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학교 선생님 처음만날때 뭐 들고가나요?
학교 어학연수 담당 선생님과 어학연수 등록 때문에
이메일 여러번 주고 받으며 선생님 좀 귀찮게 했었거든요.
내일 학교 투어가는데 선생님께 여쭤볼것도 있고 해서
선생님 오피스로 가려고 하는데요
제가 출국준비를 너무 급하게 해서 한국에서 뭐 아무것도 못사왔네요.
그냥 인사하러 가도 되는지..분위기를 몰라서요.
여기 한국학생도 많은데 한국엄마들 치맛바람 심하다고 하던데..
어차피 어학연수 두달 온거라 잘보이는 목적이라기 보다
꽃다발이라도 가져가는게 예의인지 궁금해서요
가져가면 뭘 가져가는지 좀 알려주세요
1. 안
'16.6.8 8:01 PM (108.18.xxx.230)아무것도 안가져가시는게 가장 무난해요!
2. ..
'16.6.8 8:16 PM (1.234.xxx.150)아무것도 안가져가시면 되어요....
3. 제친구
'16.6.8 8:23 PM (168.126.xxx.177)제 친구가 미국인인데 초등학교 미술교사에요. 왜 한국엄마들은 자기한테 부담스러운 선물하냐고 묻더군요. 한국엄마들만 그런대요. 제발 그런짓좀 안했으면
4. 제발제발
'16.6.8 8:27 PM (91.109.xxx.121)빈손으로 가세요
가서 물 흐리지 마시구요.5. 가서
'16.6.8 8:30 PM (110.8.xxx.3)밝은 표정으로 인사 잘하고 긍정적인 이야기나 나누다 오세요
한국학부모들 너무 경직되서 미소가 잘없고 있어도 너무 어색해요.
오픈마인드하고 서로 협력자로 리스펙트 해주면 되요!6. 미국에서...
'16.6.8 8:41 PM (173.73.xxx.237)그런 경우 아무것도 안가져가는게 일반적 이예요.
학년 끝날때 나 특별한 날 반대표 엄마가 돈 조금씩 걷어서 단체로 작은 선물하거나
쵸콜렛이나 20불 정도의 기프트카드 정도 하는게 보통이예요.
미국에서 아이 미들, 엘리 보내고 있어요.7. 미국 물 흐리는 짓들 하는
'16.6.8 8:43 PM (74.101.xxx.62)단기 예정으로 오는 한국엄마들...
여기 사는 한국엄마들을 힘들게 하고,
다른 국적엄마들 사이에서 욕 얻어 먹고,
선생들 버릇 나쁘게 하고, 한국애들 얕잡아 보게 하는 일들...
선생들중에 나쁜 사람들은 한국사람들이면 무조건 바라기도 한다네요.
제발!!!8. 미국사는이
'16.6.8 8:48 PM (66.170.xxx.146)안하셔도 무방합니다. 정 하시고 싶으시면 thank you card사서 카드에 도움을 많이 줘서 고맙다고 쓰시고 선물은 10$정도 별다방 키프트카드정도면 좋습니다.
20$ 이상하면 뇌물로 간주된다고 하기에 아마 이상하게 생각할겁니다.9. 헐...
'16.6.8 9:35 PM (124.51.xxx.155)가져가지 마세요 저 살던 미국 동네에서도 한국 엄마들 와서 얼마나 선물해대던지. 거기 계신 교민들 원성이 자자했어요. 그분 일인데 선물까지 하지 마세요.
10. 제발
'16.6.9 4:05 A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멘손으로 가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7552 | 최민수 보살이네요... 41 | .... | 2016/06/17 | 25,718 |
567551 | 겨드랑이 관리 | ㅁㅇ | 2016/06/17 | 1,072 |
567550 | 빈폴티 색상좀 봐주세요^^ 3 | 컬러 | 2016/06/17 | 982 |
567549 | 유럽여행가려는데 동행이 없네요 6 | 고민 | 2016/06/17 | 2,345 |
567548 | 삶의 방식으로서 다이어트에 대한 긴 생각 11 | 종신 다이어.. | 2016/06/17 | 3,751 |
567547 | 박유천 인상이 안좋은가요? 21 | 그렇게안봤는.. | 2016/06/17 | 6,531 |
567546 | 5.5일 월250으로 딜하고 들어왔는데 계약서에 다르게 적혔네요.. | .. | 2016/06/17 | 938 |
567545 | 어제 책추천글 ... 빛의 제국 4 | 홍이 | 2016/06/17 | 1,879 |
567544 | 박유천 인상이요 18 | 딸기체리망고.. | 2016/06/17 | 6,471 |
567543 | 경찰은 박유천 수법이 상습적이고 지속적 범죄일거란 견해인듯 35 | ㅇㅇ | 2016/06/17 | 23,296 |
567542 | 강북에도 쌍꺼풀수술(매몰)잘 하는 병원 있을까요? 사연도 봐주세.. 7 | 속상한맘.... | 2016/06/17 | 2,015 |
567541 | 뮤직드라마"몬스타"노다지 발견한 느낌 ㅋ 1 | moony2.. | 2016/06/17 | 897 |
567540 | 왕십리역사안 맛집 6 | 약속 | 2016/06/17 | 1,965 |
567539 | 이재명 시장님 옆에 이분 누구세요? 4 | ^^ | 2016/06/17 | 1,620 |
567538 | 애가 유치원생인데 손톱을 반년째 안 깎아줬어요 10 | .. | 2016/06/17 | 4,715 |
567537 | 동생 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6 | ,,,,, | 2016/06/17 | 2,400 |
567536 | 혜문스님이 밝힌 임우재 인터뷰 내막. 9 | 사실은 ? | 2016/06/16 | 5,167 |
567535 | 중이염이 심해 터질경우 어떻게 되는지..ㅡㅜ 27 | .. | 2016/06/16 | 3,982 |
567534 | 조카귀엽다고 외모가지고 놀리는 고모.. 10 | ........ | 2016/06/16 | 2,662 |
567533 | 찹쌀떡을 저녁에 사놨다가 다음날 아침에 먹어도 될까요? 1 | 혹시 | 2016/06/16 | 881 |
567532 | 단점도 있지만, 저는 진지하게 82가 좋아요♡ 23 | 해맑음 | 2016/06/16 | 2,230 |
567531 | 오해영 14화.. 6 | ㅇㅇㅇㅇ | 2016/06/16 | 2,893 |
567530 |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수박껍질 어떻게 버리세요? 7 | ㅅㅜㅂ ㅏㄱ.. | 2016/06/16 | 2,865 |
567529 | 피부과 가고싶어요 무조건 가고 싶어요 5 | ;;;;;;.. | 2016/06/16 | 2,841 |
567528 | 이제훈이 월래 잘생긴 얼굴이었나요? 9 | 딸기체리망고.. | 2016/06/16 | 3,5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