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이에요.
돌아가신 아버님 첫 제사에요.
제수비용에서
남편 : 10만
저 : 20만
으로 갈리네요.
남편생각은 저희 막 결혼했고 없이 시작했다는 이유구요.
저는 아무리 그래도 요새 물가에 10이면 너무한거 아니냐. 제가 괜히 어머님 눈치보이는 것도 있구요.
애는 없지만 맞벌이중이구요.
시댁은 자식이 둘이구요.
제사 및 차례비용은 자식둘이 꼬박꼬박 보태드렸다 해요.
제 말대로 할까요?
남편의견을 따를까요
새댁이에요.
돌아가신 아버님 첫 제사에요.
제수비용에서
남편 : 10만
저 : 20만
으로 갈리네요.
남편생각은 저희 막 결혼했고 없이 시작했다는 이유구요.
저는 아무리 그래도 요새 물가에 10이면 너무한거 아니냐. 제가 괜히 어머님 눈치보이는 것도 있구요.
애는 없지만 맞벌이중이구요.
시댁은 자식이 둘이구요.
제사 및 차례비용은 자식둘이 꼬박꼬박 보태드렸다 해요.
제 말대로 할까요?
남편의견을 따를까요
남편집 일이니
남편의견 따릅니다.
일단 하시고 제수장만도 집집마다
천차만별이라 음식값은 일단 제삿상을
보셔야 할듯 싶네요
평생드려야하는 일입니다
줄이는건 안되는 일이니 남편말따르세요
책임도 남편이 지도록 하시구요
어머님께서 며느리 들이고 첫 제사라 정성들여 하고 싶어하세요ㅠ
(원래 손이 크시기도 하구요..)
제사상에 돈으로 힘준다고
조상들이 복을 더 준답디까??? 아니면 어디더 편안한 곳으로 가시나요???
정성이라는게 말 그대로 정성 아니겠어요...
원글님이 일손도우면 10 안돕고 시어머니가 다 준비하시면 20이요
시어머님 벌이가 있나요
제사한번 지낼려면 아무리 못들어도 30은 듭니다
그리고 아버지 첫제사 인데 10만원은 너무 했어요
떡 1되 28000원 소고기 탕국 1근 3만원 입니다
십만원요 돈은 더 주는건 쉽지만
줄이는건 여러모로 눈치보입니다
앞으로 계속 드려야 될텐데 기준을
좀 적게 잡으세요
제수에 10 더 쓰지 마시고 그걸 시어머니께 쓰세요.
생신이나 명절에 드리거나 모시고 식사한번을 더 하시거나요.
제가 직장을 쉴수가 없어서 오전근무만 하고 퇴근하려구요.
그래도 어머님이 거의 다 하시고 거들기만 하는 수준이 될거에요.
엊그제 신혼집 가전 보태라고 일백해주셔서 죄송한 맘도 있구요.
그냥 20드리고 마음이라도 편히 가져야겠네요 ㅠ
제가 직장을 쉴수가 없어서 오전근무만 하고 퇴근하려구요.
그래도 어머님이 거의 다 하시고 거들기만 하는 수준이 될거에요.
엊그제 신혼집 가전 보태라고 일백 주셔서 죄송한 맘도 있구요.
그냥 20드리고 마음이라도 편히 가져야겠네요 ㅠ
아 눼------
10.
늘린 순 있어도 줄일 순 없어요.
남편 말 대로 10.
신혼 초 30대 때가 돈이 젤 많게 느껴져요.
돈도 더 벌릴 것 같고 앞ㅇ로 한참 더 벌 것 같고.
그런데 안 그래요.
10으로 시작 하고 나중에 더 드리면 더 좋아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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