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167킬로에 44 킬로 나가는데요....

예민 조회수 : 26,363
작성일 : 2016-06-08 19:15:07

정확히 하면 키가 167.5 이고, 몸무게는 많이 나가면 44.5 적게 나가면 43킬로대예요.

근데....그렇게 말라보이진 않아요.

아무리 근육이 적고 살만 있다해도.....기본 키와 몸무게가 있는데

그냥 날씬한 정도거든요,


여기서 보면..연령대가 있어서 그런지 45킬로밑은 거의 기아 취급을 하던데

아니예요. 실제로 그런 몸무게를 지닌 당사자로써 그냥 날씬한 정도이지, 그렇게 뼈만 남고 그러진 않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처럼 키도 있고, 골격도 있는데, 몸무게가 적게 나가도 이런 유형도 있다고요

왜 안말라 보이는지는 저도 의문이고요.ㅋㅋㅋ

저는 원래 이 키에 변함없는 몸무게여서 그냥 그려려니 했는데

여기보니 제 키에 몸무게면 거의 난민 수준으로 취급하길래

저같은 분도 있다는걸 알릴려고..요....

IP : 115.22.xxx.55
1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8 7:16 PM (211.36.xxx.46)

    167센티미터죵?^^
    부럽네요

  • 2. 휴우..
    '16.6.8 7:16 PM (175.209.xxx.110)

    주관적 기준이 다가 아닙니다..
    그 주관적 기준에 문제가 생기는 게 거식증이에요.

  • 3. 난민
    '16.6.8 7:17 PM (175.117.xxx.60)

    전 165에 45 될 때 진짜 난민..특히 눈이 쑥 들어가고 참..그랬어요.

  • 4. 저도
    '16.6.8 7:17 PM (219.240.xxx.39)

    160에60인데요.
    다들 날씬하다고해요.
    뼈가 굵어서인지...
    그냥 그렇다구요.
    여기선 돼지취급하지만...

  • 5. 근육량 차이
    '16.6.8 7:18 PM (14.42.xxx.221)

    저 167에 62킬로인데 다들 날씬하다고 해요
    상체는 마른 수준이구요
    운동 오래 해서 근육량이 많아요 ㅎㅎㅎ

  • 6. ;;;;;;;;;;
    '16.6.8 7:18 PM (121.139.xxx.71) - 삭제된댓글

    자랑인것도 아닌것고 같은...어쩌라는

  • 7. 166
    '16.6.8 7:18 PM (115.41.xxx.181)

    51~2나가는데
    삐쩍말라 보여요.

    아가씨때는 47도 나갔는데
    그때는 볼살이 있었지만

    그래도 팔다리가 통통하지는않던데요!

  • 8. 병이죠
    '16.6.8 7:18 PM (223.62.xxx.120)

    병원 가보세요.
    신체상이 왜곡된 건데요.
    저 168인데 20대 중반에 49킬로였을 때 보는 사람마다 암이냐고 했어요.

    님은 몸무게를 잘못 쟀거나 실제 키가 작거나 마음이 아픈 거예요.

  • 9. 근육량 차이
    '16.6.8 7:19 PM (14.42.xxx.221)

    59까지 빼봤는데 너무 말라서 60초반으로 유지해요
    먹으며 운동해서 ㅎㅎ

  • 10. 저는
    '16.6.8 7:19 PM (14.39.xxx.144)

    165-43
    뼈대가 가늘어서 말라보이긴 하는데
    만지면 다 살이에요~
    여기서 말하는 기아과는 아니죠.

  • 11. ㅇㅇ
    '16.6.8 7:19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남들이 날씬해 보인다고하는 말은 믿으면 안돼요
    누가 남보고 뚱뚱하다고해요ㅠㅠ

  • 12. 가능
    '16.6.8 7:20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은 해요.
    어깨뼈가 넓지 않고(어좁은 아니더라도) 골반뼈 역시 좁고 허벅지가 가늘고 엉덩이 근육도 적은 경우일 경우에 168에 45킬로 봤는데 엉덩이만 잘 가리면 예쁘게 날씬해보였어요.

  • 13. ...
    '16.6.8 7:20 PM (1.234.xxx.150)

    전 인바디 측정하면 뼈랑 근육 무게까지만 48.3 키로였어요 지방 무게는 빼고...처녀적에...키는 168에...절대 저 168에 48이에요 라고 할수 없는 ㅠㅠ 부럽네요...

  • 14.
    '16.6.8 7:20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몸무가게 아니가,,,사이즈,,,몸의 비율을 봐야죠..
    근육이 있으면..탄력있고...무게도 나가요.
    그래도 허리가 가늘고 군살이 없죠..
    운동 안하면...말라도 살이 출렁출렁 하구요.

  • 15. 왜곡된 상이라고 생각되요
    '16.6.8 7:22 PM (223.62.xxx.71)

    여러 사람들이랑 같이 찍은 사진 보면
    깜짝 놀라실거 같아요....

  • 16. 찌찌뽕
    '16.6.8 7:22 PM (124.49.xxx.174)

    님, 저두요!
    30대 중반 167cm에 46~7kg인데
    그냥 날씬하다 싶은 정도지 막 마르진 않았대요.
    회사 동료들이 체중 알고나면 50정도 되어보인다며 의외라고 하구요~
    근육량이 적다해도 말라보여야하는 수치인 것 같은데
    왜 말라보이진 않는지 저도 가끔 궁금해요 ㅎㅎ

  • 17. ...
    '16.6.8 7:23 PM (5.254.xxx.240)

    비율 나쁘고 근육 없고 뼈대 얇으면 가능하죠.
    좋은 몸매는 아니네요.
    50킬로만 돼도 돼지로 보일 터이니.

  • 18. ..
    '16.6.8 7:24 PM (122.45.xxx.149)

    60킬로가 정상 아닌가요?
    기아 난민으로 보여요.
    건강에도 안 좋을 것 같아요.
    그러다 나이먹으면 기력 떨어져 큰일납니다.ㅠ

  • 19. ..
    '16.6.8 7:24 PM (112.254.xxx.94)

    수치상으로는 엄청 마른 건데..
    156에 43인데도 너무 말랐다고 다들 살 좀 찌라고 해요..

  • 20. 1111
    '16.6.8 7:24 PM (223.33.xxx.8)

    헉 정말요???
    저 165에 51인데 말랐다 소리 듣구요..
    49키로 나갔을땐 너무 말랐다고 다들 걱정했어요..
    근육도 없었겠지만 출렁거릴 살 조차도 없었어요
    원글님 경우 들으니 신기하네요..저도 왜그런지 궁금해짐 ㅋㅋ

  • 21.
    '16.6.8 7:26 PM (219.240.xxx.39)

    사진 올리세요
    저희가 판단해드릴께요

  • 22. ㅇㅇ
    '16.6.8 7:26 PM (175.209.xxx.110)

    저 150에 40인데도 말랐단 소리 듣습니다. 여기서 더 내려가면 여자 태가 사라질 정도로 해골 됩니다.

  • 23. 그거
    '16.6.8 7:27 PM (121.171.xxx.245) - 삭제된댓글

    왜곡된 상이라고 생각해요 2222
    제가 164에 45kg이고 몸무게에 비해 근육량이 적지 않아요.
    전반적으로 골격이 가는 편인데 저는 그냥 제가 별로 말랐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사진 찍거나 쇼핑몰 같은 대서 다른 사람이랑 거울 앞에 우연히 같이 서게 되면 제가 말랐구나... 하고 느껴요.
    본인 혼자 집에서 거울로 보는 모습이랑 남들이 보는 내 모습은 달라요.

  • 24. ..
    '16.6.8 7:27 PM (222.234.xxx.177)

    혹시 거식증있으신가요?

  • 25.
    '16.6.8 7:27 PM (175.209.xxx.57)

    저 160에 43 나갔을 때 말랐다고 난리였는데....

  • 26. 에이
    '16.6.8 7:28 PM (121.171.xxx.245)

    왜곡된 상이라고 생각해요 2222
    제가 164에 45kg이고 몸무게에 비해 근육량이 적지 않아요.
    전반적으로 골격이 가는 편인데 저는 그냥 제가 별로 말랐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사진 찍거나 쇼핑몰 같은 장소에서 다른 사람이랑 거울 앞에 우연히 같이 서게 되면 제가 말랐구나... 하고 느껴요.
    본인 혼자 집에서 거울로 보는 모습이랑 남들이 보는 내 모습은 달라요.

  • 27. 이상하네요
    '16.6.8 7:28 PM (175.223.xxx.60)

    전 163, 체중은 지금은 53.
    다들 날씬하다 해요.
    제가 몸무게가 50에서 53 왔다갔다하는데
    50일땐 말랐다고. 좀 잘 먹고 다니라고 하구요.
    몸미 고되어 48로 내려갔을 땐
    제가 봐도 해골같아 지더군요.
    원글님 말이 좀 이해 언되어요.

  • 28. ..
    '16.6.8 7:29 PM (203.170.xxx.249) - 삭제된댓글

    제 키가 161인데 결혼전엔 계속 44에서 45정도 나가다가 이제는 52킬로에 정착?했어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말랐다고 해요. 앞자리가 5로 바뀐지 오래라고 답하면놀래구요. 제가 목길고 얼굴이랑 팔은 좀 말랐어요. 배랑 허벅지 튼실한 하체비만인데 잘 가리고 다녀서인지. 남편은 저더러 속았다고 합니다.. 아마 잘보이는 얼굴과 어깨 상체 부분 느낌이 아닐까요.

  • 29. 욕 얻어 먹고싶어서 ㅎㅎ
    '16.6.8 7:30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156에 44인데 말랐다합니다.
    오늘도 소화안돼서 내시경하러 갔는데 간호사가 주사 놔주면서 말랐다면서 살 찌라고 하더군요.
    물론 제 기준이 이론상 날씬한 기준은 아니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보기엔 그런거죠.
    하물며 님은 167에 44면 진짜 뼈 밖에 안남아 보이는게 맞을겁니다

  • 30. 원글
    '16.6.8 7:30 PM (115.22.xxx.55)

    거식증 전혀 없고 잘먹고 잘 배출하고 사회활동 열심히 하는 평범한 직딩이예요.ㅋㅋㅋ
    마음이 아픈거 아니냐, 시선이 왜곡된거 아니냐, 이픈거 아니냐.
    후훗. 그런말 나올줄 알았는데,
    저 회사에서 매번 건강 체크 받고 있는데, 저체중 뺴고는 다 건강. 하고요
    사진 찍어서 봐도..뭐 옆사람이랑 그닥 차이 나게 마르고 그러지 않아요.

  • 31. 저는
    '16.6.8 7:31 PM (14.39.xxx.144)

    ㅎㅎㅎ
    역시 이해 못하는 분들이 많네요~
    뼈두께 때문이든, 골밀도 때문이든, 근육량 때문이든
    보기보다 무게 덜 나가는 사람도 있는 거지..
    무조건 기아라고 하지들 마세요.
    자기 기준으로만 생각하면 안 돼요!
    저 위에 165-43인 사람인데요..
    엉덩이는 살이 터질 정도고 허벅지, 윗팔 뼈 안 잡혀요..

  • 32. 아니 뭔~
    '16.6.8 7:32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156에 44인데 말랐다합니다.
    오늘도 소화안돼서 내시경하러 갔는데 간호사가 주사 놔주면서 말랐다면서 살 찌라고 하더군요.
    물론 제 기준이 이론상 날씬한 기준은 아니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보기엔 그런거죠.
    하물며 님은 167에 44면 진짜 뼈 밖에 안남아 보이는게 맞는거지 뭔 ㅎㅎ

  • 33. ..
    '16.6.8 7:33 PM (211.197.xxx.96)

    와 부럽네요

  • 34. 아니 뭔~
    '16.6.8 7:33 PM (175.223.xxx.83)

    156에 43인데 말랐다합니다.
    오늘도 소화안돼서 내시경하러 갔는데 간호사가 주사 놔주면서 말랐다면서 살 찌라고 하더군요.
    물론 제 기준이 이론상 날씬한 기준은 아니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보기엔 그런거죠.
    하물며 님은 167에 44면 진짜 뼈 밖에 안남아 보이는게 맞는거지 뭔 ㅎㅎ

  • 35. 이해
    '16.6.8 7:34 PM (91.183.xxx.63)

    전 170에 53kg인데 저 아주 날씬하지도 않고 그냥 보통체격이에요..
    사람들한테 몸무게 말하면 다들 헉 놀란다는 ㅎㅎ
    원글님 심정 알 것 같아요

  • 36. ..
    '16.6.8 7:35 PM (211.110.xxx.107)

    사진 올리세요
    저희가 판단해드릴께요 2222222222222


    그 키에 44면 160cm 보통 키 기준이면 38kg정도 나가는 겁니다,
    그 누가 봐도 그 kg면 안 말라 보일 수가 없어요.

  • 37. ㅇㅇ
    '16.6.8 7:35 PM (210.178.xxx.97)

    체형의 차이죠. 그게 근육이든 골격이든. 남에게 날씬하다 소리만 들으셨으면 체형이 좋으신 거죠. 보통은 많이 마른 거 맞습니다. 제3자 몇몇에게 물어보세요. 그분들 첫인상이 공통 되면 그게 맞는 거겠죠

  • 38.
    '16.6.8 7:36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그게 사람마다 좀 다르게 보이긴해요
    보이기에 안 말랐는데 의외로 마른 사람
    보이기엔 말랐는데 의외로 근수 나가는 사람
    그래도 160에 45면 마른 몸인데 일부로 굶어서까지 체중 감량할 몸은 아닌듯

  • 39. 가능
    '16.6.8 7:38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골격 모양 근육량에 따라 불가능한(건강하면서도) 무게가 아닌데 여기에 이런 내용 쓰면 맞아 죽어요.
    안 아파도 아플 때까지 돌팔매질 당해서 진짜 아파집니다.ㅋㅋㅋ

  • 40. 골격때문에 아까 그 원글이나
    '16.6.8 7:39 PM (175.120.xxx.173)

    이 글 원글 같은 사람은 체중이 더 떨어져도 모델 같은 체형은 안되는거예요.

    골격 자체가 달라요..

    아까 키가 160에 체중 45인데도 그 상태면 30키로대로 내려가면 초딩 몸매되는거지 모델 몸매는 안된다고요..

  • 41. 진짜요?
    '16.6.8 7:39 PM (223.62.xxx.52)

    167이라는 사람들 대부분 163이라고.

  • 42. 0000
    '16.6.8 7:39 PM (116.33.xxx.68)

    제가 164에 50나가는데
    저 난민같아요
    목길고 허리 개미허리이고 팔어깨 상체완전좁고
    사람들마다 살좀찌라고 난리에요
    사람들이 딱연예인했으면 복받을그런몸매라고 말해요
    연예인이아니라서 ㅠ
    3킬로 찌우면 사람들마다 쳐다보는 몸매될것같은데
    원글님 몸매한번보고싶네요 안말라보이신다니좋겠어요

  • 43.
    '16.6.8 7:40 PM (1.240.xxx.48)

    정신이
    .....

  • 44.
    '16.6.8 7:43 PM (219.240.xxx.39)

    심리상담이 필요할듯

  • 45.
    '16.6.8 7:44 PM (1.236.xxx.183)

    전 뼈대가는 163이거든요.
    46키로때 진짜 난민같았어요. 지금은 49나가는데 딱 보기좋고 예쁘다고해요.
    근데 친구가 키같고 뼈가늘고 46나가는데 날씬하고 예뻐요. 결론은 숫자만봐선 모른다는거죠.
    거식증까진 심하게 오바다 싶어요

  • 46. 좀 특이한 체형
    '16.6.8 7:46 PM (119.56.xxx.57) - 삭제된댓글

    이긴한데요 그런 여자들 있어요 뼈가 엄청나게 가늘더라구요
    전에 회사에 160에 38키로 나가는 여자있었는데 엄청나게 가늡니다 몸자체가

  • 47. 실제 무게보다
    '16.6.8 7:50 PM (39.7.xxx.181)

    더 나가게 보이는 경우

    머리. 얼굴이 큰경우. 어깨가 넓은 경우. 팔다리가 짧은 경우. 발목이 두꺼운 경우. 통뼈인 경우

  • 48. 맞아요
    '16.6.8 7:53 PM (14.39.xxx.144)

    뼈가 가늘면 무게도 적게 나가고
    살이 붙어도 안 쪄 보여요.
    뼈 가늘지 않은 분들은 절대 이해 못하나봐요.
    정신과 이야기까지 하니ㅡㅡ
    너무 열폭하지 마세요.
    뼈 두꺼운 게 나이들어선 좋죠 뭐~

  • 49.
    '16.6.8 7:54 PM (121.129.xxx.216)

    167에 68 키로 나가요
    일이 힘들고 수면을 충분히 못해서 49 키로 나간적 있는데 주위 사람들이 암 걸렸냐고 야단들 해서 병원에서 건강 검진 받았어요
    44 키로면 날씬할것 같아요

  • 50. 66
    '16.6.8 7:54 PM (217.84.xxx.146) - 삭제된댓글

    친구들 대학생때 떠올려보네요. 168 두 명. 몸무게가 48kg. 그런데 원글은 44kg라구요? 기아 느낌 날 것 같은데 신기하네요.
    163인 두 친구, 43kg, 45kg.

    역시 군살 당연히 없고, 기아 느낌은 없지만...말랐구요.

    저만해도 158인데 46kg인데 말랐다는 말 들어요. 45kg되면 제가 봐도 좀 말랐다 싶어 46 유지하려고 하는데 암튼 원글 신기해서요. 난민 느낌이 없다니

  • 51. --
    '16.6.8 7:55 PM (217.84.xxx.146) - 삭제된댓글

    친구들 대학생때 떠올려보네요. 168 두 명. 몸무게가 48kg. 그런데 원글은 44kg라구요? 기아 느낌 날 것 같은데 신기하네요.
    163인 두 친구, 43kg, 45kg.

    역시 군살 당연히 없고, 기아 느낌은 없지만...말랐구요.

    저만해도 158인데 46kg인데 말랐다는 말 들어요. 45kg되면 제가 봐도 좀 말랐다 싶어 46 유지하려고 하는데 암튼 원글 신기해서요. 마른 느낌이 안 난다니...

  • 52. 세상에
    '16.6.8 8:01 PM (58.143.xxx.166)

    아무리 근육없고 물렁살이라지만 168에 그 몸무게면 왠만한 연예인들도 뼈다귀 소리 듣는 체중이에요.
    제가 165에 47까지 빼봤는데 당시에 아기 낳고 미친듯이 뺐거든요. 근데도 만족이 안됐었어요. 제가 느낄때는 뱃살도 있었고 허리라인 뒤쪽으로도 살이 있게 느껴졌구요.
    근데 실은 최소한의 살집이었지 군살이 아니었던 거에요.
    당시에 보는 사람들마다 불쌍해보인다..쓰러지겠다..할 정도로 비쩍 골아서 사진보니 진짜 해골이 따로 없더라구요. 50정도 나갈때가 제일 좋았던것 같아요. 지금은 56을 넘어 60을 향해 가지만 아직도 쪘다는 말은 안들어요. 워낙 상체가 마른 편이라 그런지.
    암튼 님 정상 아닙니다. 그 체중을 마른편이다..도 아니고 정말 뒤에서 헉할 정도일걸요. 앞에서야 늘씬하다..해주겟지만요. 스키니 바지같은거 입으면 허벅지가 왠만한 사람들 팔뚝살만 할거예요.

  • 53. ...
    '16.6.8 8:02 PM (203.226.xxx.55)

    거식증있는 사람이 뼈만 남았는데도 살쪘단 생각한다데요 이럴경우 병원 치료 꼭 받아야하는데
    거식증없다니 다행이네요

  • 54.
    '16.6.8 8:04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아무리 마른게 대세라지만 원글님은 착각이 심해도 너무 심하네요.
    167에 44가 그냥 날씬한 정도라니요.

    하루빨리 병원에 내원하셔서 건강을 챙기세요.
    정상이 아니시네요.

  • 55. 원글
    '16.6.8 8:04 PM (115.22.xxx.55)

    제 주변 반응을 말씀드리자면.
    남친은...딱 좋다 라고 표현하고,
    여자친구들은..더 쪄도 좋겠지만 지금 날씬한듯 마른듯? 옷발 산다 그러고,
    어른들은 더 쪄야 한다고 얘기하는 정도예요
    여기서 보면... 45이하는 거의 난민처럼 얘기하길래 의아하기도 하고 사람은 진짜 제각각 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객관적으로 쓴 글이예요.
    여기서 말하는것처럼 그렇게 말라보인다면 다들...쫌 찌라고 난리겠지만,
    그렇진 않아요.
    참고로 제 몸무게는 성인이 되고서부터 거의 변함이 없고요
    키도 167 하고 소수점 이예요.

  • 56.
    '16.6.8 8:06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말씀하시는거 보니 증세가 중증인 듯.
    얼른 병원가보세요.

  • 57. ..
    '16.6.8 8:09 PM (58.236.xxx.201)

    키는 늘이고 몸무게는 줄이고 아닌가요?
    하도 자기거짓말에 자기가 속아사는사람들이 많아서요
    그정도로 안믿어지네요
    직접 봐야알지 글만가지고는 판단할수없는문제네요

  • 58. ....
    '16.6.8 8:17 PM (219.250.xxx.76) - 삭제된댓글

    낚시네....
    남자고,,,그래서 여자들 다 굶어 디지라는 건지,,,,,,,

  • 59. 아니오
    '16.6.8 8:28 PM (39.7.xxx.251)

    내가 167에 48되니 다들 아프냐 하던데요.
    지금 50킬로인데 이 정도에도 허벅지 살이
    별로 없는데 같은 키에 43킬로면
    님 허벅지가 살이 꽉 안찬 홍게 다리같을텐데
    벗겨 놓으면 정말 볼품 없어서 여성스러운
    예쁜 느낌 안나고 볼품 없을거라 생각해요.

  • 60. 신기함
    '16.6.8 8:32 PM (1.234.xxx.162)

    원글님 말씀이 정말 사실이라면 근육량이 어마어마하게 적겠네요. 운동으로 근육량을 좀 늘리시는 편이...

    요즘 너무 연예인 체형(아동체형)이 유행이라 더 그렇게 보이는 것 같아요.

    제 여동생이 163cm/39kg이고 온몸에 살이라곤 전혀 없는 어린이체형인데
    전에는 너무 말랐다 뼈밖에 없다 소리 듣고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거식증 소리까지 들은 적 있거든요.

    요즘은 부럽다는 소리를 더 많이 들어요. 완전 날씬해~연예인 누구 다리같아~

    미용체중 기준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듯 합니다.

  • 61. 저 친한 언니
    '16.6.8 8:35 P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

    171에 49인데 진짜 소말리아 직전인데
    본인은 날씬하다 생각해요
    51되면 다이어트하고 남들이 마르고 이쁘다해주면 그거 그대로 받아들이구요
    뒤에서 다들 무릎뼈보고 기아같다하는데 아무도 말 안해줘요
    본인은 모델 몸매인줄알고 몸매에 엄청 자부심 갖고 살아요
    바지도 25보다 작아서 특정브랜드 아니면 싸이즈 없구요
    같은 경우인듯...

  • 62. ..
    '16.6.8 8:39 PM (211.110.xxx.107)

    남자친구가 어마무시하게 마른 여자를 좋아하는 취향인가 보네요.
    남초 사이트 갔더니 완전 마른 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자들이 생각보다 많긴 하더라고요.

    저 젊었을땐 너무 마른체형보다 통통이 낫단 경향이 강했는데 요즘엔 그 반대인 거 같더군요.

  • 63. ㅎㅎ
    '16.6.8 8:45 PM (14.39.xxx.144)

    같은 무게라도 다이어트 해서 뺀거랑
    타고나길 그런 건 보기에 달라요.
    다이어트 한 사람은 눈에 생기도 없고 살에 탄력도 없고 기운 없어서 자세도 안좋고.. 말 그대로 뼈만 남죠.
    근데 뼈 가늘고 잘 먹어도 무게 안 나가는 사람은 건강해 보여요~
    체형상 건강하게 마른(사실 말라 보이는) 사람도 있는 거지 다들 통뼈들이신가...

  • 64.
    '16.6.8 8:45 PM (14.39.xxx.48) - 삭제된댓글

    그럼 원글님 키를 잘못 쟀을겁니다.
    저희 딸이 167에 몸무게 51인데 이 몸무게도 날씬해요. 제 딸이 45키로라면 너무 말랐을거 같은데요.
    제 키가 160인데... 제가 39키로 찍어본적 있거든요. 기아상태가 되서 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원글님 진짜로 키 167에 45키로라면, 제가 160에 39키로였을때 상태인데... 아휴.. 저도 저나 제 딸이나 살 못찌게 관리시키지만... 완전 기아상태예요.
    키든 몸무게든 어느 하나를 잘못 쟀거나 거짓말했을 확률이 큽니다.

  • 65. ...
    '16.6.8 8:46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음...제가 162에 42 나갈때 제가ㅜ날씬 하다고 판단 했어요
    사람들이 살 좀 쪄라는 말은 질투 인줄. .
    근데 너무 너무 말라서 보기 싫은 사람이 지나가길래
    넘 말라서 보기 흉해 그랬더니
    니 모습이 딱.저래 그러더라구요. .
    그때서야 제 몸이 객관적으로 보였어요
    그 지나가는 사람같이 퀭하고 마른 나뭇가지가 걸어다니는 형상이었어요
    지금음 살찌워서 49예요..딱 좋아요..

  • 66.
    '16.6.8 8:47 PM (14.39.xxx.48) - 삭제된댓글

    그럼 원글님 키를 잘못 쟀을겁니다.
    저희 딸이 167에 몸무게 51인데 이 몸무게도 날씬해요. 제 딸이 45키로라면 너무 말랐을거 같은데요.
    제 키가 160인데... 제가 39키로 찍어본적 있거든요. 기아상태가 되서 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원글님 진짜로 키 167에 45키로라면, 제가 160에 39키로였을때 상태인데... 아휴.. 저도 저나 제 딸이나 살 못찌게 관리시키지만... 그 정도 몸이면 날신이고 몸매 관리이고를 떠나... 완전 기아상태예요.
    167에 45키로 나가본적 없는 분들이 많아서 ... 아 그런가?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 정도를 진짜 몸소 겪어본 저로서는 그 정도는 정상적인 인간의 몸이 아니란 생각이.
    키든 몸무게든 어느 하나를 잘못 쟀거나 거짓말했을 확률이 큽니다.

  • 67. 날씬한게 아니라 마른거죠
    '16.6.8 8:48 PM (1.246.xxx.85)

    원글님 나이대가 궁금하네요 나이얘긴 없으셔서~

    제친구중 젤 마른애가 키 160안되고 몸무게 42,3?정도돼요 정말 말랐어요 원피스입거나 레깅스입으면 완전 마네킹처럼 날씬하긴해요 근데 가슴살도 전혀없고 본인스스로도 초딩몸매라고 44사이즈입어요 뼈자체도 가늘고....원글님은 키도 크시니 더 마르셨을꺼같은데....

  • 68.
    '16.6.8 8:48 PM (14.39.xxx.48)

    그럼 원글님 키를 잘못 쟀을겁니다.
    저희 딸이 167에 몸무게 51인데 이 몸무게도 날씬해요. 제 딸이 45키로라면 너무 말랐을거 같은데요.
    제 키가 160인데... 제가 39키로 찍어본적 있거든요. 기아상태가 되서 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원글님 진짜로 키 167에 45키로라면, 제가 160에 39키로였을때 상태인데... 아휴.. 저도 저나 제 딸이나 살 못찌게 관리시키지만... 그 정도 몸이면 날씬이고 몸매 관리이고 뭐고를 떠나... 완전 기아상태예요.
    167에 45키로 나가본적 없는 분들이 많아서 ... 아 그런가?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 정도를 진짜 몸소 겪어본 저로서는 그 정도는 정상적인 인간의 몸이 아니란 생각이.
    키든 몸무게든 어느 하나를 잘못 쟀거나 거짓말했을 확률이 큽니다.

  • 69. ...
    '16.6.8 8:50 PM (223.62.xxx.40)

    사진없으면 무효.
    주관적 판단에 우리가 더 보탤 말이 뭐가 있을까요?
    객관적 자료만이 논쟁거리라도 되는거죠.

  • 70. 착각 아니면 망상
    '16.6.8 8:54 PM (210.90.xxx.113)

    아는 사람이 같이 건강검진할 때 처음에 키와 몸무게 물어보니까 165에 55킬로라고. 실제로 측정된 키와 체중은 159.4에 63킬로였어요. ㅎㅎ

  • 71. 그냥
    '16.6.8 9:02 PM (121.171.xxx.245) - 삭제된댓글

    물론 골격이나 체형 근육량에 따라 몸무게 몇 킬로 정도는 감안할 수 있죠. 저는 위에 164, 45kg 이라고 적었는데 정확히 말하면 163.8에 44.5kg 이고 30대 중반이에요. 이 몸무게 20대 초중반부터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구요.
    저를 보고 혹자는 날씬한 게 아니라 너무 마른 거라고 하고, 혹자는 너무 마르지 않고 여리여리해서 자기도 한 번쯤 저 정도로 날씬해 봤으면 좋겠다고 해요. 누군가에게는 종이인형 같다는 이야기도 들어봤고, 또 누군가에게는 말라서 부럽다는 말을 듣기도 하죠.
    제 몸은 그냥 그대로인데 사람마다 '마름'에 대한 기준이 달라서 이런저런 평을 해주는 거죠. 누군가에게는 너무 마른 몸, 누군가에게는 날씬한 몸으로 비춰지는 게 좀 재밌어요.
    그런데 그런 평가들 떠나서 전 객관적으로 제가 마른 편에 속한다는 것 알고 있어요.

  • 72. 남편
    '16.6.8 9:02 PM (1.229.xxx.197)

    키 185에 68킬로인데 마르게 보이지 않아요 근육량은 거의 없게 나오지만 일단 어깨가 넓고해서인지
    말라보이진 않거든요 몸무게에 비해 말라보이는 사람 덜 말라보이는 사람 다양하지 않을까요
    저는 몇년 전 옷이 대충 다 들어가는데 몸무게가 많이 늘었거든요 아마 근육이 늘어서 그런것 같아요

  • 73. 체형
    '16.6.8 9:03 PM (14.39.xxx.144)

    제가 165에 43인데
    키에 비해 무게 덜 나가는 이유 생각해 봤어요.
    뼈가 가는 데다가
    목, 다리가 길고
    머리, 몸통, 발 작고
    팔도 짧은 편이에요.
    165에 발이 225거든요? 240과 비교하면 발 무게부터 차이날 거예요. 머리통, 몸통 다 차이가 나겠죠?
    체형에 따라 꽤 차이 날 수 있단 거예요.
    몇킬로 나가니 기아 같단 분들은
    무게가 적게 나가는 체형이 아닌 거예요..

  • 74.
    '16.6.8 9:03 PM (1.253.xxx.193)

    158에 47또는 48인데 다들 넘 말랐다고 해요. 처녀때는 42나갔는데 애둘낳고 5킬로 쩠네요. 어렸을때부터 살좀쪄라는 말 듣기 싫어 통통한 어린이가 좋네요.

  • 75.
    '16.6.8 9:04 PM (1.253.xxx.193)

    167에 44면 넘 마르셨을꺼같은데요. ㅜㅜ

  • 76. ㅁㅁ
    '16.6.8 9:06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ㅎㅎ171에 45킬로 길거리명함한번씩받고
    예쁘기만했는데

  • 77. 아마
    '16.6.8 9:07 PM (110.70.xxx.37)

    근육이 전혀 없는듯...근육아 지방무게의 3배???

  • 78. alxn
    '16.6.8 9:11 PM (125.138.xxx.165)

    166에 58키로
    상의66사이즈
    바지허리 28인치 입어요
    나이 50인데,,
    나이에 비해 이만하면
    다들 날씬하게 봐요 ^^

  • 79. dma
    '16.6.8 9:13 PM (14.39.xxx.48)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남자 185에 68키로 남편 두신 분!!!
    님 남편은 체질량지수 19.87이라서 정상중의 정상치예욧!
    이 원글님은 167.5에 43~44키로라서 체질량 지수 15.68이라 .... 저체중 중에서도 좀 심한 편이구요. 비교할 걸 비교하셔야.....

  • 80. 그냥
    '16.6.8 9:15 PM (121.171.xxx.245)

    물론 골격이나 체형 근육량에 따라 몸무게 몇 킬로 정도는 감안할 수 있죠. 저는 위에 164, 45kg 이라고 적었는데 정확히 말하면 163.8에 44.5kg 이고 30대 중반이에요. 이 몸무게 20대 초중반부터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구요.
    저를 보고 혹자는 날씬한 게 아니라 너무 마른 거라고 하고, 혹자는 너무 마르지 않고 여리여리해서 자기도 한 번쯤 저 정도로 날씬해 봤으면 좋겠다고 해요. 누군가에게는 종이인형 같다는 이야기도 들어봤고, 또 누군가에게는 말라서 부럽다는 말을 듣기도 하죠.
    제 몸은 그냥 그대로인데 사람마다 \'마름\'에 대한 기준이 달라서 이런저런 평을 해주는 거죠. 누군가에게는 너무 마른 몸, 누군가에게는 날씬한 몸으로 비춰지는 게 좀 재밌어요. 그런데 그런 평가들 떠나서 전 객관적으로 제가 마른 편에 속한다는 것 알고 있어요. 제가 혼자 거울 볼 때는 그렇게 안 느끼지만요;;

  • 81. ..
    '16.6.8 9:38 PM (218.54.xxx.213)

    제 동생 얘긴줄

    원글님과 키 같구요.
    어릴 때부터 쭉 마른체형에 뼈대도 가늘고 얼굴도 작아요.
    나이들며 살 좀 찐게 50인데 분명 수치론 날씬한 몸무게인데 얼굴 대비 몸이 너무 커보여요.
    44쯤엔 균형이 잘 맞아 더 몸매가 이뻤거든요.
    절대 기아로 보이지 않았어요! 주위 친구들이나 사람들에게도 늘씬하다 소리 듣지 너무 말랐다 소리 안 들었어요.

    전 동생과 같은 키에 50키로 같은 키 다른 비율 -_-
    사람마다 뼈대가 다르다는 게 무슨 말인지 직접 체감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죠 ㅜㅜ

  • 82.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
    '16.6.8 9:53 PM (59.11.xxx.126) - 삭제된댓글

    김민희나 공효진, 소녀시대 수영같은 애들이 제일 말랐을때 님 정도 사이즈가 나가려나요..?
    수년간 임직원들 건강검진 담당하면서 체중&키&인바디수치와 실제 체형을 거의 외울정도로 많이 봐왔고,
    20~30대 여직원들 한창 날씬하고 다소 마른듯 한 체형도 님처럼 167에 43~44정도는 본 적이 없어서
    매우 매우 특이한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표상으로나 실제로 건강하고 본인 스스로 만족하면 남들의 이목이나 평가는 상관없을거 같아요.
    참... 남들 몸에 대해 물어봐도 뚱뚱하거나 말랐다고 아주 솔직히 그대로 얘기 하는게 매우 드물어요.
    82가 체중이나 체형에 관대한 경향이 있고, 마른듯 날씬한 사이즈도 마른부심, 꼬챙이 운운하며 폄훼하는 일부 댓글은 정말 별로긴해요.

  • 83.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
    '16.6.8 9:56 PM (59.11.xxx.126) - 삭제된댓글

    김민희나 공효진, 소녀시대 수영같은 연예인 중에서도 마른이들이 님 정도 사이즈가 나가려나요..?
    수년간 임직원들 건강검진 담당하면서 체중&키&인바디수치와 실제 체형을 거의 외울정도로 많이 봐왔고,
    20~30대 여직원들 한창 날씬하고 다소 마른듯 한 체형도 님처럼 167에 43~44정도는 본 적이 없어서
    매우 매우 특이한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참... 남들 몸에 대해 물어봐도 뚱뚱하거나 말랐다고 아주 솔직히 그대로 얘기 하는게 매우 드물어요.
    82가 체중이나 체형에 관대한 경향이 있고, 마른듯 날씬한 사이즈도 마른부심, 꼬챙이 운운하며 폄훼하는 일부 댓글은 정말 별로긴해요.
    지표상으로나 실제로 건강하고 본인 스스로 만족하면 남들의 이목이나 평가는 상관없을거 같아요.

  • 84.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
    '16.6.8 9:58 PM (59.11.xxx.126)

    김민희나 공효진, 소녀시대 수영같은 연예인 중에서도 마른이들이 님 정도 사이즈가 나가려나요..?
    수년간 임직원들 건강검진 담당하면서 체중&키&인바디수치와 실제 체형을 거의 외울정도로 많이 봐왔고,
    20~30대 여직원들 한창 날씬하고 다소 마른듯 한 체형도 님처럼 167에 43~44정도는 본 적이 없어서
    매우 매우 특이한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참... 남들 몸에 대해 물어봐도 뚱뚱하거나 말랐다고 아주 솔직히 그대로 얘기 하는게 매우 드물어요.
    82가 체중이나 체형에 관대한 경향이 있고, 마른듯 날씬한 사이즈도 마른부심, 꼬챙이 운운하며 폄훼하는 일부 댓글은 정말 별로긴해요.
    지표상으로나 실제로 건강하고 본인 스스로 만족하면 남들의 이목이나 평가는 상관없겠구요.
    키도 큰 편이니, 요새 유행하는 와이드팬츠나 풍덩한 원피스같은 옷들도 오히려 멋스럽게 소화할 것도 같아요.

  • 85. 제가
    '16.6.8 10:07 PM (203.226.xxx.72)

    몸무게는 같고 키는 6cm 작아요. 161에 43kg
    오늘도 너무 말랐단 얘기 들었어요.
    보기에도 팔뚝 허벅지 살이 없어서 부러질것 같다고 하고..
    44사이즈가 잘 안 나오니까 백화점 예쁜 옷도 못사입어요. 특정 브랜드만 입어요. 유니클로 청바지 젤 작은 사이즈랑요.
    키가 저보다 6cm나 더 크시면, 거의 기아수준이 아닐까 싶어요.

  • 86. 157센티 43 킬로
    '16.6.8 10:23 PM (183.96.xxx.168)

    저 대딩때 저 사이즈였던적 있어요
    가장 더운 1994년 여름. 더위먹고..
    평소 힙업된 풍만한 엉덩이라 흑인궁디란 별명이 있던 저였지만
    저땐 정말 몸에 한점의 살도 없었고
    엉덩이가 완전 납작. 깜놀..

    원글님 .. 마음이 아프신분 아니길 바래요.
    저 그닥 통뼈도ㅈ아니예요. 여리여리한편? 덩치도 쪼꼼하고 어깨자코 얼굴머리도 작고 허리는 잘록해요... 그런데도 저 몸무게일때 해골 이었네요.

  • 87. ㅇㅇ
    '16.6.8 10:42 PM (180.229.xxx.174)

    저랑 키가 같아서 댓글 답니다.
    제가 결혼전 167에 50~51킬로그램이었는데
    피골이 상접해보일정도로 말랐었습니다.
    그때 사진보면 나시입은 팔이 얼마나 가늘고 길어보이는지 날씬해서 보기좋은게 아니라 심각하게 말라보입니다.

  • 88. ..
    '16.6.8 11:07 PM (121.124.xxx.119)

    이글 제가 쓴줄ㅋㅋ
    원글님 이해해요 ㅋㅋㅋ

    제가 지금 정확히 키 166.6에 43키로 나갑니다ㅠ
    원래 46키로 정도였다가(평생 말랐다는 소리 지겹게 들었음)
    갑상선저하증때문에 50키로까지 쪘었는데(이때 딱 좋았음)
    출산후 육아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살이 7키로가 빠졌어요ㅠ

    근데 주위에서 43키로라고 하면 깜짝 놀래요
    그냥 날씬하다 정도지 몸무게 그렇게 적게나가는지 모르더라구요

    제가 전체적으로 뼈대가늘고 두상작고 얼굴도 작고
    손발도 작고 발도 230이예요
    그래서 말랐을때 전체적으로 균형이 맞아보여서 그럴수도 있을거같아요
    오히려 50키로 넘어가니깐 엄청 떡대있어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좀 살 좀 찌고 싶어요
    살 빠지니까 너무 기운이 없어요ㅠ

  • 89. ....
    '16.6.8 11:11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냅둬요.. 본인은 날씬하다잖아요..

  • 90. 웬일
    '16.6.8 11:20 PM (49.166.xxx.152) - 삭제된댓글

    155cm에 43키로로 회사입사했더니 별명이 소말리아 난민이었어요
    그땐 저도 제가 키가 작으니 마른줄 모르고 살았었는데 나이먹고 25년 지나서 몸무게 진짜 많이 늘고 난 지금 어릴적 사진보니까 팔뚝이 나뭇가지예요

  • 91. 제가 결혼전에
    '16.6.8 11:23 PM (59.8.xxx.242)

    160에 44였는데 저는 그때 그렇게 마른줄 몰랐어요
    사실 사진 찍어도 말라보이진 않았어요
    근데 결혼하고 애 낳고 10키로 가까이 쪄서 제가 보기엔 둔탁하고 살쪄보이는데 남들은 십키로 쪘다면 놀래요
    지금이 좋다고...
    평생 마르게 살아온 사람하고 잠깐 본 사람하고는 다르더라구요

  • 92. ..
    '16.6.8 11:44 PM (197.53.xxx.57) - 삭제된댓글

    일단 44kg이 난민같다는 표현은 저도 믿기 어려워요. 키에 따라 다르지만. 원글님은 키가 크긴 하네요.
    저는 160-161 에 45kg정도 중 고등학교때 부터 대학까지 유지되었고, (중고등학교 시절 신체검사 하면 40kg 대의 학생이 손에 꼽아요. 대부분 50kg 넘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러니 표준 몸무게는 당연히 아니지만 그렇다고 소말리아도 아닙니다.)
    결혼하고 아이둘 낳고 48정도 나가는데
    난민 절대 아니고 날씬해 보여요. 55입습니다.ㅎㅎ
    사진찍으면 팔뚝 두꺼워보여요. 아줌마되니까 팔뚝에 살이 붙여서요.

    원글님은 167이라 키가 크신데 44kg면 마른체형이긴 하지만, 뼈가 정말 얇다던지 하면
    그냥 연예인 몸매죠 뭐. 그리 이상할 것도 없습니다.

    누구보다 잔병없고 아주 건강하고 밥 잘 먹는 아줌마에요.
    대신 과자, 음료수, 간식은 거의 안먹고 밥만 많이 먹어요. 그냥 습관이에요.
    고3때 스트레스받아서 초콜릿, 과자 간식등 많이 먹으니 53kg나갔는데,
    엄마는 통통하니 더 낫다지만,
    제가 몸이 무거워요. 다리도 붓고요.
    사람마다 다른겁니다.

    원글님 마르신건 맞지만 댓글들도 너무 기준치가 높네요.ㅎㅎ

  • 93. ..
    '16.6.8 11:48 PM (197.53.xxx.57) - 삭제된댓글

    일단 44kg이 난민같다는 표현은 저도 믿기 어려워요. 키에 따라 다르지만. 원글님은 키가 크긴 하네요.
    저는 160-161 에 45kg정도 중 고등학교때 부터 대학까지 유지되었고, (중고등학교 시절 신체검사 하면 40kg 대의 학생이 손에 꼽아요. 대부분 50kg 넘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러니 표준 몸무게는 당연히 아니지만 그렇다고 소말리아도 아닙니다.)
    결혼하고 아이둘 낳고 48정도 나가는데
    난민 절대 아니고 날씬해 보여요. 55입습니다.ㅎㅎ
    사진찍으면 팔뚝 두꺼워보여요. 아줌마되니까 팔뚝에 살이 붙여서요.

    원글님은 167이라 키가 크신데 44kg면 마른체형이긴 하지만, 뼈가 정말 얇다던지 하면
    그냥 연예인 몸매죠 뭐. 그리 이상할 것도 없습니다.

    누구보다 잔병없고 아주 건강하고 밥 잘 먹는 아줌마에요.
    대신 과자, 음료수, 간식은 거의 안먹고 밥만 많이 먹어요. 그냥 습관이에요.
    고3때 스트레스받아서 초콜릿, 과자 간식등 많이 먹으니 53kg나갔는데,
    엄마는 통통하니 더 낫다지만,
    제가 몸이 무거워요. 다리도 붓고요.
    사람마다 다른겁니다.

    원글님 마르신건 맞지만 댓글들도 무조건 40킬로대는 아픈사람취급은 이상합니다.^^
    건강한 사람 많아요.

  • 94. ..
    '16.6.8 11:53 PM (197.53.xxx.57)

    일단 44kg이 난민같다는 표현은 저도 믿기 어려워요. 키에 따라 다르지만. 원글님은 키가 크긴 하네요.
    저는 160-161 에 45kg정도 중 고등학교때 부터 대학까지 유지되었고, (중고등학교 시절 신체검사 하면 40kg 대의 학생이 손에 꼽아요. 대부분 50kg 넘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러니 표준 몸무게는 당연히 아니지만 그렇다고 소말리아도 아닙니다.)
    결혼하고 아이둘 낳고 48정도 나가는데
    난민 절대 아니고 날씬해 보여요. 55입습니다.ㅎㅎ
    사진찍으면 팔뚝 두꺼워보여요. 아줌마되니까 팔뚝에 살이 붙여서요.

    원글님은 167이라 키가 크신데 44kg면 마른체형이긴 하지만, 뼈가 정말 얇다던지 하면
    그냥 연예인 몸매죠 뭐. 그리 이상할 것도 없습니다.

    누구보다 잔병없고 아주 건강하고 밥 잘 먹는 아줌마에요.
    대신 과자, 음료수, 간식은 거의 안먹고 밥만 많이 먹어요. 그냥 습관이에요.
    고3때 스트레스받아서 초콜릿, 과자 간식등 많이 먹으니 53kg나갔는데,
    엄마는 통통하니 더 낫다지만,
    제가 몸이 무거워요. 다리도 붓고요.
    사람마다 다른겁니다.

    원글님 마르신건 맞지만 댓글들도 무조건 40킬로대는 아픈사람취급은 이상합니다.^^
    시각은 상대적인 것이지만 40킬로 대도 전혀 앙상아니고 건강하게 잘 살아요.

  • 95. 착각이에요.
    '16.6.8 11:53 PM (180.66.xxx.214)

    말라도 어느 정도 적당히 마른 사람한테나
    너 살 좀 쪄야겠다... 소리를 대놓고 하지요.
    정말 원글님처럼 소말리아 난민 수준으로 마른 사람 보면
    거식증이나 다른 질병 같은게 있는게 아닐까 싶어서
    맘에 상처 줄까봐 쪄야겠다는 소리 조차도 차마 못 꺼냅니다.
    참고로, 제 주변인 중 실제 가장 마른 사람은
    본인 스스로 158에 42키로라고 말하더군요.

  • 96. 근육이 적고 지방이 많으신듯
    '16.6.8 11:59 P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뼈도 가늘고 근육은 적고 지방이 많으신듯해요...
    몸이 말랑말랑 하시겠네요......
    가능은 할듯한데....
    글쎄요.....
    체중은 많이 나가는데 날씬해 보이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 97. 가능해요
    '16.6.9 12:10 AM (115.93.xxx.58)

    근데 연예인 몸매가 아니라 몸에 비해서는 조금더 무게가 나가보이고 뚱해보이는거니까 그 반대죠.

    몸통이 크다고 해야하나...뼈가 두껍다고 해야하나
    그런 체형이 있더라구요.

    50정도는 되어 보이는데 45정도밖에 안나가는....
    그 반대로
    몸무게는 50인데 눈에 보이는 몸매는 날씬하고 46~7정도밖에 안보이는 경우도 있구요.

    원글님도44정도지만 남들눈에 난민처럼 안보이는거면
    5킬로 정도 더 나가보이시는듯요

  • 98. ㅇㅇ
    '16.6.9 12:28 AM (14.39.xxx.144)

    원글님 경우는 마른 게 아니라 낯선 체형인 거죠.ㅎ
    보통 체형인 분들이 자기 몸에 그 몸무게를 대입해 보면 기아 같은 거고요. 그래서 이해를 못하는 거죠~
    같은 167에 44라도 보기에 충분히 다를 수 있어요.
    거식증, 거짓말, 정신병 등등 심하게 말씀하시는 분들.. 꽉 막히고 예의 없네요

  • 99. 기아 난민 수준으로 마른 사람이
    '16.6.9 12:30 AM (36.38.xxx.251)

    실제로 몇이나 되는지..... 본적도 없는 게 대부분.......

    너 말랐어 라고 하는 말은 그냥 인사말 정도임......

    그래줘야 좋아하니까 친한 사이에서 그냥 하는 말임......

    원글 비난도 사실은 다 부러움일 듯.......ㅠㅠㅠㅠㅠㅠ

  • 100. 나도야간당
    '16.6.9 12:51 AM (121.176.xxx.165)

    161 센치에 44키론데요 전혀안말랐습니다 상체는
    마른듯해 보여도 하체비만이예요.
    뼈대가 매우 가느다랗고 근육없어서 다 물렁살이예요
    님도 뼈대가 가늘고 근육없는스타일 같은데요~
    원글 이해됩니다

  • 101. ..........
    '16.6.9 12:58 AM (182.230.xxx.104)

    뭐 그럴수 있죠.근데 전 님보다 키가 훨씬작은데도 44키로 나갈때..님이 여긴 나이드신 분이 많이 오신다고 해서..저 44키로 나갈때가 대딩때였으니 괜찮죠? 비교하기에는.그때 저 근육거의 없고 물살이였을때였는데도 사람들이 살찌우라고 했었어요.그시기가 90년대였고 지금보다 좀 널널한 시각이였다고 해도..저 그때 사진 보면.사진이 실제보다 뚱뚱하게 나오잖아요.그럼에도 그시절 사진보면 기아느낌이 좀 있었어요.근데 생각해보니 전 허벅지 윗쪽살은 좀 있었는데 사람들이 보는 부분에는 살이 다 없었어요..아마 그래서 그런것일수도.작고 팔목가늘고 발목가늘고 종아리 가늘고.가슴윗쪽에는 뼈가 앙상하게 보였거든요.목도 가늘구요..엉덩이랑 허벅지에만 살이 좀 있었는데 뭐 못봐줄 정도는 아니였구요.그때 44키로였고 키가 150대후반이였는데요..아마 님 기준이 빡세거나 아님 보이는 부분에 살이 좀 있거나.근육은 뭐 당연히 없는걸로..근육이 제대로 있음 그 몸무게가 안나오거든요.

  • 102. .......
    '16.6.9 1:44 AM (211.200.xxx.12)

    살제로 살면서 160대후반에 40키로 초반은 본적이없어요. 제친구가 158에 44키로인데 살이하나도없고
    여리여리마름.이정도는 미용몸무게이긴하더라고요ㅇ
    아무거나입어도예쁨.
    사무실 직원이 162정도에 44키로정도인데
    종이인형ㅡ.ㅡ안예쁨. 본인은 몸매부심 심해요.
    근데 그냥 본인이만족해하니까 아무도말은안해요.
    위에 두명 다 손발얼굴뼈대다 얇아요.
    167에 44면......음.......많이마르신건 맞아요.
    본인이 잘먹고 잘살고있고
    .만족한다면야 뭐 상관없지요.

  • 103.
    '16.6.9 2:04 AM (116.36.xxx.198) - 삭제된댓글

    저 키 166.5
    몸무게 51~2만 되어도
    갈비뼈 톡 튀어나오고 가슴 다빠지고
    아랫배도 쏙 들어가서 양 쪽 골반뼈까지 더 튀어 나와보이고
    목욕탕에서 우리 시어머니가
    불쌍하다고하셨어요.
    주윗분들도 살 좀 붙어야겠다며 한마디씩 하고요.
    아 옷발은 좋았네요.

  • 104.
    '16.6.9 2:05 AM (116.36.xxx.198)

    저 키 166.5
    몸무게 51~2만 되어도
    갈비뼈 톡 튀어나오고 가슴 다빠지고
    아랫배도 쏙 들어가서 양 쪽 골반뼈까지 더 튀어 나와보이고
    목욕탕에서 우리 시어머니가
    불쌍하다고하셨어요.
    주윗분들도 살 좀 붙어야겠다며 한마디씩 하고요.
    아 옷발은 좋았네요.
    아 배만 빠질수는 없는지..

  • 105. 파란하늘
    '16.6.9 2:24 AM (219.255.xxx.106)

    부럽네요.
    전 키가 174인데 20대에 몸무게에 집착해서 48~49유지한적 있는데 거식증 수준으로 며칠씩 굶기 다 반사에 진짜 조금 먹었어요. 그땐 제가 날씬한 줄 알았는데 그 시절 사진을 보면 징그러워요. 얼굴은 해골이 따로 없고 몸도 기아수준이더군요. 그 당시엔 다들 살 좀 쪄야겠다 소리 들었는데 통뼈라 몸무게 50대 중반부터 날씬하다는 소리 못 들어봤어요.
    그런데 제 동기중에 키는 저랑 비슷한데 다리가 엄청 가늘고 길면서 어깨도 좁고 앉아있으면 키가 큰 줄 모를 정도로 골격이 작은 친구가 있었는데 몸무게가 47라더군요. 그런데 보기 싫지 않았어요.
    골격의 중요성을 느꼈네요. ㅎ

  • 106. 원글님
    '16.6.9 4:22 AM (58.140.xxx.232)

    남친얘기 하는거보니 결혼전이고 출산전이겠네요.
    저 대학때 키167에 43까지 돼봤는데요. 43때는 애들이 너무 말랐다고 난리... 저는 몸이 가볍고 느낌 좋았어요. 그래서 45 만들었더니 다들 공부 때려치고 모델하라고.. 그러기엔 너무 작은 키 ㅠㅠ
    저도 팔다리 가늘고 길고 뼈대 얇고 발도 230 이에요. 허나 애 셋낳고 마흔중반인 지금은 53키로 인데도 아주 늘씬하단 소리듣고 살 뺄 생각도 없어요. 차이점은, 젊을땐 물살이었고 지금은 근육좀 만들었다는..

  • 107. 저..
    '16.6.9 6:22 AM (111.65.xxx.122)

    161에 47일때 보는사람마다 말라보인다고...얼굴에 살이빠져서 더그런지는 몰라도요.
    다른사람이 보기엔 많이 말라보였을것같아요.

  • 108. 진지하게
    '16.6.9 6:55 AM (115.143.xxx.60)

    몸매에 대한 강박증이 있으시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에어로빅 하는 곳에 한 여자분이
    소말리아 난민 수준으로 말랐어요. 얼굴은 기아대책 나가야 할 것 같고 탑브라 입으면 정말 갈비뼈가 앙상하게 보이는데 본인은 몇백 그람만 몸무게가 늘어도 몸이 무겁다고 살을 빼려드네요.

    남들이랑 사진 찍어도 그닥 차이도 안 난다는 건
    얼굴을 봐서 그런 거예요. 아프리카 기아 난민들도 얼굴은 정상으로 보인답니다.
    적정체중이라는 게 있는데.... 본인이 저체중(반대는 고도비만... 둘 다 문제가 있는 거죠) 상태라는 걸 인정하지 못하신다면 정신적 문제가 있으신 게 맞아요.

  • 109. **
    '16.6.9 7:45 AM (125.180.xxx.107)

    저 키 158에 39인데요.너무 말라서 뼈 밖에 없어
    보여요. 당근 초딩몸매예요. 다들 자기 살 떼어가
    라고해요.

  • 110. ^**^
    '16.6.9 8:03 AM (144.59.xxx.226)

    앗!
    혹시 우리 스포츠센타에서 가장 날씬하신 회원님!
    그분도 언젠가 167키에 43-44 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

    그분 옷태는 정말 날씬하고 멋져 보이기까지 해요.
    목 길고 가늘고, 팔.다리 길고 가늘고, 하체가 상체보다 훨씬 길고 가늘고...

    그런데,
    사우나에서 만나면 회원들이 안 쳐다볼려고 해요.
    날씬한 것이 아니라 난민 수준이거든요.
    그 벗은 몸은 영 아니거든요.

    연예인 많이도 오는 스포츠센터인데,
    연예인보다 옷태는 강적이에요.
    헌데 실 민몸매는 안보고 싶어요......
    키가 크니 초딩 몸매도 아니고!

    운동을 하셔서 근육을 키우시면
    정말 멋진 몸매로 보여질 것 같은데.

  • 111. 우리 아들
    '16.6.9 8:07 AM (211.36.xxx.140)

    부르셨쎄요 ㅎㅎ
    비만족인 저와 달리
    저희 아들이 그러네요.중 일때
    168에 45나갔어요.
    그래서 제가 걸그룹 프로필이 거짓말이 아니구나 싶었어요.
    저런 몸무게나 가능키도 하구나 싶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기아수준은 아니고 마른 편으로 보여요.
    지금은 174에 54가 되서
    작년교복이 하나도 안 맞아서 다시 맞췄네요.
    키가 커서가 아니라 살이 쪄서요ㅠ
    너무 저체중이어도 키가 안 크는 것 같아요.

  • 112. ....
    '16.6.9 8:14 AM (118.33.xxx.46)

    엄청 마른 거에요. 보기 좋다 뭐 그런식으로 자위하시는데....거기서 약간 찌운다고 큰일안나요,

  • 113.
    '16.6.9 8:31 AM (210.178.xxx.192)

    도대체 어떻게 그 키에 44키로가 나올 수 있지요? 키가 165가 넘어가면 54도 날씬한거 아닌가? 그 유명한 몸짱 아줌마도 160에 50키로 넘어가던데...하물면 그 말라빠져보이는 여자연예인들도 예전 여군특집에서인가 보니까 대부분 50정도 되더라구요. 키가 평균이 넘는데 40키로대 성인여자들 보면 신기해요. 옷 벗으면 징그러울듯 ㅠㅠ

  • 114.
    '16.6.9 8:54 AM (211.36.xxx.220)

    46~47키로 였을때 왜이리 말랐냐고 했는데

  • 115. ...
    '16.6.9 9:00 AM (211.200.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골격이 큰 편이예요. 168cm에 53kg까지 빠진 적 있었는 데, 그래도 사람들이 좀 날씬하네.. 이 정도였어요. 골격이 커서요. 그런데, 그렇게 빠지니까 생리가 멈추고, 몸 여기저기가 아팠어요. 저는 건강을 위해서 다시 그런 몸무게가 되고 싶지 않아요.

  • 116. ....
    '16.6.9 9:01 AM (58.233.xxx.131)

    정말 사람들이 말랐다는 말을 안한단하면 뼈굵기가 초딩수준아닐까요....

    그키에 그 몸무게를 보고
    사람들이 말랐다고 말을 안한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 117. 제 생각엔
    '16.6.9 9:08 AM (166.216.xxx.122)

    얼굴이 좀 크거나 통통할꺼 같아요.
    저는 얼굴이 작고 갸름해서 167cm에 60kg 인데도 뚱뚱한지 잘 몰라요.

  • 118. ㅎㅎ
    '16.6.9 9:10 AM (118.33.xxx.46)

    님아 연예인 아이유가 44kg였어요. 160대 초반 아이유도 너무 말랐다 소리 들었는데...160대 후반에 44kg가 어떻게 보기 좋은지.

  • 119. ㅡㅡ
    '16.6.9 9:15 AM (124.61.xxx.210)

    기아수준 아녜요. 그저 남들 눈에는 좀 말랐다 수준이죠.
    절대 기아아녜요. 167에 46정도 나갔고 오히려 인생서
    제일 이쁘고 인기있을 시절 ㅡㅡ;
    다들 걱정반으로 얘기하시는듯 그리 안보여요 사람차이있겠지만 얼굴있고 살도 없지않습니다.;;;

  • 120. 우아...
    '16.6.9 9:19 AM (125.240.xxx.9) - 삭제된댓글

    신기합니다..
    제가 제 몸무게 얘기하면 깜짝 놀라는게 이래서 그렇군요.
    저는 169에 54인데 사람들이 엄청 약하게 보면서 50 아래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이런 분들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 121. ㅇㅂㅇ
    '16.6.9 9:30 AM (14.138.xxx.157) - 삭제된댓글

    옷사이즈 말씀하시면 확실할 것 같아요~~
    근육원체없고 뼈대가 워낙에 가늘면 가능할지도

  • 122. ...
    '16.6.9 10:05 AM (119.64.xxx.92)

    보통 쇼핑몰 옷모델이 비슷한 사이즈일걸요.
    제가 161에 44정도인데, 다들 말랐다고 걱정. 저도 걱정되서 2kg정도는 더 찌우려고 노력하는데
    사실 인터넷 쇼핑몰 모델들 보면 저보다 훨씬 날씬하거든요. 난민 이런게 아니고 이쁜 몸매인거죠.
    누구 눈에는 이런게 난민으로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나이도 있고(50살) 에너지가 딸리는것도 싫고, 살빠지면 얼굴도 더 마르고 하니까 살 찌우려 하는거지
    얼굴 살 좀 있고 하면 날씬하니 보기 좋을거에요.

  • 123. 합리화
    '16.6.9 10:13 AM (119.203.xxx.233)

    아마 그렇게 믿고 싶으신거 아닐까요?
    167cm에 43, 44kg 인데 그렇게 말라보이지 않는다니, 말라보이는 것에 대한 원글님의 기준이 보통 사람들과 다른거죠. 그게 오히려 체중에 대한 약간 강박관념을 의미하는게 아닌가 싶어 체중 자체보다 신경정신과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여기에 그런 글 굳이 올리시는 것도 그렇고, 나는 괜찮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확인시키기 위함이 아닐까...그런 생각이 듭니다.

  • 124.
    '16.6.9 10:13 AM (211.114.xxx.71)

    근데 지금보니 제목 넘 웃겨요
    167킬로에 44킬로 ㅋㅋㅋㅋㅋㅋ

  • 125. ..
    '16.6.9 10:27 AM (118.216.xxx.51) - 삭제된댓글

    저 예전에 163.46 일 때..
    겉으로는 그렇게까지 마른 지 모르는데,
    벗으면
    갈비뼈가 빨래판처럼 되기 일보 직전.
    청바지 25.
    저는 한 1년 정도만 이 몸무게이고
    보통 163.50 이었어요.
    청바지 27.
    겉으로 보기에는 별로 차이가 안 나가요.
    지금은 163.58인데
    사람들이 보기보다 몸무게 많이 나가구요.
    제가 골격이 확실해요. 어깨 쩔벌, 골반 튼실.
    이런 골격이 몸무게에 비해 통통, 날씬..마름..의 차이를 보기에는
    못 느끼고..
    옷으로 알 수 있죠.

  • 126. ..
    '16.6.9 10:28 AM (118.216.xxx.51) - 삭제된댓글

    저 예전에 163.46 일 때..
    겉으로는 그렇게까지 마른 지 모르는데,
    벗으면
    갈비뼈가 빨래판처럼 되기 일보 직전.
    청바지 25.
    저는 한 1년 정도만 이 몸무게이고
    보통 163.50 이었어요.
    청바지 27.
    겉으로 보기에는 별로 차이가 안 나가요.
    지금은 163.58인데
    사람들이 보기보다 몸무게 많이 나가구요.
    제가 골격이 확실해요. 어깨 쩍벌, 골반 튼실.
    이런 골격이 몸무게에 비해 통통, 날씬..마름..의 차이를 보기에는
    못 느끼고..
    옷으로 알 수 있죠.

  • 127.
    '16.6.9 10:33 AM (59.25.xxx.110)

    저 167인데 53키로여도 말랐다고 듣는데요...43-44키로면 ㅠㅠ
    일단 사진이라도 봐야 보기 좋게 말랐다는 말 믿을수 있겠네요.

  • 128. ..
    '16.6.9 10:38 AM (58.140.xxx.94) - 삭제된댓글

    제가 취미로 발레를 하는데요.. 그 체중이면 발레리나 스펙인데.. 가끔씩 사람들하고 발레 보고 출연자
    대기실 앞에서 같이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고 하거든요. 정말 .. 어떻게 살아서 숨쉬나 신기할 정도로 말랐어요. 그나마도 그녀들은 정말 빠센 근력운동으로 온몸이 다 근육이거든요. 근데도 정말... .. 프로페셔널한 그녀들의 인생에 박수를 보내고 싶을 정도로 말랐어요. 말랐다는 표현보다 뼈대 위에 근육으로 피부로 아주 얇게 덮었다는 표현이 맞을거에요.

  • 129. ..
    '16.6.9 10:38 AM (58.140.xxx.94)

    제가 취미로 발레를 하는데요.. 그 체중이면 발레리나 스펙인데.. 가끔씩 사람들하고 발레 보고 출연자
    대기실 앞에서 같이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고 하거든요. 정말 .. 어떻게 살아서 숨쉬나 신기할 정도로 말랐어요. 그나마도 그녀들은 정말 빡센 근력운동으로 온몸이 다 근육이거든요. 근데도 정말... .. 프로페셔널한 그녀들의 인생에 박수를 보내고 싶을 정도로 말랐어요. 말랐다는 표현보다 뼈대 위에 근육으로 피부로 아주 얇게 덮었다는 표현이 맞을거에요.

  • 130. 마른여자
    '16.6.9 10:45 AM (182.230.xxx.22)

    잉?저161에45키로인데 완전 거식증취급하는데?

    키가저보다큰데 믿을수가없네요

  • 131. 많이
    '16.6.9 11:20 AM (58.120.xxx.136)

    마른거 같아요.
    예전에는 친구들이 50 kg 밑으로 내려가려고 발버둥 치고 43 kg 정도 되면 늘씬하고 그랬는데요.
    요즘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정상적인 몸무게가 청소년이 되기 전에 이미 40 kg이 넘어 가더라구요.
    그러니 청소년기에 조금 더 늘고 그러면 50 kg 정도 나가는게 그다니 미처버리는 몸무게는 아닌거죠.
    게다가 167 cm 의 키면 큰 편인데 기본 뼈의 무게도 있으니 50은 당연히 넘어야 할 거 같아요.
    그래야 나올 곳은 좀 나오고 들어갈 곳은 좀 들어가고
    신체의 장기들이 알맞게 건강한 상태가 되지 않을까요. 그 키에 44 kg이라니 거의 덜그덕 거릴 수준 같아요.

  • 132. 아몬드다
    '16.6.9 11:44 AM (223.62.xxx.224)

    제가 166에 57인데 날씬하다는 소리 들어요.
    이52정도인거같다고
    뼈대 가는편이고 몸무게가 60이 넘을때도
    다들 55정도로 봐요.
    가슴있고 허리들어가서 그런것 같아요.

    53일때는 말랐다고 그러고..


    흠..혹시 님 머리가 크고 얼굴의 볼살이 있는 편이고 가슴없고 골반과 허리가 통짜스타이고
    어깨는 보통이고 팔이 통통해서 상체에 살이 있어보이는 스탈인건 아닌가요?

    그럼 안말라보일거 같긴해요.

    그런데 절대 정상아니예요.
    기아수준 맞아요.
    보이는 모습이 기아라는게 아니라 속이요..


    엄청 운동많이해서 극한의 체지방 5프로 이하와
    근육으로만 된 몸인가요?그것두 아니지요?

    뼈든 문제가 있긴 할거같은데...

  • 133. 친구가
    '16.6.9 11:46 AM (110.8.xxx.8)

    164 정도 되고 43 킬로 인데 엄청 말랐어요.
    한참 잘 먹어서 47 정도 되니 예뻐지더라고요. 50킬로 정도 되면 연예인 뺨칠 정도로 예쁠 것 같고요.
    그런데 도통 먹지를 않으니...
    사람마다 다 다르니 원글님 같은 경우도 있겠죠.

  • 134. ......
    '16.6.9 11:47 AM (1.212.xxx.226)

    본인도 아리까리하니
    저 안말랐거든요 ! 글쓰신거겠죠
    많이 마른거맞아요.
    참고로 저 말라보는게 소원인사람인지라
    마른거엄청좋아해요. 그치만 너무말랐네요
    아이유가 161.x 43 44키로죠.
    딱봐도 뼈대도가늘고 다작아요 그래도
    연예인중에서도 마른걸로는 꼽히잖아요...
    167장도에 44키로면
    얼굴볼살있어요 얼굴커요
    뼈얇아요 로되는 수준은아니예요 ...
    특별한 식이장애없이 잘먹고 잘운동한다면야
    체질이그런거니 다행이고
    이몸무게 유지릉 위해 뭔가를 노력하고계신다면
    상담을받으실필요는 있어요.

  • 135. ..
    '16.6.9 11:48 AM (221.166.xxx.212)

    그니까 사진 올려보세요

  • 136. 아몬드다
    '16.6.9 11:50 AM (223.62.xxx.224)

    그리고 저 위에..우리아들 부르셨나는 분
    저도 중딩때 166에 44키로였어요.
    그때는 중학생이라서 44키로가 나오는거예요.
    아직 덜자란 몸이라서..몸속도 그렇고

    성인 166이랑 중딩 166은 달라요

  • 137. 아몬드다
    '16.6.9 11:52 AM (223.62.xxx.224)

    그리고 전 그때 신체검사하면
    가나다 중에서 '가' 나왔었어요.
    너무 마른 사람들이 나오는 가 였죠

  • 138. ..
    '16.6.9 12:33 PM (125.130.xxx.249)

    말도 안되요.. 저 168에 51.51 이렇게 초반인데도
    살면서 항상 말랐다 소리 들었어요.
    가끔 날씬하다.. 그 정도..
    20대땐 48이였는데.. 그땐 얼굴이 통통해서..
    날씬하다. 여리하다.. 분위기있다 했었죠 ㅎㅎ

    지금은 뭐.. 40대라 얼굴살이 ㅠ

    혹시 원글님 20대이고..
    얼굴 이쁘신가요??
    얼굴이쁨 말랐다 소리 안 해요.
    적당하다. 날씬하다 하지.. ㅎㅎ

  • 139. df
    '16.6.9 1:07 PM (125.246.xxx.130)

    진짜.. 사진 올리지 않음 모르는게 사람 마다 말랐다 날씬하다 기준이 달라요. 전 김민희 보면 삐쩍 말랐다고 생각 하는데 대부분 여자들은 말랐다가 아니라 예쁘게 날씬하다라고 생각 하더라구요. 저는 아이돌 연예인들도 삐쩍 말랐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정상이고 가장 예쁘다라고 생각 하는 여성분들 많아요.

  • 140. ㅎㅎ
    '16.6.9 1:25 PM (182.225.xxx.189)

    진짜 사람마다 다르죠? ^^;
    저는 160 60키로인데 55반 입어요.
    다들 날씬하다고 하는데 여기서는 돼지죠 2 2 2 2
    ㅎㅎ

  • 141. 말도안됨.
    '16.6.9 1:27 PM (118.44.xxx.91) - 삭제된댓글

    결혼할적에 167에 49킬로였는데 가슴이 없어서 웨딩드레스 입을 때 브라 두개꼈음.
    결혼 할 적에 도련님이 형수는 말라도 너무 말랐다고 했을 정도였음. 물론 나도 그때는 내가 돼지인줄 알았으나...그 때 사진 보면 기아수준 맞음. 52킬로 일때 55사이즈 입었음. 미스코리아 나가라는 소리 들을 때임.
    애기 낳고 70까지 쪘다가 58킬로로 빠졌는데 스키니 입고 다녔는데 아가씬줄 알았다는 소리 들었음.
    60초반인 지금도 다리는 말라서 못바주겠다고 함.

  • 142. 말도안됨.
    '16.6.9 1:30 PM (118.44.xxx.91)

    결혼할적에 167에 49킬로였는데 가슴이 없어서 웨딩드레스 입을 때 브라 두개꼈음.
    결혼 할 적에 도련님이 형수는 말라도 너무 말랐다고 했을 정도였음. 물론 나도 그때는 내가 돼지인줄 알았으나...그 때 사진 보면 기아수준 맞음. 52킬로 일때 55사이즈 입었음. 미스코리아 나가라는 소리 들을 때임.
    애기 낳고 70까지 쪘다가 58킬로로 빠졌는데 스키니 입고 다녔는데 아무도 애기엄마인줄 모름.
    60초반인 지금도 다리는 말라서 못바주겠다고 함.

  • 143. 진짜
    '16.6.9 1:49 PM (14.46.xxx.201)

    십킬로 더찌셔두괜찮을듯요
    실물보고싶네요

  • 144. 글쎄요
    '16.6.9 2:00 PM (61.77.xxx.183)

    사람 체지방량 따라 다를거 같은데 제 경우 163에 45만 되도 반팔을 입기 힘들정도로 말라보여요.
    사이즈도 55가 남아 돌고요. 44를 입어야 하는데 아무 볼륨이 없으니 뭘 입어도
    남의 옷 입은것처럼 보이고 주변사람들도 날씬해보인다가 아니라 영양실조 같다고 걱정해요.

  • 145. ㅇㅇ
    '16.6.9 2:02 PM (1.232.xxx.38)

    거식증이나 난민 수준은 아닐지도 모르죠.
    뼈대가 엄청 가늘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어요.
    같은 키에 몸무게라도 사람마다 천지차이임.
    162에 42인 친구가 둘 있는데 하나는 그냥 매우 많이 마른 정도고,
    한 명은 피골이 상접해서 굶어죽기 일보 직전의 사람처럼 보여요.
    너무 말라서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손에 뼈가 앙상하게 다 드러나보여서
    여름에도 긴팔입고 다녀요. 뼈대가 다 드러나서 사람들이 다들 놀라거든요.
    근데 다른 한 명은 핫팬츠입고 잘 다녀요. 엄청 말랐지만 추한 정도는 아닌거죠.
    같은 키와 몸무게라도 사람마다 달라요.
    저 167에 62 나갔을때 사람들한테 살 좀 찌우란 말 들었어요. --;;;;
    몸에 근육이 워낙 많고 상체가 많이 말랐어요. 살이 하체가 더 많음.
    뼈대도 좀 가늘고요.상체 뼈대만 가늘어요.
    쇄골 심하게 튀어나와 있으니 다들 살 그만 빼라고 난리.--;;;;;;
    저랑 키 똑같고 몸무게 비슷한 친구는 돼지소리 듣고..
    사람 체형마다 다 다르지만,
    어쨌든간에 비만도 체크해서 과체중이면 과체중인거고,
    저체중이면 저체중인겁니다.
    원글님은 저체중이니 마른것 맞지요. 그것도 심하게.
    마른 몸매에 자부심 쩌는듯.

  • 146. ....
    '16.6.9 2:22 PM (1.228.xxx.97)

    제가 한 일이년정도 전까지 167에 45키로였는데요. 정말 뼈만남아서 기아같다거나 거식증 같지는 않지만 마른건 맞아요. 사람들마다 보는 기준이 달라서 그런거 같은데.. 거식증이나 병걸린거 같다도 맞는말은 아니지만, 안말라보인다 그냥 날씬한 정도다 그것도 이상한얘기라고 생각해요. 저도 뼈대 가늘고 살이 잘 안붙는 체질이긴한데 개인적으로 너무 마른건 별로라서 한 5키로 정도 찌웠는데 저는 지금이 더 좋아요. 옷입기도 편하고.. 167이면 50-52정도여야 날씬하다지... 44키로는 기아같지는 않지만 마르긴 말랐죠ㅠㅠ 살 좀더 찌우시면 실제론 더 예쁠거에요.

  • 147. 뼈대 체지방 어쩌고해도
    '16.6.9 2:26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님수준이면 정말 마른거! 얼굴 크고 팔다리 짧으면 시각적으로 덜 말라보이는 경운 있어도
    키와 체중이 그정도면? 시각이고 뭐고 빼박 마름

    하긴 난 내가 마른거 같지 않은데 남들이 제발 살 좀 찌면 안되겠냐고 하니?ㅎ 그래요 자기눈엔 자긴 안마른거 그런게 있기도 해요ㅎ

  • 148. 뼈대
    '16.6.9 3:48 PM (58.229.xxx.28) - 삭제된댓글

    얼굴 마르고
    상체빈약
    뼈대 얇으면 몸무게 많이나가도 말라보여요.
    158에 52키로인데 날씬해요
    55사이즈 널널하게 다 맞아요

  • 149. 원글님
    '16.6.9 4:35 PM (220.68.xxx.239) - 삭제된댓글

    지금 바로 bmi 계산해주는 메뉴 찾아서 원글님 키와 몸무게 넣어보세요.
    30-35세 여성으로 추정하고 입력해도 15.78(저체중)이라고 나옵니다.
    정상적인 범위는 18.5~23고요.
    원글님 보다 키는 더 작고 체중은 10키로 쯤 더 나가는 저도 겨우 정상범위예요.
    산술적으로도 '당신 말랐어요'라고 하고 있는데, 본인이 주관적으로 별로 안 말랐다고 계속 우기시니까
    댓글들 반응이 이런거예요.

  • 150. dd
    '16.6.9 5:05 PM (118.220.xxx.196)

    제가 45세, 164, 48kg입니다.
    결혼 전에는 43, 44kg 나갔고요.
    그 때는 바지나 치마 허리 제일 작은 사이즈를 사도 줄줄 흘러내려서, 옷 입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치마는 벨트를 할 수 없어서 보통 바지 허리 제일 작은 사이즈 사서 벨트를 해서 입으니 옷태가 안나서 항상 상의를 허리, 엉덩이 가려지는 걸로 입고 다녔습니다.
    지금은, 바지 허리 27 입습니다. 물론 25나 26이 맞는 사이즈입니다만 나이가 있어서 딱 맞는 옷 입으면 불편해서 약간 헐렁하게 27 사서 입으면 가장 편합니다. 나이가 드니, 상체는 더 마르고, 엉덩이, 허벅지 쪽으로 살이 더 붙어서 그렇기도 합니다.
    결혼 전에는 55 사이즈는 일단 커서 못입었습니다. 벨트해도 너무 컸어요. 44 사이즈가 맞는데, 44 중에 기장 길게 나온 걸로 골라 입어야 했습니다. 44도 벨트 해서 입었습니다.
    지금은 55사이즈 입습니다. 정사이즈 55가 맘편하게 잘 입을 수 있는 사이즈이고,
    크게 나온 55사이즈 정말 싫습니다. 정말 큽니다.
    이러한데, 원글님, 167에 44kg이 안말랐다고 하시니, 바지 사이즈 몇 입으십니까? 상의는요?
    좀 말라보이는 사람들 몸무게 물어보면 저보다 적게 나가는 사람 못봤습니다. 진짜 말랐다, 살 하나도 없다.. 싶은 사람들이 저보다 적게 나가던데요.

  • 151. 친구
    '16.6.9 5:27 PM (222.233.xxx.197)

    친구가 168 에 48 키로 나갔는데
    기아 수준이였어요
    엉덩이에 뼈만 있고 엉덩이끝부분 검게 되있을정도로요
    원글은 이상한 몸인가

  • 152. ...
    '16.6.9 5:51 PM (123.254.xxx.117)

    아주 특수케이스인가봅니다.
    현실에선 165넘어가면
    50넘고
    사이즈55반,66을 여유입게 입는 여자들이
    건강걱정안되고 날씬해보여요.
    수영장친구들이라서 벗은몸봐도 예쁘고요.

  • 153. ㅇㅇ
    '16.6.9 6:02 PM (49.142.xxx.181)

    거짓말 같네요.
    저희 딸이 165에 44키로였는데 정말 못봐주겠더니 대학 들어와서 47킬로 됐어요. 엄청 예뻐졌고요.
    스물 스물한살 애도 165에 44가 진짜 기아 난민수준이였어요. 갈비뼈 다 보이고..

  • 154.
    '16.6.9 7:14 PM (221.139.xxx.35)

    그 정도면 정신에 문제있는거에요. 병원가보세요.
    거기서 10키로 더 많아도 날씬해 보일 마당인데 그정도는 돼지로 보이지 않으시나요 혹시?

  • 155. 울애
    '16.6.13 6:20 PM (112.186.xxx.156)

    166 인데 딱 50 이거든요.
    아주 늘씬해 보여요.
    허리는 한줌으로.

    근데 그 키에 45 이하라면 기아 수준일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925 샴푸 용량 780미리 한통 3300원이면 사 놓을까요? 6 ^^ 2016/06/11 2,125
565924 어떤 방법으로 사과를 해야할지... 7 .. 2016/06/11 1,531
565923 사모님 소리 듣는 엄마 5 oo 2016/06/11 4,950
565922 타워형? 아파트 어느 방향이 더 좋아요 4 방향 2016/06/11 2,198
565921 5만원으로 갈 수 있는 여행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16/06/11 1,406
565920 "천안" 주변-- 물가 펜션 좀 추천해주세요... 1 민토 2016/06/11 970
565919 좀 노는 애들이 인정이 많은 것 같아요(제 경험으로만 봤을때) 8 홍두아가씨 2016/06/11 2,201
565918 중국 여행서 사온 보이차 ,, 버릴까요? 6 가을여행 2016/06/11 2,931
565917 무인차 상용화는 대체 언제쯤 될까요? 4 무인차 2016/06/11 925
565916 우리집까지 놀러오구 연락두절된 동네엄마 7 바보보봅 2016/06/11 5,022
565915 욕실에서 자꾸 거미가 나와요 ㅠㅠㅠ 엉엉 2016/06/11 960
565914 강원도 여행은 어디로들 많이 가나요? 18 몰라서 2016/06/11 3,593
565913 오해영 빨리 보고 싶어요 .. 5 ... 2016/06/11 1,833
565912 40대인데 종아리만 겁나게 예쁘고 다른 곳은 헐입니다 15 슬픈 녀자 2016/06/11 5,838
565911 색맹도 색을 볼수 있는 안경 언제 나온거죠? 3 .. 2016/06/11 1,222
565910 미국 수의사는 바닥에 앉아서 진료보네요 3 2016/06/11 2,549
565909 오늘 대전에 어디 갈 만한 곳 없을까요? 3 .... 2016/06/11 1,205
565908 친한 동생이 우리집에서 자고 갔어요 26 2016/06/11 24,470
565907 내가 나를 늙은이라고 하는 이유 2 나쁜 기억 2016/06/11 1,492
565906 남자사람 친구가 애 둘 이혼녀를 만나는데요 7 제목없음 2016/06/11 5,878
565905 갤럭시 s2 쓰시는분들 있나요 7 삼송 2016/06/11 1,111
565904 국제학교 다니는게 그렇게 대단한가요? 17 ... 2016/06/11 9,264
565903 에어콘 청소 업체에 맡겨서 해보면..... 1 질문 2016/06/11 1,281
565902 가그린 옥시제품 아니죠 2 가그린은 옥.. 2016/06/11 933
565901 임신인거 같은데 담배를 못끊는 제가 너무 싫어요 53 나쁜엄마 2016/06/11 12,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