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마프 - 고두심같은 엄마 정말 싫지 않나요?

드라마 조회수 : 3,431
작성일 : 2016-06-08 18:42:23

ㅠㅠ

우리 이모가 딱 저래요.

딸래미 인생 쥐고 흔들다가 더 힘들게 만들고...

엄마라는 이름으로 자식 인생에 지나치게 개입해서

결국 자기 맘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고

반항하면 배신자 취급하고. ㅠㅠ

자기 딸이 유부남이랑 놀아나면 딸을 잡아야지

그게 무슨 짓인지? 고현정이 미성년자도 아니고 참 나...

IP : 175.209.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소리
    '16.6.8 6:50 PM (122.62.xxx.226)

    고두심씨 특히 큰소리로 대대거릴때 너무 거슬려요, 목소리톤이 어찌그리 땍땍거리는지....
    극중 장애인 남동생이 친아들이라네요.

    나문희씨랑 귀여운할머니인 김혜자씨나올때가 마음이 편해요....

  • 2. ...
    '16.6.8 6:54 PM (117.123.xxx.137) - 삭제된댓글

    울엄마 보는 것 같음... 레파토리 똑같죠. 내가 갖은 고생하면서 너희만 보고 살았다. 너희 키울라고 나는 모든걸 희생했다.......

  • 3. 근데
    '16.6.8 7:03 PM (126.236.xxx.62)

    사실 잘 따져보면 그렇게 딱히 개입한건 없는거 같아요
    이 남자랑 결혼해라 하고 조건을 정해준것도 아니고..

    어렸을때는 너무 힘들어 죽고 싶어서 그랬던거고
    딸이 유부남이랑 사귄다고 남이 일러주면
    어떤 부모라도 미쳐서 저런 반응 보이지 않겠어요?
    작가 된것도 엄마 희망이었다고는 하지만
    고현정이 얼마든지 다른 일 선택할수도 있었을텐데
    고현정이 엄마를 지나치게 배려한거죠
    장애인이나 유부남 안된다고 한것도
    별로 특별할 것 없고 보통 부모들 맘과 같지 않나요?

    힘들게 살며 이혼녀로 딸 키운 엄마치곤
    정상이지 않나요?

    그리고 딸을 잡지 남자를 잡냐고 하신건... 좀..
    여기 82에도 보통 상간녀에 화풀이하겠다는 글 오르면
    니 남편을 잡아야지 여자만 잡냐는 댓글 많잖아요

    고두심 입장에선 자기랑도 친한 놈이고 가정도 있는 놈이
    고현정한테 이마키스 하고 그러니까 울분이 터진듯
    남편도 그런 놈이었으니 더 감정이입된게 아닐까요?

    억척스럽고 시끄럽긴 하지만 고두심 왠지 옹호하고 싶네요 짠해서..

  • 4. ...
    '16.6.8 7:05 PM (114.203.xxx.241)

    딴건 둘째치고 신성우 잡은건 헐 했어요

  • 5. 신성우
    '16.6.8 7:07 PM (175.114.xxx.79)

    신성우가 첫사랑이고
    바람펴서 헤어진고 같아요
    고두심대사에서
    근데 유부남돼서 자기딸 만나니 빡 돈거죠
    엄마로써 이해감

  • 6. 극중?
    '16.6.8 7:23 PM (122.34.xxx.102)

    장애인 동생 역을 맡은 배우가 고두심씨 친아들이란 말인가요? 아니면 동생이 아니라 아들이란 말인가요?

  • 7. ..
    '16.6.8 7:4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실제 친아들요 둘째 아들 ..

  • 8. 목소리
    '16.6.8 7:50 PM (122.62.xxx.226)

    저도 인터넷기사로 알았어요.
    극중남동생이 현제 고두심씨 친아들이라고요, 미국에서 유학하고 온 유학파인데 연극영화학과 다니는걸
    엄마가 반대해서 행정학전공했다네요, 연예인들 자녀들 외국유학파들 많은데 은근귀국해서는 연예계기웃
    되네요, 이영하씨 아들도 그랬었고... 보고자라고 믿는구석이 있어서 남들보다 진입하기는 수월하겠지만 웬만한 끼나 연기력없이는 그세계도 만만치 않겠지요.

  • 9. 너무 소리
    '16.6.8 10:46 PM (24.228.xxx.234)

    질루고 또 말도 안되게 신성우 두들겨 패는데 그렇게 해야 알아 듣는것도 아닐텐데 . 딸도
    40살이넘는데 어찌그리 자기 생활에 상당히 프라빗 한걸 지 엄마 한 테 휘둘리는지?

    실지라면 엄마 가 걱정이 되어서 물어 보고 나 같으면 유부남은 안되니 두번 세번 생각하고
    니 자신결정 에 맡긴다 할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718 이용후 1 수영장 2016/10/06 383
603717 자사고 1 남학생, 일반고로 전학 고민 중인데요. 17 전학 2016/10/06 4,749
603716 급질) (모)브랜드 신발(슬립온) 교환반품? ♥♥♥ 2016/10/06 300
603715 이미숙 머리는 어떻게 한걸까요 15 궁금 2016/10/06 7,182
603714 제약회사 RA CRA 가 어떤 일을 하나요 궁금 2016/10/06 724
603713 투표 잘해서 비싼 수도물 먹게 생겼네요. 9 오륙도 2016/10/06 1,466
603712 이런 경우 세입자가 변상해 주고 나가야 하나요? 9 세입자 2016/10/06 1,844
603711 생과일 주스) 바나나와 복숭아 조합 맛있을까요? 3 주스 2016/10/06 1,013
603710 친구집에서 하루 지내는데 선물이요 5 손님 2016/10/06 846
603709 (결핵)콧줄삽입에 의한 음식 공급 얼마나 힘든가요? 8 ,,, 2016/10/06 5,905
603708 온라인 상에서 밤을 샀는데 3 맛이 이상해.. 2016/10/06 585
603707 임신해서 무사히 출산하는 것도 참 복인 듯 해요~ 11 원글 2016/10/06 3,557
603706 선진국 임산부들도 독감예방백신 맞나요?(해외거주분들 확인부탁드려.. 4 아가안녕 2016/10/06 757
603705 자동차 보험이 왜 이렇게 올랐죠 10 2016/10/06 1,224
603704 영어번역 부탁 좀 드립니다..(호텔관련) 4 .. 2016/10/06 557
603703 김천시민 천명 상경..보신각에서 사드 반대궐기 대회 5 미국사드싫어.. 2016/10/06 579
603702 모범생 친구한테 상처받았던 얘기. 11 ,,, 2016/10/06 4,185
603701 남편의 마음(새아버지) 22 초보 2016/10/06 4,772
603700 슈퍼 야채 가격이 미쳤어요 16 흠냐 2016/10/06 4,844
603699 버건디색 니트 코디요 3 패션 2016/10/06 2,188
603698 개똥이네 책 구매 믿을만 한가요? 6 ... 2016/10/06 893
603697 욕실 디스펜서- 스틸로 된거 추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2016/10/06 293
603696 아이들 사춘기가되면 어떻게되나요?(딸) 7 .. 2016/10/06 1,332
603695 라면이 해장이 되나요? 16 체질 2016/10/06 2,935
603694 혈압검사는 어느병원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3 .... 2016/10/06 1,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