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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국사 잘하시는 분 있나요? 서재필에 대해서..

00 조회수 : 2,026
작성일 : 2016-06-08 23:51:06

우연히 서재필과 관련된 정보를 읽게 되었는데

이사람이 18살때인가 19살때인가 과거에 급제하고

갑신정변 실패후에 가족은 부모부터 형제 자식까지 싹다 자결하고

본인은 일본에서 미국으로 망명해서

아주 미국인으로 귀화를 했다고 합니다.

첨에 영어를 몰라서 광고붙이는 일을 했다고 하는데

그러다가 뭐 어찌저찌해서

미국 의대에 붙고 귀화도 하고 미국 명문가 여자랑 결혼도 하고

그랬다더군요..

근데 이게 구한 말인데 도대체 이 사람이 아무리 머리가 좋다고 한들

이게 가능한 스토리인지 이해가 안되요.

지금도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 미국에 떨져놓으면

미국 의대 가기 힘들지 않나요?

대체 얼마나 공부를 했길래 이게 가능한지..

그리고

고종이 나중에 서재필에게 근대화를 위해 고문으로 부르잖아요.

어떻게 자기가 온가족을 역적죄로 몰아서 죽인 그런 인물을 다시

국가에 중책을 맡길수가 있었을까요?

뭘믿고?

궁금증이 하늘을 찌르네요..

IP : 59.25.xxx.15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8 11:57 PM (221.164.xxx.72)

    영어는 지금 한글세대 보다 그때 한문세대가 배우기 쉬웠을걸요.
    영어와 어순이 비슷하잖아요.

  • 2. 00
    '16.6.9 12:09 AM (59.25.xxx.154)

    아 그렇군요..이 사람도 한문(중국어 어순)을 더 잘했겠군요..
    그래도 공부량이 어마어마했을텐데

  • 3. ㅇㅇ
    '16.6.9 12:13 AM (114.207.xxx.6)

    갑신정변 실패후 민비를 피해서 미국으로 건너간거고
    을미사변후 다시 돌아온거죠 돌아와서 신문을 영어로 냈으니 영어를 확실히 잘했을거구요

  • 4. ...
    '16.6.9 12:14 AM (116.41.xxx.111)

    원래 서재필이 어릴때부터 유명한 천재라서 시골집에서 서울 명문대가 친척집안에 양자로 들어갔어요. 서울에서 공부하면서 과거급제도 아주 어린 나이에 했을걸요?? 그리고 그당시 고종이 쇄국정책하다가 개방하고나서 여러 선진국틈에서 많이 힘드니깐 세월도 많이 흘러서 국가에 외교문물에 밝은 인재가 필요한거죠. 고종의 정책방향도 달라졌고.외국문물에 밝고 영어되는 서재필을 다시 부른거에요.. 서재필을 죽을까봐 도미해서 거의 10년동안 귀국 못했다가 나라에서 부르니깐 온거구요.. 와서 독립협회활동하고 뭐..하다가 서재필이 공화정을 원한다는 소리듣고 그것도 누가 거짓밀고.. 고종이 다시 버립니다...자기 왕위가 위태로울까봐.

  • 5. 체스터쿵
    '16.6.9 12:20 AM (175.120.xxx.130)

    그당시 천재들은
    사전하나놓고 외국어를 마스터했다던데요 ㅋㅋ
    상상이 안가는 ㅎㅎㅎ _
    필립제이슨도 뭐 그중에 한명이겠져 ㅎㅎ

  • 6. 00
    '16.6.9 12:20 AM (59.25.xxx.154)

    그러니까
    그공부를 어떻게 다했냐? - 원래 천재라서
    고종이 뭘믿고 다시 역적을 불렀나 - 생각이 바뀌어서

    이건가요.
    쬐끔 납득이 안되는데 조금더 실질적인 설명을 듣고 싶어요..

  • 7. ..
    '16.6.9 12:21 AM (116.41.xxx.111) - 삭제된댓글

    맞아요..그당시에 공부는 무조건 암기니깐...ㅎㅎㅎ 저사람들은 암기 천재 ㅎㅎㅎ 암기왕들이에요.. 영어정도는 그냥 가볍게 익혔을 거에요.

  • 8. 00
    '16.6.9 12:22 AM (59.25.xxx.154)

    아니.. 미국 의대가 암기만으로 안통할것 같은데요.
    수학도 해야 되고..

  • 9. ...
    '16.6.9 12:24 AM (116.41.xxx.111) - 삭제된댓글

    필요한 인재인거죠...개방안하고 개혁정책 안하고 싶을때는 저런 사람이 역적이 되지만...개방하고나서 사방에서 각 나라 외국에서 나라의 잇권을 잡아먹으려고 난리니깐 누가 내편인지도 모르고 외국의 실정을 아는 사람이 조선인에 거의 없으니 그당시 미국에서 유일하게 공부하고 있는 서재필을 부른거죠.. 일단 그당시 외국에 나가있는 사람이 없으니깐요..

  • 10. ㅇㅇ
    '16.6.9 12:32 AM (114.207.xxx.6)

    갑신정변은 청을배경으로 한 민씨정권에 대한 도발이었어요 일본을 등에 업고 좀더 과감한 개혁을 하고자 했죠
    근데 일본이 배신때리고 실패 민씨가 눈시뻘겋게하고 죽일려고 든거죠 그러니 제일 먼 미국으로 줄행랑해서 아예 국적도 바꿔버리죠 그리고 민씨가 죽고난뒤, 고종이 부른거구요
    고종이야 원래 허수아비였는데 흥선 물러나고 민씨죽고 나서 지목소리 내는거였으니 맘이 바뀌었다기보다는 집권세력이 달랐던거죠

  • 11. 필립
    '16.6.9 12:39 AM (121.158.xxx.57)

    필립제이슨 천재였을걸요.

    요즘도 중학교때 가서 하버드 수석한 사람도 있잖아요.

    그 정도 머리일거에요.

  • 12. 외동딸
    '16.6.9 1:07 AM (221.148.xxx.89)

    1883년 5월 도일.
    도야마 육군학교 7개월 수강. 서구 문화를 배웠을 것으로 추정.
    어쩌면 이때 영어를 배웠거나 영어의 존재를 알았을지도 모름.
    1884년 7월 귀국
    1884년 12월 갑신정변
    갑신정변 주요인사들이 동문학(영어교육기관)에서 영어를 배웠음.
    어쩌면 서재필도 영어를 배웠을지 모름.
    짧은 기간이긴 하지만 알파벳과 어순을 포함한 문법을 약간 배웠을지 모름.
    3일 천하 후 도일
    1885년 미국 도착

    지식 수준이 높았고 머리가 좋아 영어 실력을 빨리 향상시켜
    학교 수업도 따라갈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
    의과대학 입학전 한의학 서적을 영어로 번역하는 일을 했음.
    한국인들 없이 미국인들과만 지냈기 때문에 영어실력이 빨리 향상되었을 것임.

  • 13. 의대도
    '16.6.9 1:22 AM (183.100.xxx.240)

    지금의 의대와는 좀 많이 다르기도 했을거예요.

  • 14. .....
    '16.6.9 1:23 AM (118.41.xxx.219)

    갑신정변의 주역, 김옥균도 과거급제자였어요.
    젊은 정치인이었죠. 그 당시... 당시 조선의 상황을 안타깝게 여겨 개혁하려다 실패해서 그렇지.
    필립제이슨에 대해선 잘 모르겠네요.

  • 15. .....
    '16.6.9 1:25 AM (118.41.xxx.219)

    나라 팔아먹은 이완용도과거급제자였고 육영공원(외국어교육기관)에서 영어를 배웠는데 그 당시 선교사였던 영어선생이 혀를 내둘렀다고 . 학습속도가 너무 빨라서...
    예나 지금이나 머리 좋은 것들이 나라 팔아먹는 짓들에는 앞장 서는 게 문제.

  • 16. ...
    '16.6.9 1:59 AM (86.183.xxx.163) - 삭제된댓글

    국사 전공도 아니고 아는 것도 별로 없지만, 지나가다 제가 알고 있는 이야기를 남깁니다.

    서재필이 미국 선교사가 써준 편지 들고 샌프란시스코에 처음 도착했을때는 영어 못했어요. 언어가 안되니 할 수 있는 일이 제한적이었죠. 당시에 같이 도미했던 대부분의 동료들은 양반이 잡일 하면 살수 없다고 대부분 돌아갔는데 서재필은 막노동을 비롯해서 사탕수수농장 노동자, 청소일등 험한 일 하며 ymca와 교회에서 영어 배워 익혔죠. 그리고 힘든 시간을 보내며 독실한 기독교 신자가 됩니다. 비기독교인들에게는 거부감 들 이야기겠지만, 하나님께서 길을 여시면 불가능이 없어요.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 할 수 없는 기적들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서재필의 경우에도 교회 신자를 통해 사업가 후견인을 만나 명문 고등학교에 입학했고 열심히 공부했겠죠. 하나님께서 지혜도 주셨을테구요. 대학 다닐때도 여러가지 잡일들 하며 주경 야독으로 미국 사회에서 정착하게 되었어요. 자신이 가정교사 신분으로 가르쳤던 미국 여성과 결혼도 하게 되죠. 하지만 갑신정변 실패 이후 부모를 비롯해 부인과 두 형이 자결했고, 두살배기 아들도 옥에서 죽는등.. 온 집안이 몰살당하다 싶이 했는데 주동자였던 본인은 목숨을 부지하고 있었으니, 그 인생이 참 기구하다 싶어요. 고종이 불러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 공식 석상에서는 영어를 쓰고 서재필이 아닌 미국인, 필립 제이슨으로 살아요. 고종 앞에서도 고개 빳빳이 들고. 옥에서 자결한 본부인의 장인 장모가 찾아왔을때, 딸과 외손을 외면한 금수라고 면박주며 박대했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한국에서 그가 보인 행보들을 보았을때 조선에 대한 상처가 매우 컷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조국의 독립과 근대화를 위해 애썻던 거 보면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해요. 시간이 없어서 더 길게 이야기는 못하겠구요.원글님의 궁금증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래요~

  • 17. ...
    '16.6.9 2:00 AM (86.183.xxx.163)

    국사 전공도 아니고 아는 것도 별로 없지만, 지나가다 제가 알고 있는 이야기를 남깁니다. 

    서재필이 미국 선교사가 써준 편지 들고 샌프란시스코에 처음 도착했을때는 영어 못했어요. 언어가 안되니 할 수 있는 일이 제한적이었죠. 당시에 같이 도미했던 대부분의 동료들은 양반이 잡일 하면 살수 없다고 대부분 돌아갔는데 서재필은 막노동을 비롯해서 사탕수수농장 노동자, 청소일등 험한 일 하며 ymca와 교회에서 영어 배워 익혔죠. 그리고 힘든 시간을 보내며 독실한 기독교 신자가 됩니다. 비기독교인들에게는 거부감 들 이야기겠지만, 하나님께서 길을 여시면 불가능이 없어요.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 할 수 없는 기적들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서재필의 경우에도 교회 신자를 통해 사업가 후견인을 만나 명문 고등학교에 입학했고 열심히 공부했겠죠. 하나님께서 지혜도 주셨을테구요. 대학 다닐때도 여러가지 잡일들 하며 주경 야독으로 미국 사회에서 정착하게 되었어요. 자신이 가정교사 신분으로 가르쳤던 미국 여성과 결혼도 하게 되죠. 하지만 갑신정변 실패 이후 부모를 비롯해 부인과 두 형이 자결했고, 두살배기 아들도 옥에서 죽는등.. 온 집안이 몰살당하다 싶이 했는데 주동자였던 본인은 목숨을 부지하고 있었으니, 그 인생이 참 기구하다 싶어요. 고종이 불러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 공식 석상에서는 영어를 쓰고 서재필이 아닌 미국인, 필립 제이슨으로 살아요. 고종 앞에서도 고개 빳빳이 들고. 옥에서 자결했던 본부인의 부모인 옛 장인 장모가 찾아왔을때, 딸과 외손을 외면한 금수라고 면박주며 박대했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한국에서 그가 보인 행보들을 보았을때 조선에 대한 상처가 매우 컷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조국의 독립과 근대화를 위해 애썻던 거 보면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해요. 시간이 없어서 더 길게 이야기는 못하겠구요.원글님의 궁금증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래요

  • 18. iipse
    '16.6.9 2:13 AM (211.215.xxx.6)

    조금 다른 시각에서 보실 수 있는 자료 하나 첨부합니다.
    흥미로운 인물임에는 틀림없는 듯~
    http://m.cafe.daum.net/cs11sz/LG19/46354?q=서재필&svc=top3&

  • 19. ...
    '16.6.9 2:28 AM (112.170.xxx.197)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의사로 자리잡고 남부럽지 않게 생활할 수 있었음에도
    모은 재산 전부 처분해서 독립운동 지원하신 분이에요.
    그런 분이 독립운동가가 아님 누가 독립운동가인가요?

  • 20. 아이고 윗님아,
    '16.6.9 2:31 AM (112.170.xxx.197)

    미국에서 의사로 자리잡고 남부럽지 않게 생활할 수 있었음에도
    3.1운동소식에 모은 재산 전부 처분해서 독립운동 지원하시고 기꺼이 파산하신 분이에요.
    그런 분이 진짜 애국자, 독립운동가가 아님 누가 독립운동가인가요?

  • 21. 아이고 윗님아,
    '16.6.9 2:35 AM (112.170.xxx.197) - 삭제된댓글

    “ 우리 역사상 처음 얻은 인민의 권리를 남에게 약탈당하지 말라. 정부에게 맹종하지 말고, 인민이 정부의 주인이며 정부는 인민의 종복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이 권리를 외국인이나 타인이 빼앗으려거든 생명을 바쳐 싸워라. 이것만이 평생의 소원이다. ”

    — 48년 승선 직전에 한 한마디

    /지금 시대에도 유효한 얘기죠.

  • 22. 아이고 윗님아,
    '16.6.9 2:37 AM (112.170.xxx.197) - 삭제된댓글

    ...그는 아직도 국민들이 조선시대에 살고 있으며, 선거는 인민의 대리인을 선출하는 제도인데 마치 선거로 왕을 선출하는 것처럼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안타까워했다.

    “우리 역사상 처음 얻은 인민의 권리를 남에게 약탈당하지 말라. 정부에게 맹종하지 말고, 인민이 정부의 주인이며 정부는 인민의 종복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이 권리를 외국인이나 타인이 빼앗으려거든 생명을 바쳐 싸워라. 이것만이 평생의 소원이다.”

    — 1948년 인천항에서 승선 직전에 한 한마디
    https://ko.wikipedia.org/wiki/서재필

    /이건 지금 시대에도 유효한 얘기죠.

  • 23. 아이고 윗님아,
    '16.6.9 2:44 AM (112.170.xxx.197)

    ...그는 아직도 국민들이 조선시대에 살고 있으며, 선거는 인민의 대리인을 선출하는 제도인데 마치 선거로 왕을 선출하는 것처럼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안타까워했다.

    “우리 역사상 처음 얻은 인민의 권리를 남에게 약탈당하지 말라. 정부에게 맹종하지 말고, 인민이 정부의 주인이며 정부는 인민의 종복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이 권리를 외국인이나 타인이 빼앗으려거든 생명을 바쳐 싸워라. 이것만이 평생의 소원이다.”

    — 1948년 인천항에서 승선 직전에 한 한마디

    http://ko.wikipedia.org/wiki/서재필

    /반세기도 더 전에 남긴 말이지만 지금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얘기죠.

  • 24. ff
    '16.6.9 2:54 AM (1.232.xxx.38)

    갑신정변 실패 후 집안이 역적으로 몰려 모두 감옥에서 자결하고, 자결하지 않은 동생은 사형당하고,
    감옥에서 2살짜리 아들은 아무도 제대로 돌봐주지 않아서 굶어죽고...
    자신은 한국으로 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이고..
    그러니 목숨걸고 영어를 하고 공부를 했겠지요.
    그게 공부하려고 공부하는 것과 살려고 공부하는건 다르잖아요.
    돌아갈 곳이 없는 사람의 절실함이 느껴져요.
    한국 가면 죽으니까, 여기를 제 2의 조국으로 알고 살아야 하니까 죽도록 공부했겠지요.
    워낙 조선에서도 이름난 신동이었고 수재였으니 타고난 머리도 좋았을 것이고,
    절박한 심정으로 공부도 했을 것이고요...
    그래도 나름 운도 따라주어서 부유한 집안 딸과 결혼하고 가정을 가졌네요.
    당시 미국 상류층 여자가 이름도 모르는 나라에서 온 아시아인 남자와 결혼하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자기가 가정교사 알바하며 가르쳤던 학생과 결혼했어요.
    미국에서 낳은 자식들도 있겠죠?
    그 자식들에 대한 기록은 찾아봐도 없네요.
    조선에 다시 와서도 서재필이란 이름은 버리고 미국인 필립 제이슨으로 활동하면서
    고종 앞에서도 고종 신하가 아닌 미국인 필립으로 고종을 대했다고 해요.

  • 25. 달라요
    '16.6.9 6:09 AM (117.111.xxx.109)

    원글님같은 범인이면 국사책에 나올까요?

  • 26. 놀라워요
    '16.6.9 7:13 AM (61.77.xxx.249)

    저도 서재필의 드라마틱한 삶에 놀랬어요 그리고 그의 종손자인가요 그쯤되는 사람이 서양물산대표였고 그 대표는 정윤회하고 동서지간일거예요

  • 27. ...
    '16.6.9 8:40 AM (211.202.xxx.195)

    아니 왜 못합니까. 타고난 머리로 학습 능력 뛰어나고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절박하게 공부하는데. 불가능하지 않아요.

  • 28. dd
    '16.6.9 2:18 PM (1.232.xxx.38)

    서재필이 한국에서 낳았던 아들은 2살때 감옥에서 굶어 죽었는데, 증손자가 한국에 남아 있을리가요??
    한국에 들어왔다가 나중엔 결국 미국에 가서 죽었는데 미국인 여성과 결혼해서 낳은 자식들이 한국에서 살면서 계속 이어나가 증손자가 서양물산 대표고 정윤회 동서가 되었단 말인가요??
    그냥 먼 친척 뻘 되는 사람이 아닌지??

  • 29. 놀라워요
    '16.6.9 3:27 PM (61.77.xxx.249)

    서재필 서희원 서동범 서희원이 종손이고 서동범이 그의 아들 서동범이 최태민의 사위예요 http://www.amn.kr/sub_read.html?uid=2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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