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배하나 못끊으면서 무슨 일을 하겠냐는말 동의하세요?
1. ㅇㅇ
'16.6.8 11:27 PM (49.142.xxx.181)담배는 마약이예요.
그리고 중독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중독에서 헤어나오기가 무척 힘든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비교적 덜 힘든 사람이 있죠.2. ㅇㅇ
'16.6.8 11:29 PM (121.168.xxx.41)담배 연기 싫어하지만
금연 못하는 거와 다른 거 못하는 걸 연결시킬 수는 없다고 봐요3. jjj
'16.6.8 11:35 PM (211.36.xxx.204)아니요. 담배끊을수있으면 뭐든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습관을 바꿀수있는거니까요
4. 아기
'16.6.8 11:40 PM (61.84.xxx.3) - 삭제된댓글담배는 본인 의지지만 사회생활 성공도 본인의지로 하는분 많지요
5. ....
'16.6.9 12:17 AM (211.232.xxx.34)남편과 친정 아버지, 의지가 대단한 분들입니다.
대부분 흡연자들은 이 담배를 계속 피우면 내일 당장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운명인 때에도 당장
담배 핍니다.6. 금연은 엄밀히 말해
'16.6.9 12:28 AM (116.126.xxx.175) - 삭제된댓글끊는게 아니라 억지로 참는 것에 불과한 거래요. 금연 10년, 15년 넘게 한 사람도 한순간에,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피워 무는 거 여러번 봤어요.
처음부터 담배를 배우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죠. 후회할 때는 이미 중독돼 어쩔 수 없는 단계인 거고요.7. ....
'16.6.9 12:54 AM (39.113.xxx.169)저는 금연과 그 사람의 인성을 같이 놓고 보지는 않아요
친정아버지가 하루 세갑씩 피시다가 제가 중딩때
끊겠다 하시더니 그후 삼삽년째 금연하고 계세요
그런데 그 후에 가장으로써 한 행위들이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라서 ㅜㅜ
전 십년넘게 의절 상태고 남동생은 오년 전부터 의절이고
동생한테 소식만 전해듣는데 또 다른 남동생은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이라서 이민도 고려하고 있어요
뉴스에서 안타까운 죽음 소식을 접하면 속으로
아버지를 떠올리며 저런 인간이나 잡아가지... 하고
중얼거려요
의지는 강한 사람 맞긴 해요
독하구요
담배 끊었다고 그때 온 가족들이 기뻐하고
아버지 대단하다고 막 그랬었는데
그 후 담배처럼 처자식한테도 정 떼더군요8. 아뇨
'16.6.9 1:54 AM (221.142.xxx.28) - 삭제된댓글저 끊었어요, 생각 절대 안나요. 그냥 하루아침에 끊었어요.
담뱃값 인상할때 짜증이 확 나서 끊었어요.
의지하고는 상관없는 것 같아요. 제 경우는.
그냥, 정부 뻘짓에 오만 정이 다 떨어지면서 담배맛도 떨어졌어요.
저 의지는 별로 안 강해요. 설렁설렁 사는 편이예요.9. 양가 강한 성격
'16.6.9 8:16 AM (211.182.xxx.4)남자들은 자존심 상하거나 더럽다?생각하면 끊던데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아직도 피우냐? 한마디에 바로 끊으신 아버지
담배값 오르니 짜증나고 더러워서 끊는다 하며 끊으신 외삼촌
두분 보니 솔직히 계속 못끊는 사람들은 끊을 의지가 없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10. ..
'16.6.9 2:16 PM (221.163.xxx.79)탄수화물은요?
살찌는줄 알면서 밥, 라면, 떡, 빵 먹어요.
같은건가요?11. 저희 집안에
'16.6.9 2:26 PM (125.240.xxx.9) - 삭제된댓글저와 아버지 두 명 끊었습니다.
생각보다 쉽던데요..?저 의지 박약입니다. ^^;12. 넹
'16.6.27 6:47 PM (14.36.xxx.12) - 삭제된댓글밥포함 모든 탄수화물끊었는데요
절대 안되는게 담배요
신앙의 힘으로 1년정도 끊어봤는데
끊는게 아니라 참고 버티는거였어요
우리나라 무서운게 아동과 청소년에게 왜이리 금연교육이 없나요
손도 못대게 해야해요
제가 마약을 안해봐서인지 제가아는한 최고수준같아요
아예 첨부터 단한모금도 피면 안돼요
전 처음에 일주일한번 쉬는날밤 한대만 폈어요
그땐 온몸이 나른해지고 좋더라구요
그게 반복되면 저같은 헤비스모커 하루 두갑펴요
담배펴서 좋은거 하나도 없고 그냥 못피면 죽겠는상태.
나른한거 하나도없고 그냥 담배피고싶어서 미친 짐승돼요
문제가 뭐냐면 그럼에도 절대 끊고싶지 않은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7848 | 아파트 캠핑트레일러 주차 참아야하나요..? 8 | 위험해 | 2016/06/18 | 5,943 |
567847 | 고등 담임쌤 보통 이러시는지요? 12 | ... | 2016/06/18 | 4,648 |
567846 | 국주 넘 괜찮다~~~~ 11 | ... | 2016/06/18 | 7,461 |
567845 | 수입병맥주 4 | .. | 2016/06/18 | 1,258 |
567844 | 민효린집 그릇 1 | ᆢ | 2016/06/18 | 5,488 |
567843 | Ebs영화 모정...50년대 여고생 열광했던 영화 4 | 구닥다리 | 2016/06/18 | 2,059 |
567842 | 매트리스요 싸고 푹신하고 가벼운거 뭐가 있나요? 6 | f | 2016/06/18 | 1,559 |
567841 | 고등학교 학생자치부도 성적 보나요? 3 | ... | 2016/06/17 | 918 |
567840 | 더러운 공기가 어린이 정신 질환과 관련이 있다 2 | ㅁㅁㅁ | 2016/06/17 | 1,399 |
567839 | ‘또 오해영’ 은 ‘여혐’ 드라마?…논란 활활 12 | ........ | 2016/06/17 | 5,167 |
567838 | 손가락에 깨알같은 물집이 하나씩 생기는데 혹시 대상포진 인가요?.. 15 | 대상포진 | 2016/06/17 | 14,411 |
567837 | 다이어트해도 몸무게보다 체형이 중요한듯요 15 | 팔뚝이소세지.. | 2016/06/17 | 6,173 |
567836 | 지금 나혼자산다에 김영철 차종이 뭔가요? 4 | eob | 2016/06/17 | 5,511 |
567835 | 지방재정 아주쉽고 재밌게 설명.. 4 | ㅎㅎㅎ | 2016/06/17 | 962 |
567834 | 열 많은 가족들을 위한 여름 이불 추천 부탁드려요 4 | ㅇㅇ | 2016/06/17 | 1,884 |
567833 | 일단 펑할게요. 35 | 그래 | 2016/06/17 | 10,629 |
567832 | 바보 같다고 하실 수도 있지만... 다이어트... 9 | 진짜 | 2016/06/17 | 3,729 |
567831 | 컴퓨터 악성코드 미치겠네요 17 | 와 진짜 | 2016/06/17 | 2,421 |
567830 | 늙으면 부정적이 되나요? 1 | ... | 2016/06/17 | 1,329 |
567829 | 며느리들 말 잘들어요?라는 소릴 듣다 2 | 며느리들 말.. | 2016/06/17 | 2,027 |
567828 | 비빔국수가 의외로 소주안주에 제법 잘 어울리네요^^ 7 | 오!!! | 2016/06/17 | 2,269 |
567827 | 울 강아지 수박을 어떻게 알죠? 9 | ㄹㄹ | 2016/06/17 | 3,481 |
567826 | 영양제나 홍삼을 먹으면 머리가 아파요 1 | ... | 2016/06/17 | 1,706 |
567825 | 플리츠플리즈 세탁 어떻게 하나요? 6 | 숑 | 2016/06/17 | 9,834 |
567824 | 아파트 하자보수는 래미안이 압도적 1위인가요? 13 | fdhdhf.. | 2016/06/17 | 6,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