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으이구 남편;;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16-06-08 18:53:07
어제 방에서 담배펴서 나가라고 소리쳣더니
이혼하자난리쳐서 그래 하자고
당신짐 가지고 가라해서 햇더니
진짜안올꺼처럼 내가방 뒤져 카드 가져 나가더군요
저는 밤에 무서워 문잠궛더니만

새벽에 문자에 전화에 벨누르고
난리를 치더라고요
그럼서 마지막기회라고(문열어달라는)
문자가 왓는데
집에 들어와서 난리칠거 생각나서 무시햇네요(예전에도 그런적이 잇어서)

그랫더니
친정에 문자를보냇데요
세벽에;;; 그럼서 전화는 안받고
자기할만만 문자로 보내기만하고
듣기는 싫고

저보고 사과할기회를 줫는데
안햇다고 하는데
어이가없고
담배는 끊을생각전혀 없다길래
저도 안끊음 오지도 말랫죠

참나 아픈곳도 많은 남편인데
저리도 대책없이 구네요;;


IP : 125.142.xxx.2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8 6:55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혼자 사는 집이에요?
    문을 왜 안열줘요??
    대책없는 사람은 원글님 같은데..

  • 2.
    '16.6.8 6:58 PM (125.142.xxx.214)

    집에서 담배를 계속피우겟다는데
    어찌 집에 오게하나요;;
    더군다나 혼자 화나서 그러고잇는데
    소리칠거뻔햇고요;;겁도낫고요
    애들도 자는 한밤중에요

  • 3. 새댁
    '16.6.8 7:01 PM (1.220.xxx.220)

    그래두 적당히 하시고 문 열어주셔야 하지 않았을까요ㅠ
    앙심 품고 더 엇나가심 어케요

  • 4.
    '16.6.8 7:03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담배 피고 안피고는 날 밝고 이판사판 할일이고
    그 시간에 남편은 어디가서 자라고 문을 안열어주세요
    애들처럼 유치하게

  • 5. 담배
    '16.6.8 7:09 PM (125.142.xxx.214)

    폇댜고 뭐라햇더니
    이혼서류준비하라 난리친건 남편먼저고
    밤마다 잠도못자게 소리질러대서
    저도 너무힘들엇어요
    양육권청구해라 이런식으로 나오니
    저도 더할말이없더라고요
    한두번일도 아니고 저도 여러번참았다가
    정말 적반하장이라

  • 6.
    '16.6.8 8:08 PM (119.66.xxx.93)

    담배 핀다고 나가라고 하면
    나가라고 하는 사람한테 이혼하자고 나오죠

  • 7.
    '16.6.8 8:49 PM (223.62.xxx.87)

    ㅎㅎㅎ

    이혼서류는 필요한 사람이 준비해 오라고 하세요.

  • 8. 이혼
    '16.6.8 8:55 PM (223.62.xxx.87)

    하게 되면 양육권 어련히 알아서 청구안할까?
    미리 소리는 지르구 그런대요?

    그리고 아빠가 되가지고 집에서 담배를 계속 피우겠다고 저 억지라니
    상식이 부족한 사람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551 인천상륙작전 재밌어요? 19 2016/07/29 3,646
580550 담임쌤에게 여쭈어보면 손해일까요? 1 엄마에게 버.. 2016/07/29 1,189
580549 고기가 싫다는 여자아이,어떤 식단으로 줄까요? 5 예민한 아이.. 2016/07/29 966
580548 베개 안 쓰는 분,어떠세요? 7 허리디스크 2016/07/29 4,878
580547 조카(여동생딸) 방과후 돌봄비용 7 이모 2016/07/29 2,081
580546 유통기한 한참 남은 호두에서 쩐내가 나요 ㅠㅠ 8 호두 2016/07/29 2,703
580545 경찰 정말 심하네요 21 우와 2016/07/29 4,412
580544 필리핀 두테르테, 남중국해 판결 논의제외, 중국과 협력강조 4 필리핀 2016/07/29 745
580543 게시판에서 보고 휴대폰 약정할인 신청했어요 13 우아 2016/07/29 2,738
580542 신입인데 휴가비 받았어요 3 바다 2016/07/29 1,996
580541 그냥 경차살걸 그랬나요..쏘울샀는데 왜이리 크지요 11 2016/07/29 4,945
580540 먹어도 안찌는 체질. 신기하네요 14 ... 2016/07/29 4,025
580539 찡그리고 징징거리는 상대방의 얼굴이 참 불쾌할 때가 있어요 4 ㅡㅡ 2016/07/29 1,251
580538 플라스틱 오래사용하면 환경호르몬 덜나오나요? 6 아니죠? 2016/07/29 2,067
580537 이건 법적으로 어떻게 돼죠? 1 ..... 2016/07/29 502
580536 반포 국립중앙도서관 - 고딩이 공부하기 괜찮을까요... 6 공부 2016/07/29 1,381
580535 최민의 시사만평- 259일째 1 민중의 소리.. 2016/07/29 337
580534 첼시가 부모복 짱인거 같아요 6 요리 2016/07/29 2,974
580533 입술이 넘 얇은데 필러 괜찮을까요? 3 ㄹㄱ 2016/07/29 1,705
580532 김출수없는 지하철 변태본능 1 ..... 2016/07/29 1,166
580531 원룸에서 인덕션 고장~~급해요~ 2 희망으로 2016/07/29 3,186
580530 당신이 암이라면... 18 웃자 2016/07/29 5,497
580529 홈쇼핑 잘 안 보는데 오늘 보니.. 1 .... 2016/07/29 1,509
580528 징징대는거 6 ㅇㅇ 2016/07/29 1,360
580527 복수한다고 독서실 안가고 빵사오라고 한 중학생 18 빵이좋아요 2016/07/29 6,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