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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모님 눈물흘리는걸 보면 어떻게해야하나요.

카톨릭분들만요 조회수 : 5,155
작성일 : 2016-06-08 23:21:32

레지오에 어느 자매님이 성지가서 성모님 눈물흘리는걸 찍어왔어요.


찍은사진을 보니 그날 비가 조금 오긴했지만, 얼굴에 다른부분은 물방울이 전혀 없고, 눈에서부터 밑으로 약간 회색빛의 눈물선이 선명하게 보여요.


제가 왜 신부님이나 교구청에 얘길안하느냐고...그랬는데,

잘 모르고 계시더라구요. 어찌해야하는지...


알려야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성모님 눈물을 보는게 좋지 않은일이라던데,,정말인가요?

IP : 61.98.xxx.11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8 11:25 PM (182.215.xxx.254)

    신기하네요. 어디 성지인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도움 답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 2. ...
    '16.6.8 11:27 PM (211.36.xxx.228) - 삭제된댓글

    전쟁이나 나쁜일 일어난다던데..
    꼭 그런건 아닌듯요

  • 3. ...
    '16.6.8 11:28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하이고..좋은 소식은 안 오고 어째 뒤숭숭한 얘기들만.

  • 4. 한탄
    '16.6.8 11:33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요즘 이 세상 돌아가는꼴 보니 성모님도 피눈물나실듯해요..

  • 5. 전주어디라던데
    '16.6.8 11:35 PM (61.98.xxx.113)

    죄송해요..성지이름은 지금 기억이 안나고요..일단 신부님한테 사진 보여드려야할까요?

  • 6. 그거
    '16.6.8 11:35 PM (121.167.xxx.59)

    그 성지 이단이예요.
    성모님이 피눈물 흘리고 눈물 흘리고
    교황청에서 이단이라고
    아마 나주성모님이라고 할거예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나왔어요. 예전에
    가톨릭에서 인정하지 않는 사기집단이라고 나왔어요

  • 7. 나주아니에요
    '16.6.8 11:36 PM (61.98.xxx.113)

    이단아니고, 유명한 성지에요...

  • 8. ..
    '16.6.8 11:40 PM (14.32.xxx.52)

    그냥 성모님이 우리 상황을 안타까워 하시는구나..더 열심히 정의롭게 살아야겠다..그런 생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지 너무 깊게 의미부여하고 좋지 않은 징조라든지..이런 것은 너무 앞서나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9. 그렇군요.
    '16.6.8 11:41 PM (61.98.xxx.113)

    아..넘 신기해서요..그냥 기회가 되면 나중에 신부님한테나 한번 말씀드려볼께요..

  • 10. ㅇㅇ
    '16.6.8 11:54 PM (24.16.xxx.99)

    그걸 왜 꼭 알려야 하나요?
    성지가 관광지가 될거예요.

  • 11. 그럼 정확히 말하세요
    '16.6.8 11:54 PM (121.147.xxx.4)

    나주 아니라 유명한 성지라고 하지마시고
    정확히 말해야죠

  • 12. eob
    '16.6.8 11:54 PM (211.36.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상하네요.
    성지 이름 기억 안난다해놓고
    유명한 성지라 그러고

  • 13. 유명한성지라는건
    '16.6.8 11:56 PM (61.98.xxx.113)

    자매님 말씀으로 많이들 오셨다고해서요..;;;

  • 14. 유명한성지라는건
    '16.6.8 11:57 PM (61.98.xxx.113)

    내일 자매님한테 물어서 알려드릴께요 사진도 보내달라해서 줌인아웃에 내일 올릴께요

  • 15. 유명한성지라는건
    '16.6.8 11:57 PM (61.98.xxx.113)

    에휴..뭘 이런걸 의심하시는지.;;

  • 16. 신기해요
    '16.6.9 12:11 AM (211.179.xxx.149)

    어딘지 꼭 알려주세여~~^^

  • 17. ㅇㅇ
    '16.6.9 12:14 AM (49.1.xxx.59) - 삭제된댓글

    저기요 자매님 초치는 소리 해서 죄송해요.
    저도 천주교 신자인데요, 너무 그런 현상에 얽매이지 마세요.
    전 시각 청각을 자극하는 신비현상을 기도할 때마다 봐요.
    근데요 그냥 무심히 넘기고 아무한테도 얘기 안해요.
    왜냐하면 그거 다 마귀의 장난일수도 있거든요.
    신비현상에 눈돌리는 순간, 신자들의 마음은 주님이 아닌 다른 샛길로 빠질 수가 있어요.
    나주에서 자기가 성모라고 주장하는 여자도 그런 신비현상 아주 많이 봤을 거예요.
    그러다가 자기가 뭔가 되는 줄 알고 지금도 그러고 있는 거 아니겠어요.

    주님이 승천하신 이후에도 2천년간 교회가 만들어져서
    날마다 미사가 봉헌되고 성체를 모실 수 있는 것만한 기적이 없잖아요.

    그리고 그 성모님의 눈물이라고 생각되는 거요
    아마 먼지가 앉았다가 빗물에 씻겨서 흘러서 그런 걸 수도 있습니다.
    탈색된 걸 수도 있구요.
    초치는 소리 해서 죄송해요.
    줌인 줌 아웃에 사진을 올려 보시면 한번 보기는 할게요.

  • 18. //
    '16.6.9 12:15 AM (14.45.xxx.134) - 삭제된댓글

    밀양 표충사에 비석도 땀 흘려요. 그것도 엄청 신기한거 아닌가요? 이거 되게 오래된겁니다.
    그렇지만 그 비석을 믿으시진 않죠?

    눈물이나 땀 흐르는 성모님 뿐 아니라 근처 성당의 평소 그냥 계시는 성모님도 똑같은 성모님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우상을 만들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 19. !!!
    '16.6.9 12:21 AM (117.111.xxx.133) - 삭제된댓글

    전주의 성지라면 ㅊ으로 시작하는 성지인가요?
    너무 궁금하네요~

  • 20. 카톨릭이 아니고 가톨릭이구요
    '16.6.9 12:41 A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자신이 직접 겪지도 않은 '카더라'식의 유언비어를 이런 곳에 올리는 것 자체가 성모님께 누가 되고
    한마디로 덜떨어진 언행입니다.
    이 글 내리시고 부디 자중하세요.

  • 21. 그런거
    '16.6.9 1:03 AM (187.66.xxx.173)

    그런거 교구에서는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나주는 못가게 하는데도 사람들이 관광차 끌고 가더라구요..
    교구도 정치라서.. 뭐가 진실인지는 모르죠.

  • 22. 카톨릭이나 가톨릭이나
    '16.6.9 1:11 AM (142.205.xxx.254) - 삭제된댓글

    어차피 외래언데 상관있나요?; Catholic은 영어로는 캐thㅗㄹ릭으로 읽어요

  • 23. ㅡㅡ;
    '16.6.9 1:17 AM (182.221.xxx.57)

    원글님한테는 정말 죄송한데요...
    무교인 제가 봤을때는 눈물흘리는 성모상이나.
    땀흘리는 바위나. 무당들의 말에 응답하는 방울이나 왜 다 똑같이 느껴지는지 ......
    눈물 흘리는 형상이 오히려 카톨릭을 우스워보이게 만드는듯요.

  • 24. 상관있습니다.
    '16.6.9 1:18 A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외국어에서 비롯된 외래어이므로 국어 맞춤법 표기 기준에 따라서 보편교회가 가톨릭으로 표기하기로 정해졌으므로 카톨릭은 틀린 말입니다.

  • 25. ㅡㅡ; 님
    '16.6.9 1:30 A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님 말씀이야말로 가톨릭교회의 공식입장과 정확히,일치합니다.
    무늬만 가톨릭 신자인 무교(샤머니즘, 원시무당종교)신자들 부끄러운 줄 아시길!

  • 26. ㅡㅡ; 님
    '16.6.9 1:37 A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님 말씀이 가톨릭교회의 공식입장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무늬만 가톨릭이고 실제로는 巫敎신자인 분들 정말 안타깝습니다.

  • 27.
    '16.6.9 1:40 AM (116.36.xxx.198)

    그런 일이 실제로 있다면
    그 성지에 계시는 신부님 또는 관리자가 아셨겠지요.
    오직 교구에서 공식발표하는 것만이 사실입니다.

  • 28. ㅉㅉ
    '16.6.9 5:42 AM (223.62.xxx.54)

    미신이 따로 없네요--;

  • 29. 얼마전
    '16.6.9 6:29 A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본당 신부님이 성모님눈물에 대한 기사 나눠준 사람 나타나면 쫓아내거나 신부님께 알려달라했는데..그 연장선인것 같네요.
    일반적이지 않은 현상 일어나면 교구나 교황청에서 조사들어가요. 그리고 그 현상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과 어긋나지읺고 진짜 이적이 맞을 때 인정하는 발표하고요.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것은 파티마와 루르드 정도이고 파티마는 거의 몇십년에 걸쳐(정확한 기억 아니지만 거의70-80년)조사 이뤄지고 인정된걸로 알고요.

    나주 말고도 피눈물 흘리는 성모상 전부터 몇군데있었지만 피눈물 흘리는 성모님이 전하는 메시지가 복음서와 어긋나기 때문에 이단으로 배척되는걸로 알아요.

    이적현상은 하느님 뿐 아니라 악도 일으킬수 있어요.
    본당 신부님께 말씀드려보세요

  • 30. 진실이던 아니던
    '16.6.9 8:27 AM (175.223.xxx.238)

    받아들이는 사람 마음속에 신앙이 있다고 생각해요.
    기적뿐아니라 신이 있다면 일어나면 안된다고 생각될 만큼 끔찍한 일에서도요.
    기적은 사실인지 아닌지 밝히는 정식 절차가 있다고 들었어요.
    신부님께 알리시고 그분 판단에 따르시면 될 것 같아요.

  • 31. 원글
    '16.6.9 12:20 PM (61.98.xxx.113)

    지금 줌인아웃에 올리려니 이상하게 안올라가요...ㅠ 성모님이 원치 않으시는건지..;; 제가 거짓말쟁이가 되는거 같아 혹시 메일로 받으시고싶으신분은 메일주소 주세요. 3분정도만 제가 보내드릴께요..
    그리고 주말에 신부님께 사진 보여드리고 다시 글올릴께요..그리고 성지는 천호성지요.

  • 32. ....
    '16.6.9 1:56 PM (175.199.xxx.80)

    우선, 각종 기적, 신비, 이적은 악마도 얼마든지 보여줍니다.

    더불어, 성모님이 성모상을 통해 눈물을 흘리면 큰 의미가 있고
    안 흘리면 의미가 없습니까??

    성경에 수많은 이적이 나오지만,
    하나님이든 예수님이든, 그런 식의 모호하고 신비주의적인 이적은 나타낸적이 없어요.
    항상 메시지가 뚜렷하고 목적이 뚜렷한 이적만 보여주셨습니다.

  • 33.
    '16.6.9 3:32 PM (211.179.xxx.149) - 삭제된댓글

    저 사진 보고 싶어요~~
    doorooj@naver.com
    으로 보내주세요~~^^

  • 34. 윗님
    '16.6.9 7:55 PM (61.98.xxx.113)

    보내드릴께요...

  • 35. eob
    '16.6.9 11:08 PM (211.36.xxx.41)

    designer@sm.ac.kr

    저도 부탁드려요

  • 36. 원글
    '16.6.10 8:03 AM (1.237.xxx.109)

    윗님도 좀있다보내드릴께요!

  • 37. 두분
    '16.6.10 11:25 AM (61.98.xxx.113)

    다 보내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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