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크린도어사고 피해자,,,,

꽃뜰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16-06-08 23:28:03
너무 안타까워 맘이 아퍼요,,,
올해 졸업했으면 97년생이겠죠,,
맥주한잔하다 문득 세월호 아이들과 같은 나이구나 생각드니에이썅!!!! 더 욱하네요
IP : 220.125.xxx.7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컵라면
    '16.6.8 11:30 PM (1.231.xxx.109)

    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 ..
    '16.6.8 11:37 PM (211.36.xxx.195)

    소지품에서 나온
    숟가락 ㅜㅜ
    집에 백만원 드리고 동생 용돈이십 주고
    나머지 돈으로 생활했다던데

  • 3. 보리보리11
    '16.6.8 11:39 PM (211.228.xxx.146)

    애들한테 어른들이 무슨짓을 한건지...ㅠㅠㅠ

  • 4. ...
    '16.6.8 11:49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좋은 세상 물려줬죠.

  • 5. 마음이 아파요
    '16.6.8 11:49 PM (210.100.xxx.58)

    내나이 마흔넷 고2엄마
    마음도 아프고
    좋은 세상 만들지못한 죄책감도들고
    세월호 이후 많이 힘드네요

  • 6. 진짜 마음ㅇ 아파요ㅠㅠㅠ
    '16.6.8 11:52 PM (1.234.xxx.187)

    기사볼 때마다 육체적으록 고통 올정도예요ㅜㅜ
    아 정말 ㅠㅠㅠ

  • 7.
    '16.6.8 11:58 PM (183.99.xxx.190)

    마음이 울컥합니다.왜 우리 파릇파릇한 이이들이
    피지도 못하고 가야되는지요.
    좋은 세상 만들어줘야되는데.ㅠ

  • 8. 그저
    '16.6.9 12:16 AM (125.176.xxx.166) - 삭제된댓글

    어이가 없고 아까워 죽겠어요.
    한창 친구들이랑 놀고 이쁠땐데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일 배운다고 또 얼마나 주눅이 들었을지...
    가슴에 돌덩어리 얹은거냥 답답 하네요...

  • 9. 61
    '16.6.9 12:41 AM (175.211.xxx.129)

    눈물만 납니다.

    그 숟가락...

    오늘 jtbc 뉴스 말미에 그 김군 동료들 얘기가 나왔어요. 얼마나 가슴이 아팠는지..

  • 10. ..
    '16.6.9 4:14 AM (121.135.xxx.65)

    여교사 성폭행 사건으로 완전 잊고 있었네요..

    정말 가엽은 아이에요 ㅠ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꼭 가족에게라도 보상이 재대로 이루어 졌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두번다신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게 법도 생겼으면 하구요 ㅠㅠ

  • 11. 극락왕생
    '16.6.9 7:15 AM (59.31.xxx.242)

    어느 죽음이든 가슴 아프지않은
    죽음이 없다지만
    세월호 아이들과 김군은
    고만한 자식이 있어서 그런가
    더 마음이 아파요
    마음씨도 착한 천사같은 아들을
    잃은 엄마는 평생 어찌 사실지ㅜㅜ
    이제와서 아무 소용은 없지만
    제대로된 보상이라도 받았으면 좋겠어요

  • 12. 아마
    '16.6.9 8:57 AM (221.164.xxx.75)

    97년생 맞을꺼예요.
    제딸이 97년생인데 아직 제눈에는 어리게만 보이는 딱 그런 시기의 아이들인데
    시간에 쫓겨가면서 일 한 생각을 하니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 13. ㅆㄴㄷ
    '16.6.9 10:25 AM (110.70.xxx.251)

    억울하면 강남역에서 죽지 그랬냐고 메갈웜 여자애들이
    지들 카페에서 글쓰고 낄낄거리던데
    세월호 아이들과 동갑이군요, 그렇네요...

  • 14. ...
    '16.6.9 10:56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그 하청업체라는 곳이 지하철공사 퇴직한 공무원들이 낙하산으로 가는 곳이래요.
    거기가서 지들은 월급 500 만원 넘게 받고
    위험한 일은 어린 애들 비정규직으로 뽑아서
    140 만원 주고 시키고...
    공기업에서 받은 돈으로 지들 월급 쎄게 받아
    예산이 딸리니 규정 위반하며 1명만 보내고...

    세월호도 퇴직한 국정원들 투자하는 회사였다 하고...
    신안군 조직도 경찰 공무원 군수 한통속으로 봐주기 식으로
    썩을대로 썩었고...

    추악한 어른들 때문에 젊은 사랑들만
    희생당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014 해운대 숙소 구할때 1 부산여행 2016/09/06 1,071
593013 우리나라 사람들 돈 어느정도 버나요? 23 1234 2016/09/06 4,410
593012 아이유이준기가 연인아닌가요?? 2 보보경심려?.. 2016/09/06 2,409
593011 광파 가스레인지 정확히 뭔가요? /// 2016/09/06 347
593010 중국. 일본도 식기세트 있나요? 4 2016/09/06 546
593009 여섯살 짜리 얌전한 딸아이 데리고 호텔팩해도 피곤이 이틀은 가요.. 6 2016/09/06 2,379
593008 오늘 보보경심 보신분 질문좀 ㅠㅠ 5 ..... 2016/09/06 1,902
593007 영어 해석 봐주세요. 5 dd 2016/09/06 635
593006 부모 부려먹는 다른 형제를 지켜보는 마음, 어떠세요? 21 ㅇㅇ 2016/09/06 4,312
593005 냉동굴넣은 미역국. 압력솥으로 끓여도 될까요? 2 ... 2016/09/06 727
593004 원어민이 아닌 백인이 영어 선생하는거 웃기지 않나요? 9 dn 2016/09/06 2,310
593003 영화 미 비포 유~여주인공 루이자 어떤가요? 13 샘 멋져요 2016/09/06 2,776
593002 결혼하기전 '옷,피부 투자 VS 저축' 무엇에 무게를 둘까요? 16 .. 2016/09/06 5,339
593001 실업급여 질문합니다. 3 ... 2016/09/06 1,071
593000 닛케이 신문, 소녀상 이전 반대 76% 한국 여론 보도 5 light7.. 2016/09/06 682
592999 임재범 리즈시절 목소리 좋을 때.. 12 ㅡㅡ 2016/09/05 2,825
592998 8황자의 매순간 그리웠다는 멘트... 심쿵 4 보보경심려 2016/09/05 2,234
592997 책 안 읽는다고 잔소리하는 남편 13 gloomy.. 2016/09/05 3,538
592996 베스트에 있는 캥거루 ..다큐 보는데 혈압 오르네요 9 ㄹㄹ 2016/09/05 3,203
592995 사로고 차 팔고 새 차 샀는데 4 안전 2016/09/05 1,259
592994 아들 영어 공부 도와주기 1 중1엄마 2016/09/05 665
592993 여자는 남편에게 사랑을 많이 받아야 행복한거 같아요 40 사랑 2016/09/05 10,817
592992 샷시 교체 시 필름지 안붙이면 어떨까요>? 12 dma 2016/09/05 1,858
592991 전업인데 제가 하고 있는 일이 많은가요? 24 ????? 2016/09/05 4,259
592990 사회생활에서 처신의 정석은 일본인처럼 행동하면 됩니다. 21 혼도니 2016/09/05 6,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