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안하려는 중학생 아들 절망
늘 숙제 다해가고 성적도 좋은
학원도 최상반이고
샘들이 머리도 좋은데 성실도 하니 염려없다했는데
지금은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네요ㅠ
중3아들인데 작년 겨울부터
학원숙제를 안하고 집에선 오로지 게임요
그와중에 수학학원 바꿔달라 노래불러
바꾼학원에서 왜이리 숙제가 안되있던거냐고
아이가 친구가 그학원 다닌다고 해서
가고싶다 간건데
이제 잘다니겠죠?
그학원 애들은 벌써 미적분까지 갔다는데
우리아인 수1 수2 한번 봤으나 겉핡기로
했다면서 그러시네요
1. ㅡㅡㅡ
'16.6.8 6:46 PM (125.129.xxx.109)좀 쉬고싶은가보죠 절망이라뇨
2. ㄱㄷ
'16.6.8 6:52 PM (220.95.xxx.102)저희 큰애가 거의 뒷등급이라
어디 받아주는 대학없나 보는 터라
이아인
어렸을때부터 좀 더 기대를 한터라
제가
더 그런것 같아요
샘들이 아이가 공부 욕심이 안보인다고
하네요
대부분 중3아이들이 자기욕심들이 있다고3. ㅎ
'16.6.8 7:07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저희앤 수1시작했어요.
숙제하기 싫어 또아리를 틉니다.
죽이지도 못하고 남눈 무서워 큰소리날까 벌벌 떱니다.4. 잘 하던 아이가
'16.6.8 7:22 PM (122.34.xxx.138)변하면 더 힘들죠.
저도 마음 내려놓기까지 너무 힘들었는데,
아무리 속상해도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었어요.
그나마 다행인 건
하던 가락이 있어서인지 공부를 포기하진 않더군요.5. 그게
'16.6.8 8:43 PM (39.118.xxx.112)남의일 같지않아 한마디하자면. .
형제 자매중 윗 아이가 성적이 나쁘고 공부안하는경우에 열심히 잘하던 아래아이가 영향을 받더라구요. . 저희집도 비슷한 상황인데, 고등형이 야자하고 혹은 독서실다녀와서 게임하거나 하고 있는걸 보는 아래아이 마음이 억울하다와 난 왜이렇게 까지? 이런 생각이 드는것 같아요.. . 그걸 극복해야하는데 쉽진 않은것 같아요 ㅠ6. .....
'16.6.8 8:59 PM (221.164.xxx.72)공부를 안하는 아이의 학원에 대한 평가는 부모의 생각과 다르다는 것을 아십시오.
원글님이 말했둣이, 친구가 그 학원 다녀서....즉, 놀 친구가 있어서 입니다.
친구라도 있으니 하겠지 생각하시면 착각입니다.
그냥 놀 친구가 있어서 입니다.
공부 안하는 아이가 학원 바꿔 달라고 한다면,
놀 친구가 없거나, 숙제나 공부를 빡세게 시켜서 싫은 겁니다.
공부 안하는 아이가 바라는 학원과 부모가 원하는 학원은 다르다는 것을 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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