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좀 빼겠다도 열심히 운동을 다니고 있는데
처음에는 2키로 정도 빠졌죠.
꾸준히 아이들 보내고 오전에 운동을 하고 있는데
운동을 너무 오랫동안 하는 것도 아니고 항상 1시간 30분 씩하거든요
원래 운동하고 나서 점심 먹으면 밥이 잘 들어 갔는데
어느순간부터 식욕도 떨어지고 근데 체중은 늘고 피로하고
이상해서 집 근처 의정부 성베드로병원 가서 검사 받았는데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 받았네요...
하마터면 더 늦게 발견 할 뻔 했어요
나이가 드니 조금만 이상해도 바로 병원을 가는 편인데
여자한테 갑상선기능저하증 많이 생긴다고 해요
82 분들도 정기적으로 검사 받아주면 좋을거 같아요
증상이 그냥 넘길 만한게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