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으이구 남편;;

조회수 : 1,907
작성일 : 2016-06-08 18:53:07
어제 방에서 담배펴서 나가라고 소리쳣더니
이혼하자난리쳐서 그래 하자고
당신짐 가지고 가라해서 햇더니
진짜안올꺼처럼 내가방 뒤져 카드 가져 나가더군요
저는 밤에 무서워 문잠궛더니만

새벽에 문자에 전화에 벨누르고
난리를 치더라고요
그럼서 마지막기회라고(문열어달라는)
문자가 왓는데
집에 들어와서 난리칠거 생각나서 무시햇네요(예전에도 그런적이 잇어서)

그랫더니
친정에 문자를보냇데요
세벽에;;; 그럼서 전화는 안받고
자기할만만 문자로 보내기만하고
듣기는 싫고

저보고 사과할기회를 줫는데
안햇다고 하는데
어이가없고
담배는 끊을생각전혀 없다길래
저도 안끊음 오지도 말랫죠

참나 아픈곳도 많은 남편인데
저리도 대책없이 구네요;;


IP : 125.142.xxx.2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8 6:55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혼자 사는 집이에요?
    문을 왜 안열줘요??
    대책없는 사람은 원글님 같은데..

  • 2.
    '16.6.8 6:58 PM (125.142.xxx.214)

    집에서 담배를 계속피우겟다는데
    어찌 집에 오게하나요;;
    더군다나 혼자 화나서 그러고잇는데
    소리칠거뻔햇고요;;겁도낫고요
    애들도 자는 한밤중에요

  • 3. 새댁
    '16.6.8 7:01 PM (1.220.xxx.220)

    그래두 적당히 하시고 문 열어주셔야 하지 않았을까요ㅠ
    앙심 품고 더 엇나가심 어케요

  • 4.
    '16.6.8 7:03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담배 피고 안피고는 날 밝고 이판사판 할일이고
    그 시간에 남편은 어디가서 자라고 문을 안열어주세요
    애들처럼 유치하게

  • 5. 담배
    '16.6.8 7:09 PM (125.142.xxx.214)

    폇댜고 뭐라햇더니
    이혼서류준비하라 난리친건 남편먼저고
    밤마다 잠도못자게 소리질러대서
    저도 너무힘들엇어요
    양육권청구해라 이런식으로 나오니
    저도 더할말이없더라고요
    한두번일도 아니고 저도 여러번참았다가
    정말 적반하장이라

  • 6.
    '16.6.8 8:08 PM (119.66.xxx.93)

    담배 핀다고 나가라고 하면
    나가라고 하는 사람한테 이혼하자고 나오죠

  • 7.
    '16.6.8 8:49 PM (223.62.xxx.87)

    ㅎㅎㅎ

    이혼서류는 필요한 사람이 준비해 오라고 하세요.

  • 8. 이혼
    '16.6.8 8:55 PM (223.62.xxx.87)

    하게 되면 양육권 어련히 알아서 청구안할까?
    미리 소리는 지르구 그런대요?

    그리고 아빠가 되가지고 집에서 담배를 계속 피우겠다고 저 억지라니
    상식이 부족한 사람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531 최민수 첫째아들 진짜 연기대학 가네요. 31 .... 2016/06/10 16,624
565530 어젯밤에 은행 ATM 에서 돈 빼는데... 1 푸른 하늘 2016/06/10 1,529
565529 싹싹하고 친화력좋은 성격은 유전인가요 9 ㄷㄴㅌ 2016/06/10 3,437
565528 돈이라고는 백만원도 없는 우리 시댁은 상다리가 부러집니다. 14 .... 2016/06/10 8,356
565527 시아버지가 저희 아버지한테 술먹고 전화하셨대요. 화가납니다. 10 좌절 2016/06/10 4,219
565526 프로폴리스치약 중딩아이들도 괜찮을까요? 3 중딩도 2016/06/10 1,302
565525 1962년 넬슨만델라 체포 배후에 미국 CIA가 있었다 4 배후는미국 2016/06/10 715
565524 아이들 관계에 제가 과민한건지 여쭤보고 싶어요. 3 아이스커피 2016/06/10 1,066
565523 공중도덕 1 허걱 2016/06/10 488
565522 국민의당, 38석인데 사안마다 엇박자..자율성 vs 중구난방 4 너울바다 2016/06/10 818
565521 좋은집 좋은차 명품 걸치고 자기명의 없는 여자들... 9 ㅡㅡ 2016/06/10 5,580
565520 30대 후반인데 우리나라 반찬갯수 넘 많아요 29 2222 2016/06/10 5,909
565519 병든 엄마 방치하고 월세도 안내고 연락도 안받는 세입자... 15 도와주세요... 2016/06/10 3,925
565518 제주에 아이랑 파도타기 좋은 해변 있을까요? 9 제주여행 2016/06/10 1,340
565517 잘난척하고 말 많이 하는 사람 5 bcb 2016/06/10 2,628
565516 퍼실 냄새가 독한가요 14 퍼시리 2016/06/10 4,158
565515 중2 딸아이랑 일요일 데이트, 뭐할까요? 9 뭐하지? 2016/06/10 1,476
565514 레깅스 글 보다 생각난건데요. 길에서 걸어가다보면은 잘 안보이지.. 43 ... 2016/06/10 7,401
565513 글 읽다가 제가 이해하기 어려웠던 몇 가지 8 ㅇㅇ 2016/06/10 1,122
565512 음식조리시 꿀 사용하시는 분 많으신가요? 6 궁금 2016/06/10 1,247
565511 일산이나 화정쪽에 다닐만한 절 있나요? 3 ,, 2016/06/10 751
565510 병아리콩은 어디서 사나요? 2 .. 2016/06/10 1,240
565509 남자들은 다 똑같네요 ;;; 5 ㄷㄷ 2016/06/10 3,606
565508 전화번호 바꾸면서 카톡 유지하는 방법 없나용? sr 2016/06/10 1,035
565507 철없는 딸.... 영상 2016/06/10 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