사고있는 제자신이 무서워요 16 내사랑 2016/06/10 5,340
565266 너는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란다 5 외침 2016/06/10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