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과 다이어트에 어느 말이 맞는건지 봐주시겠어요?

아침식사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16-06-08 22:30:49
제가 읽었던 건강서적들은 대부분 아침을 가능한 적게 먹으라는 주의였어요. 간헐적 단식도 전날 저녁이후 아침단식을 추천하는 것 같아요. 물론 점심 저녁보다 지키기 쉬운 이유도 있긴 하겠지만요, 아침에 면역물질이 활발히 분비되는데 음식물 섭취와 소화 작용으로 그 물질의 분비를 교란해서는 안 된다고 봤거든요. 또 현대사회에서 저녁이야말로 가족이 모이는 시간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다이어트를 위해선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평민 저녁은 걸인처럼 먹어야 한다지요? 실제로 며칠 전에 저 제목의 글을 봤는데 한 달안에 5킬로를 빼셨다고 해요.....아침에 먹는 게 낮 동안의 칼로리 소비를 위해서라고 하고 저녁만 굶어도 배가 좀 들어가는 것도 맞는 것 같고요.

전 사실 아침을 거른 지 한 달정도 되었어요. 아기랑 아침에 문화센터니 놀이방이니 가며 저도 챙겨먹고 가는 게 힘들었고 둘째는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서인데..물론 운동할 시간은 없어요;;; 여하간 저 둘 중에 하나만 맞는 말인가봐요 ㅋ 사실 살이 빠지진 않았지만 아침단식을 깨는 게 아까운 맘도 있고요. 가끔 커피는 마셔요...멍 할 때가 있어서요.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아마 딱 하나가 절대적으로 맞는다..그렇지는 않겠죠?
IP : 194.230.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8 10:34 PM (121.139.xxx.71) - 삭제된댓글

    제 경험으로는 아침을 많이 먹고 적게 먹고가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면 위가 깨어나는데 30분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그걸 모르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허둥지둥 밥먹고 출근하면 위가 너무 부담이 되서
    아침을 걸렀는데 여유있게 일어나서 간단하게 단백질 위주로 식사하면 부담도 별로 없고 공복도 늦게 오더군요

    하루에 필요한 영양을 세번에 적당히 나눠서 먹는게 전 좋은거 같아요

  • 2.
    '16.6.8 10:41 PM (180.66.xxx.214)

    뇌세포의 활동 에너지원이 탄수화물 이라지요.
    공부하는 학생들 아침밥은 꼭 챙겨 먹이라는 이유가 그거구요.
    저도 머리 많이 쓰는 직업이라 아침밥은 꼭 챙겨 먹어요.
    특히 탄수화물 비중은 오전에 좀 높게 잡고,
    점심, 저녁은 좀 줄이는 식으로요.
    잉여의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지방으로 전환되어 축적 되니까요.

  • 3. ....
    '16.6.8 10:51 PM (58.236.xxx.201)

    단순히 살을 빼고싶다면 아침을 굶다시피하고 많이 움직이고
    그렇다고 저녁을 많이 먹어도된다라는 말은 아니고 저녁도 일찍 적당히 단백질,섬유질위주로.
    몸에 근육을 만들고싶으면 아침꼭 먹어야죠 대신 저녁은 아주 가볍게.
    제생각에 그렇다고요^^;;

  • 4. 보험몰
    '17.2.3 11:15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649 38사기동대 보다가 2 .... 2016/07/29 1,331
580648 영어메일 해석 좀 부탁드려요. 3 샹그릴라 2016/07/29 743
580647 더블유 한효주.. 30 .. 2016/07/29 7,760
580646 은행이자 문의요.. 2 .. 2016/07/29 752
580645 식당에 강아지 데리고 들어 갈 수 없나요? 34 ㅠㅠ 2016/07/29 8,394
580644 융자 많이 잡인 집 전세요... 1 옥수수 2016/07/29 1,014
580643 치워라, 경북에 대한 오리엔탈리즘[펌] 3 전쟁반대 2016/07/29 746
580642 오션월드에 샤워하고 풀장에 들어가는 사람 못봤어요 3 345 2016/07/29 2,355
580641 사드로 이제 우리는 루비콘 강을 건넌건가요? 7 미국MD 2016/07/29 1,081
580640 스노쿨링에서 호흡의 원리가 뭔가요? 10 .. 2016/07/29 11,343
580639 둥글둥글 살집있는 곰돌이형 남자들...이기적인 편인가요? 37 ㅋㅋㅋ 2016/07/29 5,913
580638 부추없이 오이김치 해 보신 분? 11 오이 2016/07/29 2,015
580637 스파게티 소스 위에 살짝 핀 하얀 곰팡이 7 ... 2016/07/29 17,897
580636 냉장 생수 사와서 실온에 보관해도 되나요? 1 ^^ 2016/07/29 1,417
580635 더울때 뭐드세요? 4 ..... 2016/07/29 1,343
580634 힘들어도 이젠 저도 홀로서기 해야 할듯요 4 느껴 2016/07/29 1,923
580633 82하면서 이런 경험 있다? 없다! 6 ㅎㅎ 2016/07/29 957
580632 사운드 오즈 뮤직 4 뮤직 2016/07/29 783
580631 다행입니다.. 1 다행 2016/07/29 469
580630 미국에서 사는 동안 써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소소한 살림살이 추천.. 42 새생활 2016/07/29 10,225
580629 "담뱃세 금연 효과 없으면, 담뱃세 재조정 논리도 가능.. 1 담배세 2016/07/29 681
580628 구급차 그런가부다 2016/07/29 409
580627 예쁜데 잘 안웃는 여자 32 8254 2016/07/29 18,783
580626 급)친정엄마의 원인모르는 심한 기침 22 여름 2016/07/29 3,736
580625 트릭 봤어요. 전 괜찮게 봤네요 3 영화 2016/07/29 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