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안하려는 중학생 아들 절망
작성일 : 2016-06-08 18:43:20
2134058
중2까지 제일 성실하다는 아이였는데
늘 숙제 다해가고 성적도 좋은
학원도 최상반이고
샘들이 머리도 좋은데 성실도 하니 염려없다했는데
지금은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네요ㅠ
중3아들인데 작년 겨울부터
학원숙제를 안하고 집에선 오로지 게임요
그와중에 수학학원 바꿔달라 노래불러
바꾼학원에서 왜이리 숙제가 안되있던거냐고
아이가 친구가 그학원 다닌다고 해서
가고싶다 간건데
이제 잘다니겠죠?
그학원 애들은 벌써 미적분까지 갔다는데
우리아인 수1 수2 한번 봤으나 겉핡기로
했다면서 그러시네요
IP : 220.95.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ㅡ
'16.6.8 6:46 PM
(125.129.xxx.109)
좀 쉬고싶은가보죠 절망이라뇨
2. ㄱㄷ
'16.6.8 6:52 PM
(220.95.xxx.102)
저희 큰애가 거의 뒷등급이라
어디 받아주는 대학없나 보는 터라
이아인
어렸을때부터 좀 더 기대를 한터라
제가
더 그런것 같아요
샘들이 아이가 공부 욕심이 안보인다고
하네요
대부분 중3아이들이 자기욕심들이 있다고
3. ㅎ
'16.6.8 7:07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저희앤 수1시작했어요.
숙제하기 싫어 또아리를 틉니다.
죽이지도 못하고 남눈 무서워 큰소리날까 벌벌 떱니다.
4. 잘 하던 아이가
'16.6.8 7:22 PM
(122.34.xxx.138)
변하면 더 힘들죠.
저도 마음 내려놓기까지 너무 힘들었는데,
아무리 속상해도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었어요.
그나마 다행인 건
하던 가락이 있어서인지 공부를 포기하진 않더군요.
5. 그게
'16.6.8 8:43 PM
(39.118.xxx.112)
남의일 같지않아 한마디하자면. .
형제 자매중 윗 아이가 성적이 나쁘고 공부안하는경우에 열심히 잘하던 아래아이가 영향을 받더라구요. . 저희집도 비슷한 상황인데, 고등형이 야자하고 혹은 독서실다녀와서 게임하거나 하고 있는걸 보는 아래아이 마음이 억울하다와 난 왜이렇게 까지? 이런 생각이 드는것 같아요.. . 그걸 극복해야하는데 쉽진 않은것 같아요 ㅠ
6. .....
'16.6.8 8:59 PM
(221.164.xxx.72)
공부를 안하는 아이의 학원에 대한 평가는 부모의 생각과 다르다는 것을 아십시오.
원글님이 말했둣이, 친구가 그 학원 다녀서....즉, 놀 친구가 있어서 입니다.
친구라도 있으니 하겠지 생각하시면 착각입니다.
그냥 놀 친구가 있어서 입니다.
공부 안하는 아이가 학원 바꿔 달라고 한다면,
놀 친구가 없거나, 숙제나 공부를 빡세게 시켜서 싫은 겁니다.
공부 안하는 아이가 바라는 학원과 부모가 원하는 학원은 다르다는 것을 아십시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67755 |
결혼 준비는 파혼할 수 있는 기회다. (퍼온 글) 5 |
OOO |
2016/06/18 |
13,324 |
567754 |
짝남한테 이런 말을 들었어요 16 |
........ |
2016/06/18 |
5,635 |
567753 |
베이글 카페처럼굽는거 몇도 몇분오븐에 데워야할까요? 3 |
... |
2016/06/18 |
3,930 |
567752 |
채널A 안쓰럽네요 4 |
문재인까기 |
2016/06/18 |
2,368 |
567751 |
이번주 파파이스 보셨나요? 5 |
... |
2016/06/18 |
1,342 |
567750 |
턱밑 모낭염 고민이에요 3 |
. |
2016/06/18 |
3,500 |
567749 |
역시 돈 잘 써, 부자라 달라, 이런 말 들어요 4 |
ㅠㅠ |
2016/06/18 |
2,730 |
567748 |
뇌사판정받았는데 눈을 떴어요 4 |
민 |
2016/06/18 |
5,237 |
567747 |
38사기동대 재밌네요 5 |
;;;;;;.. |
2016/06/18 |
2,359 |
567746 |
토마토 날마다 먹으니 피부가 좀 좋아진것 같아요 5 |
... |
2016/06/18 |
4,627 |
567745 |
화장고수님들 40대 화장법 알려주세요~~ㅜㅜ 3 |
덥다~ |
2016/06/18 |
4,550 |
567744 |
여자가 남자 옷 사주는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21 |
남자 |
2016/06/18 |
6,909 |
567743 |
영화보여달라는 고3 10 |
속텨져 |
2016/06/18 |
2,052 |
567742 |
제가 8년전 집살때도 갑자기 급등해서 거품이라고들 했어요. 12 |
집값 |
2016/06/18 |
5,609 |
567741 |
폰 구입시 통신사부터 결정해야 한다는데 맞나요? 4 |
질문이요 |
2016/06/18 |
759 |
567740 |
탈모, 변비해결에 도움되는 방법 4 |
다시금 |
2016/06/18 |
2,343 |
567739 |
잘우는 아이 4 |
서운 |
2016/06/18 |
1,348 |
567738 |
분당 인근이나 가까운 경기도쪽..초등저학년,5세와 가볼만한 곳 .. 5 |
분당 |
2016/06/18 |
1,662 |
567737 |
삼백초비누 1 |
달려라 |
2016/06/18 |
847 |
567736 |
3년전 드라마 비밀 , 볼 만 한가요? 5 |
뒷북 |
2016/06/18 |
1,226 |
567735 |
목동 정원있는 1층 (남향).... 단점좀알려주세요. 춥고/습하.. 10 |
ㅇㅇㅇㅇ |
2016/06/18 |
3,631 |
567734 |
학원에 취직하려는데 두군데 중에서 못 고르겠어요 조언조 해주세요.. 6 |
... |
2016/06/18 |
1,446 |
567733 |
외식비용 어찌 되나요? 5 |
샤방샤방 |
2016/06/18 |
2,222 |
567732 |
구질구질한 나의 돈개념 바꾸고 싶어요 43 |
돈돈돈 |
2016/06/18 |
10,017 |
567731 |
해외에서 오래 살거나, 이민 간 친구가 한국 들어왔을때요. 11 |
........ |
2016/06/18 |
4,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