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크린도어사고 피해자,,,,
올해 졸업했으면 97년생이겠죠,,
맥주한잔하다 문득 세월호 아이들과 같은 나이구나 생각드니에이썅!!!! 더 욱하네요
1. 아 컵라면
'16.6.8 11:30 PM (1.231.xxx.109)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
'16.6.8 11:37 PM (211.36.xxx.195)소지품에서 나온
숟가락 ㅜㅜ
집에 백만원 드리고 동생 용돈이십 주고
나머지 돈으로 생활했다던데3. 보리보리11
'16.6.8 11:39 PM (211.228.xxx.146)애들한테 어른들이 무슨짓을 한건지...ㅠㅠㅠ
4. ...
'16.6.8 11:49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좋은 세상 물려줬죠.
5. 마음이 아파요
'16.6.8 11:49 PM (210.100.xxx.58)내나이 마흔넷 고2엄마
마음도 아프고
좋은 세상 만들지못한 죄책감도들고
세월호 이후 많이 힘드네요6. 진짜 마음ㅇ 아파요ㅠㅠㅠ
'16.6.8 11:52 PM (1.234.xxx.187)기사볼 때마다 육체적으록 고통 올정도예요ㅜㅜ
아 정말 ㅠㅠㅠ7. ㅠ
'16.6.8 11:58 PM (183.99.xxx.190)마음이 울컥합니다.왜 우리 파릇파릇한 이이들이
피지도 못하고 가야되는지요.
좋은 세상 만들어줘야되는데.ㅠ8. 그저
'16.6.9 12:16 AM (125.176.xxx.166) - 삭제된댓글어이가 없고 아까워 죽겠어요.
한창 친구들이랑 놀고 이쁠땐데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일 배운다고 또 얼마나 주눅이 들었을지...
가슴에 돌덩어리 얹은거냥 답답 하네요...9. 61
'16.6.9 12:41 AM (175.211.xxx.129)눈물만 납니다.
그 숟가락...
오늘 jtbc 뉴스 말미에 그 김군 동료들 얘기가 나왔어요. 얼마나 가슴이 아팠는지..10. ..
'16.6.9 4:14 AM (121.135.xxx.65)여교사 성폭행 사건으로 완전 잊고 있었네요..
정말 가엽은 아이에요 ㅠ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꼭 가족에게라도 보상이 재대로 이루어 졌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두번다신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게 법도 생겼으면 하구요 ㅠㅠ11. 극락왕생
'16.6.9 7:15 AM (59.31.xxx.242)어느 죽음이든 가슴 아프지않은
죽음이 없다지만
세월호 아이들과 김군은
고만한 자식이 있어서 그런가
더 마음이 아파요
마음씨도 착한 천사같은 아들을
잃은 엄마는 평생 어찌 사실지ㅜㅜ
이제와서 아무 소용은 없지만
제대로된 보상이라도 받았으면 좋겠어요12. 아마
'16.6.9 8:57 AM (221.164.xxx.75)97년생 맞을꺼예요.
제딸이 97년생인데 아직 제눈에는 어리게만 보이는 딱 그런 시기의 아이들인데
시간에 쫓겨가면서 일 한 생각을 하니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13. ㅆㄴㄷ
'16.6.9 10:25 AM (110.70.xxx.251)억울하면 강남역에서 죽지 그랬냐고 메갈웜 여자애들이
지들 카페에서 글쓰고 낄낄거리던데
세월호 아이들과 동갑이군요, 그렇네요...14. ...
'16.6.9 10:56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그 하청업체라는 곳이 지하철공사 퇴직한 공무원들이 낙하산으로 가는 곳이래요.
거기가서 지들은 월급 500 만원 넘게 받고
위험한 일은 어린 애들 비정규직으로 뽑아서
140 만원 주고 시키고...
공기업에서 받은 돈으로 지들 월급 쎄게 받아
예산이 딸리니 규정 위반하며 1명만 보내고...
세월호도 퇴직한 국정원들 투자하는 회사였다 하고...
신안군 조직도 경찰 공무원 군수 한통속으로 봐주기 식으로
썩을대로 썩었고...
추악한 어른들 때문에 젊은 사랑들만
희생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