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암 수술하신 엄마. 이번주 초 의사 왈 주말 정도에 퇴원할 수 있겠다 했대요.
그런데 지금 회복되는 걸 보면 너무 아파해서 이번 주말 퇴원은 어림없어 보이는데
간병사 왈 병원에서 강제로 퇴원시킨다고 하더라고요.
그 분 말이 맞는지.
아파서 더 입원해 있겠다고 해도 강제로 퇴원시키나요.
방광암 수술하신 엄마. 이번주 초 의사 왈 주말 정도에 퇴원할 수 있겠다 했대요.
그런데 지금 회복되는 걸 보면 너무 아파해서 이번 주말 퇴원은 어림없어 보이는데
간병사 왈 병원에서 강제로 퇴원시킨다고 하더라고요.
그 분 말이 맞는지.
아파서 더 입원해 있겠다고 해도 강제로 퇴원시키나요.
종합병원이지요?...
저 수술했는데 실밥 않뽑고 퇴원했어요....ㅠㅠ 소독은 동네병원에서 하다가
실밥뽑는날 병원 갔답니다..
종합병원이지요?...
저 수술했는데 실밥 않뽑고 퇴원했어요..오일뒤에..ㅠㅠ 소독은 동네병원에서 하다가
실밥뽑는날 병원 갔답니다..
주치의 만나서 어머니 상황 말씀드리고
퇴원 조금만 미뤄달라 하면 어지간하면 들어줍니다.
아마 병실 회전 등의 문제로 퇴원을 원하겠지만
환자가 아프다는데 그 점을 생각해줄 거에요.
간병인 말을 뭣땜에 새겨 들으십니까
퇴원 사인은 의료진이 하는 거에요.
의료진과 이야기해보세요.
강제로 퇴원하라고 한다는 말씀이죠?
주치의 만나서 어머니 상황 말씀드리고
퇴원 조금만 미뤄달라 하면 어지간하면 들어줍니다.
아마 병실 회전 등의 문제로 퇴원을 원하겠지만
환자가 아프다는데 그 점을 생각해줄 거에요.
간병인 말을 뭣땜에 새겨 들으십니까
퇴원 싸인은 의료진이 하는 거에요.
의료진과 이야기해보세요.
대형병원은 그래요.
가령 다리수술한후 걷지못해도 퇴원시킨다 하더라구요.
의료보험때문에 그렇다던데요..
다른병원알아봐서 입원치료계속해야겠죠
제가 멀리 있기 때문에 일단 간병사 얘기 듣고 맞는지 물어보는 겁니다.
의사에게 얘기하면 되긴 하는군요.
결과적으로 의사가퇴원처방내리는거니 의사와 상의하시고....
그 이전에 원무과에서 의사한테 푸시한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6인실에 계시나요? 1인실로 옮기겠다고 하면 퇴원 안시키지 않나요
오랜 기간이 아니라 며칠정도는 이야기 하면 미뤄지는 경우도 있어요 주치의에게 이야기하세요
계시고요. 주치의에게 얘기해야 겠네요.
50만원인가? 암튼 엄청 비싸더라고요.
1기로 대형병원에서 수술하고 2박3일만에 퇴원했어요 친정 엄마는 담당의사 말 듣자구요 퇴원안하는 것도 샘 의견 무시하는 것 아니겠냐구
수술 환자가 매일 매일 밀려 들어서 그래요
전 작년에 심장 판막 수술하고 일주일 되는날 피가 마르지도 않았는데 퇴원하라고 해서 퇴원 했어요 많이 입원 시키는 곳에선 한달 입원 하고 보통 이주일은 입원 해야 한다는데 와파린 수치 맞춘다고 다섯알을 한번에 먹여서 놀랐어요 급하면 응급실로 오라고 하고 퇴원하고 밤마다 열이 나고 자고 나면 열 내리고 응급실에 전화하면 열내리면 괜찮다고 하는데 염증 생길까봐 걱정 많이 했어요
더 입원 하실수 있으면 더 계셔요
병원에서 궁금한 점은 반드시 담당 수간호사나 주치의같은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그래야 시행착오도 덜하고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요양병원 가시는것도 방법이예요
안 된다면 동네 입원실 내과에서 입원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입원실 있는 내과에 요청하면 해 주나요?
종합병원에서 뭐 떼어가야 하나요.
환자에게 큰 무리없으면 해줄게 진통제나 요양만 밖에 할게 없으면 굳이 입원해서 해줄게 없으니까 퇴원시키구요 많이 힘드시면 2차병원으로 전원하시면 될거 같아요
큰병원은 입원실이 부족하니까요. 새로운 환자들 수술을 통원으로 할수는 없어서 그래요. 좀더 작은 병원에 가서 입원관리 받으세요.
집이 지방인 경우는 그래도 감안해주는것 같긴하던데요.........저같은 경우는 차타고 한시간정도..
퇴원하라는 말은 보통 며칠 전에 해주나요.
의사가 월요일 지나가듯 얘기했다는 거 보면 확실하게 얘기한 건 아닌데요.
저같은 경우는 하루전에...뭐 수술하고 오일뒤에 퇴원했으니까요....선생님한테 다시 얘기해보세요..
3차병원 입원일수를 2주 안넘기려해요.
환자분 병환이 아주 안좋으시면 예외를 두기도 하지만, 그냥 회복되는 추세라면 퇴원후 2~3일 있다가 다시 들어오라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막 항생제를 맞으시는 중이거나 진통제없이 못지내시는데 나가라고 하지는 않아요.
주치의랑 상의해보시면 항암전문요양병원등 얘기를 해줄겁니다. 너무 크게 걱정하고 계시지는 마세요.
나날이 갈수록 확 좋아지실거예요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게 회복되실겁니다.
퇴원 하란 날은 걸어서 퇴원하실만 할거예요
회진 왔을때 얘기해 보세요
월요일 얘기 했다면 다음 환자가 있어서 그래요 이차 병원에서도 입원만 하는 환자는 잘 안 받아요 수술하고 검사하고 수익나는 환자를 선호해요
방광암. 직장암 2가지를 동시에 하셔서 수술한지 9일 됐는데도 많이 땡겨 하시더라고요.
스탠드 의지해서 복도 걷기는 조금씩 하시고요.
많이 걸어야 빨리 회복 된다는데 배가 땡기니 자주 못해서 회복이 늦나 봐요.
입원실있는 동네병원으로 가요
입원만 하는 환자는 싫어하는군요.
그래서 요양병원이 있나 봐요.
배땡기는건 한달이상 가요....두달까지도
실빱뽑아도 배땡기는거 당연하고요....옆으로 누워도 일어날때도
몸좀 조금만 움직여도 땡기는거 당연해요..수술하고 나서 운동도 열심히 해야되요...
배땡기는건 한달이상 가요....두달까지도
실빱뽑아도 배땡기는거 당연하고요....옆으로 누워도 일어날때도
몸좀 조금만 움직여도 땡기는거 당연해요..수술하고 나서 운동도 열심히 해야되요...배않땡길대까지
병원에 있지는 않을텐데...집에서 조심조심 움직여도 되는데 굳이 요양병원에까지?
배땡기는건 한달이상 가요....두달까지도
실빱뽑아도 배땡기는거 당연하고요....옆으로 누워도 일어날때도
몸좀 조금만 움직여도 땡기는거 당연해요..수술하고 나서 운동도 열심히 해야되요...배않땡길대까지
병원에 있지는 않을텐데...집에서 조심조심 움직여도 되는데 굳이 요양병원에까지?
배땡기는건 당연해요..그렇다고 병원에 계속 있진 않아요
그렇군요.
배 아프다고 입원해있겠다 할 것 같은데 엄마한테 그리 말해 줘야 겠군요.
엄살이 얼마나 심한지 아프다고 연신 얘기하니
수간호사가
아파도 운동하셔야 한다고 계속 얘기를 하더라고요.
장기 유착 때문에 운동하라고 하는것 같아요..외과수술은 그런가 보더라고요....병원에서 보면 다들 운동해요....전 수술후 다음날 바로 간호사가 운동하라고 일으켜세웠다는..저도 사실 수술하고 바로 운동하라고 해서 놀랐긴했어요....어머니 상태를 잘보시고요..솔직히 병원에서는 소독..아니면 진통제 운동 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기 유착 때문에 운동하라고 하는것 같아요..외과수술은 그런가 보더라고요....병원에서 보면 다들 운동해요....전 수술후 다음날 바로 간호사가 운동하라고 일으켜세웠다는..저도 사실 수술하고 바로 운동하라고 해서 놀랐긴했어요....정말 장기가 다 튀어나올것 같이 아팠는데도 간호사 한테 얘기 하니 절대 그럴일 없다고 할정도 였어요..ㅎㅎ
어머니 상태를 잘보시고요..솔직히 병원에서는 소독..아니면 진통제 운동 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장기 유착 때문에 운동하라고 하는것 같아요..외과수술은 그런가 보더라고요....병원에서 보면 다들 운동해요....전 수술후 다음날 바로 간호사가 운동하라고 일으켜세웠다는..저도 사실 수술하고 바로 운동하라고 해서 놀랐긴했어요....정말 장기가 다 튀어나올것 같이 아팠는데도 간호사 한테 얘기 하니 절대 그럴일 없다고 할정도 였어요..ㅎㅎ
어머니 상태를 잘보시고요..솔직히 병원에서는 소독..아니면 진통제 운동 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실밥 뽑고 집에서 요양했어요..집에 가족이 있었고..아무리 아파도 운동장에 가서 운동은 했어요..다들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고요......
실밥 뽑고 집에서 요양했어요..집에 가족이 있었고..아무리 아파도 운동장에 가서 운동은 했어요..다들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고요......요양병원에 있는것 보단 .집이 더 나을것 같아요..회복하는 동안이라면...
저희 남편은 암수술하고 3일만에 퇴원했어요. 그것도 일요일에..원래 휴일에는 퇴원안시킨다는데 원무과에서도 임시로 결재하고 담에 외래갈때 다시 정산해줬구요
근데 의사마다 다르더라구요. 같은날 수술한 다른환자 주치의는 변보고 나가야한다고(대장암이었어요) 며칠더 있어야 한다고..그 환자는 우리 보면서 나가고 싶어 했구요
엄살이라기 보단 진짜 아프셔서 그런걸거에요..그런데 회복되는게 시간이 걸려서..한동안은 계속 아프실꺼에요..아파도 운동은 해야된다는
물론 운동도 몸상태 봐가면서 하셔야 하지만요
물론 운동도 몸상태 봐가면서 하셔야 하지만요..지금은 천천히 하시다가 시간좀 지나면 더 좋아지실거에요
병실에 보니 다른 분들 정말 열심히 운동하시더군요.
엄마도 자주 하셔야 하는데 안 하니까 간호사가 더 해야한다고^^
댓글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되었어요. 편안한 밤들 되셔요~
퇴원 해야 할꺼에요
저도 종합병원에서 제왕으로 애 낳고 더 있겠다고 했더니
기간 이후 입원하면 주사액. 식대. 등 뭐든 보험 처리가 하나도 안된대요 . 글서 병원비 엄청 비싸진다고
운동 열심히 하셔야해요. 운동이라기 보다는 걷기일텐데 아프셔도 해야한다고 채근해야해요.
저도 큰 수술 여러번 받아 봤지만 당연히 살을 째서 수술을 했는데 아프지요. 근데 죽을만큼 아프지는 않아요. 엄살이 유독 심하신 분이 있는데 그런 분들은 운동 잘 안 해요. 조금만 아파도 못 견뎌하더라구요.
수술 후 운동 중요해요. 꼭 억지로라도 시키세요. 운동 안 하면 더 아파요.
폐활량도 좋아지려면 꼭 운동하셔야해요.
그리고 입원일수는 의사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건보에서 정한 기간이 있어요. 병에 따라 일수가 다른데 대부분 2주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 기간을 넘어서면 병원도 패널티 받는다고 들었어요.
병원에 더 계신다고 더 뭘 하는 것은 아니니까 그냥 2차 병원이나 요양병원으로 옮기셔서 치료 받으세요.
봐줘도 며칠인데 그 며칠 사이에 크게 달라지지 않거든요.
집 근처 2차 병원이나 한방 병원에 전화해서 문의해 보세요.
저 같은 경우는 보호자가 검사지와 소견서 가지고 내원해 보라고 해서 갔거든요.
의사샘이 보고 입원여부 결정해 줄 거에요.
그런데 2차 병원도 그리 오래 있지 못 해요. 아마도 2주 입원시켜줄거에요. 그건 의사들도 어쩔 수 없대요.
대학병원에서도 입원한지 2주 안 되었음 봐 줘도 며칠이고, 다른 곳이 아프면 전과해서 더 오래 있을 수는 있는데 그러려면 전과할 과로 협진 요청해서 검사하고 진료 받고 그 과 교수님이 입원이 더 필요하다는 진단을 내려 주셔야 해요, 배가 아프니까 좀 더 있을래요 한다고 그렇게 간단하게 안 해 주더라구요.
퇴원을 해야 조금이라도 더 운동하고 재활에 도움돼서 그래요.
수술후 안움직임 위험하잖아요.
병원 입원하심 또 가만 누워계시려할걸요.
집에 가셔야 이를 악물고 집안일 히시게되고
그게 재활이고 운동되죠.
답변들 고맙습니다. 엄마 정신 교육 시켜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