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국내 여행을 다녀왔어요.
좀 어려운 분들이랑 단체 여행을 다녀왔어요.
첫째날 밤에 살살 배가 아프고 소식이 오더군요
날은 흐렸는데 저만 혼자 너무 더워서 반팔을 입고 다녔고
먹은 건 회, 빵, 조개 정도 거든요.
그리고 밤에 시원한 물을 많이 마셨어요
생리를 하고 있었구요
그런데 밤에 자는 데 배가 아프고 매스꺼워서 화장실에서 앞으로 토하고 뒤로 물을 줄줄 흘렸네요.
화장실 나오면 또 배가 쿡쿡 찌르듯이 아프고 이렇게 죽나 싶을 정도로 힘들었어요.
무엇보다 섬에 와 있었는데 병원에 실려가나 내가 어찌될까 싶어 너무 불안했죠
다행이 다음날 좋아졌지만 도데체 갑자기 배탈이 난 이유를 모르겠어요.
저만 배탈이 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