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불어는 인삿말만 하는 정돕니다 불어 안되죠..프랑스에 좀 살았었는데, 영어잘하는 프랑스인이 드물어서 의사소통때매 물건사러 나가는데 겁날 지경이었죠 특히 관공서 업무나 뱅킹업무같은거 할때면 너무 긴장되고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살았죠.
그래서 저도 저의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불어 전문적으로 배울까 고민중이었는데,최근 비엔나에 여행갔었어요 클래식 음악을 좋아해서 콘서트도 가고 그러려고..근데 비엔나가서 확연히 느낀게확실히 파리보다 청결하고 질서정연하고 사람들 인심이 다르더군요 아이컨택과 미소지음은 일상..정말 따뜻함을 느끼고 왔어요
프랑스가..파리가 얼마나 사람들이 영어를 못하며 무례하며 사기성이 많았던건지 확 느꼈어요 마치 중국같애요..물론 상류층은 우아하고 예의있겠지만 프랑스 서민들의 삶..완전 중국같이 아수라장..판타스틱한 도시긴 한데 더럽고 냄새나는..
그래서 저도 투자해서 불어를 배워 말어 고민중이에요
저도 프랑스 문화, 특히 철학에 심취했었거든요. 불어배워서 불문학 원서로도 읽어보고싶은게 제 로망.
요약하자면 불어에 애정이있어 배워볼까하는데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 프랑스 하도 진상나라라서..
말이 심했나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생각과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한 겁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불어배우기 관한 글 보구요..
프랑스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6-06-09 04:36:47
IP : 193.108.xxx.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루비
'16.6.9 4:53 AM (1.251.xxx.27)세계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 빈이라죠
그래도 빈은 빈대로
파리는 파리대로 매력적인 도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