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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은 어떤상태의 환자가 가는곳인가요

궁금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16-06-08 18:24:25
잃어버린 가족을 찾았는데 요양병원에 계시고

60대초반인데 폐에 구멍이 있는거 말고는

잘 돌아다니시는데...가망이 없어서 요양병원에

계시는건가요?

폐에 구멍이 있으면 심각한 상황인가요
IP : 182.224.xxx.1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8 6:35 PM (121.129.xxx.216)

    심각한 환자도 있지만 가벼운 환자도 있어요
    신청하면 병실만 있으면 언제든지 입원 가능해요 돌아 가시게 위중한 분도 계시지만 병이 위중한 사람은 대학 병원으로 가시게 해요
    숙식이 해결되니 골절 환자도 많아요

  • 2. 대체로
    '16.6.8 6:51 PM (122.34.xxx.138)

    몸이 불편해서 수발이 필요한 환자들이나 치매 노인들이 많지만
    간혹 숙식 해결의 방편으로 요양병원에 있는 환자도 있어요.
    돌봐줄 가족이 없는 무연고 노인분도 계시구요.

  • 3. 주변에
    '16.6.8 8:03 PM (1.236.xxx.90)

    중풍 16년 투병생활 하신 우리 할머니.. 마지막 반년은 요양병원에 계셨어요.
    가기 너무 싫다고 하셨지만... 백모님이 너무 고생하셨다고.... 꾹 참고 가시더라구요.
    아버지 형제분들이 한달에 두 번씩 찾아갔는데... 병원에서 별로 안좋아해요.
    병원 처치를 잘 안따르고 불편한거 자꾸 자식들한테 이르니까....

    지인중 한 분은 치매 시어머니 요양병원에 모셔요.
    경제적으로 넉넉한편은 아니라서 부부가 맞벌이 하며 병원비 댑니다.
    정신없으신거 말고는 워낙 건강하셔서 아마 한참 계셔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얼굴 볼 수 있는게 어디냐고 씩씩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친척중 한 분은 루게릭이셨는데
    온 몸이 굳어가는 병이다보니... 가족들이 케어하기 힘들어지니 어쩔수없이 요양병원으로 모셨어요.


    요양원과 요양병원은 다르더라구요.

  • 4. 예전엔
    '16.6.8 10:13 PM (218.54.xxx.28)

    거동어려운 노인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암전문 요양병원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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