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해도 살찌길래 병원갔더니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래요

챠우깅 조회수 : 5,210
작성일 : 2016-06-08 21:16:37

뱃살 좀 빼겠다도 열심히 운동을 다니고 있는데

처음에는 2키로 정도 빠졌죠.


꾸준히 아이들 보내고 오전에 운동을 하고 있는데

운동을 너무 오랫동안 하는 것도 아니고 항상 1시간 30분 씩하거든요


원래 운동하고 나서 점심 먹으면 밥이 잘 들어 갔는데

어느순간부터 식욕도 떨어지고 근데 체중은 늘고 피로하고

이상해서 집 근처 의정부 성베드로병원 가서 검사 받았는데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 받았네요...


하마터면 더 늦게 발견 할 뻔 했어요

나이가 드니 조금만 이상해도 바로 병원을 가는 편인데

여자한테 갑상선기능저하증 많이 생긴다고 해요

82 분들도 정기적으로 검사 받아주면 좋을거 같아요

증상이 그냥 넘길 만한게 많더라고요..



IP : 220.76.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8 9:20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의사가 무슨 개선책을 제시해주던가요?
    TS 5이하가 정상.
    10이상이면 약 처방.
    그 중간 단계는 할 게 없다고 하는데 진짜 그런가 궁금해요.

  • 2. 궁금한게
    '16.6.8 9:34 PM (91.183.xxx.63)

    원글님 그럼 밥을 평소보다 덜 먹는데도 체중이 증가했단 말씀인가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을 잘 몰라서요.. 저도 식욕은 떨어지고 피곤한데 밥은 원래대로 많이 먹어서 그런지 체중증가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 3.
    '16.6.8 9:50 PM (118.34.xxx.205)

    저도 그거 의심되는데
    어느 과 가야 검사할수있나요
    개인 동네 내과 가도 되나요??

  • 4. 영님
    '16.6.8 9:56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동네 내과에서도 피검사에 추가해서 결과 볼 수 있는데요.
    내분비전문의가 아니면 갑상선에 대해 상세하게 모르는 것 같아요. 위에 썼듯이 저 중간 지점에 있는 사람들은 아무 것도 할 게 없다 정기적으로 피검사해서 10넘으면 약 처방하겠다 이것 뿐이에요.
    생활습관 뭘 고칠까요라고 물어봐도 딱히 할 게 없다네요.
    답답한 병인듯 병도 아닌 병같은 병인가봐요.

  • 5.
    '16.6.8 10:23 PM (211.36.xxx.116)

    저도 갑상선 이상있는것같아요 안먹어도 살이 안빠져요

  • 6. 아울러
    '16.6.8 10:29 PM (61.98.xxx.84)

    항진증이어도 체중 증가하는 경우있어요. .
    젊은 분들을 식욕이 너무 좋아지고 소화도 잘시켜 계속 먹는다구요. . .
    그 대사기능을 이겨낸 소화능력 소유자가 접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287 아 진짜 집에서 잘려니 너무 더워서 이 시간에 3 ㄹㄹㄹㄹ 2016/08/12 3,025
585286 푹꺼진 쌍커풀 눈에어울리는 아이쉐도우 5 쉐도우 2016/08/12 3,834
585285 친정엄마의 푸념.. 딸이니깐 들어야 하는건가요 17 .... 2016/08/12 7,751
585284 시청알바 기록물 정리, 어떤가요? 6 리리 2016/08/12 2,869
585283 별똥별떨어지나요? ㅇㅇ 2016/08/12 1,453
585282 전기요금 미리 계산해봐요. 8 가정용 2016/08/12 1,852
585281 미국 대선 분석기사- 미국 민주당과 월가의 결탁 신자유주의 2016/08/12 684
585280 은평뉴타운 사시는 분들 여름더위 어떠신가요? 1 푸른 2016/08/12 1,284
585279 방바닥도 침대바닥도 은돌같아요 1 더워요 2016/08/12 784
585278 요트 패키지 휴가 가보신분.. 준비물 뭐 필요하죠? 1 …. 2016/08/12 649
585277 어릴적에 살기싫을만큼 고통스러웠던 분들 18 ... 2016/08/12 6,308
585276 오늘의나쁜보도- 중국으로 비난의화살 돌린 KBS 나쁜언론 2016/08/12 551
585275 양궁 이승윤 제스타일임 ㅋ 1 겨울 2016/08/12 1,554
585274 터키 사태요 3 --- 2016/08/12 1,508
585273 찹쌀가루가 쉰내가 나는데.. 3 꽃바람 2016/08/12 1,540
585272 세월호를 걸레로 만들려고 하네요. . ㅠㅠ 5 bluebe.. 2016/08/12 1,728
585271 한강전망 27평 vs 같은동네 32평 24 2016/08/12 5,778
585270 멸균우유 7 밍키 2016/08/12 2,593
585269 과외사기 주의(천안 단국대 치대 사칭)(교차로) 16 ........ 2016/08/12 4,191
585268 전도연 머리 올리니까 훨씬 낫네요 8 더운 2016/08/12 4,874
585267 거의 평생 믿어온종교가 힘들때 도움이 안될때 어떻게하나요? 20 HH 2016/08/12 3,071
585266 소비전력량 어떻게 아시나요? 6 궁금 2016/08/12 1,329
585265 자고났더니, 한쪽눈만 맞은것처럼 아픈데...왜그럴까요 3 아니 2016/08/12 3,233
585264 베이킹 관련 질문이에요.. 2 벚꽃 2016/08/12 516
585263 멍 든거 빨리 빼는 법 있나요? 7 ? 2016/08/12 1,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