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6.8 5:54 PM
(221.151.xxx.79)
인터폰으로 사람 얼굴 확인 안되나요? 전 그냥 없는 척 대답도 안해요. 뭐 저런 일에 공권력이 힘까지 빌리려하시는지 너무 예민하시네요.
2. 확인돼요
'16.6.8 5:55 PM
(122.45.xxx.85)
너무 예민하다구요?
그럼 님도 당해보시길 바래볼께요
3. 없
'16.6.8 5:56 PM
(1.230.xxx.76)
없는 척하세요.
모르는 사람이 벨 누르면 일단 없는 척해요.
전화번호도 모른 채로 집에 올 사람들이 얼마나 있겠어요.
검침 같은 거야 큰소리로 얘기하면서 벨 누르구요.
4. 슈퍼에서
'16.6.8 5:56 PM
(112.173.xxx.198)
생수 사 드세요 합니다.
저 어릴적에도 있었어요.
5. 그러게요
'16.6.8 5:56 PM
(119.70.xxx.204)
그거 절에서 나온것도 아니고
무슨거렁뱅이들인지
저번에는 쌀좀달라고 하던데
대체무슨인간들인지
6. ...
'16.6.8 5:57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초인종 옆에 (아기가 자고 있어요) 라고 써붙여 두세요.
7. 아그렇군요..
'16.6.8 5:58 PM
(122.45.xxx.85)
제가 거실에서 티비보는중이었는데 빌라가그렇게 방음이 잘 되진 않아서
밖에서 간간히 티비소리가 들리거든요
하기야 뭐, 그래도 없는척하면 되는거니까, 근데 그러다가 계속 그럴까봐...;
어릴적에도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저는 처음 당해봐서 갑자기 확 무서워졌었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8. 개인사찰
'16.6.8 6:01 PM
(112.173.xxx.198)
처음에 지어놓고 엤날앤 그런식으로 포교활동 많아 했는데 요즘엔 그리 하지도 않는데 사기꾼들만 설치죠.
주방에 물 가지러 간 사이에 지갑 없어지고 심지어 아기도 안고 가버린 사건도 있대요.
9. 오..
'16.6.8 6:05 PM
(122.45.xxx.85)
아기..??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ㅡㅡ;
아 저 아줌마 얼굴 기억하는데 혼내줄까 말까 고민되네요...;
10. 대순진리회
'16.6.8 6:05 PM
(70.178.xxx.163)
-
삭제된댓글
또는 증산도라는 사람들입니다.
불교도 아니고, 절도 당연히 아니고, 그냥 불교의 이름을 빙자해서 굿하라고 사기치는 집단들입니다.
진짜 절에서 당연히 그런 거는 요즘 안하고, 설사 하더라도 스님이 탁발을 하지, 일반인은 그런거 안하겠죠.
일단 초인종에 반응하지 말아 보세요.
자꾸 절이라 그러면 "반야심경"이라도 외워 보고 물 달라 하라 그러세요.
사이비들, 그런 경 하나도 못외우죠.
11. 옛날부터
'16.6.8 6:07 PM
(211.36.xxx.20)
있었어요.
정말 교회 다니시면 십자가표시?
교회신자들...현관옆에 붙이는거 교회에서 주는데
그거 붙이니까 일주일에 두세번씩 오다가 안온대요.
(들은말이라 백퍼 확실하지는 않아요)
12. 절이라고
'16.6.8 6:13 PM
(112.173.xxx.198)
하면 교회 보다는 경계심을 풀고 옛날엔 문을 많이 열었나봐요.
아기 안고 간것도 10년 넘은 되는 실화에요.
세상에 목마른 사람 물한잔 주려다 그렇게 허망하게 자식까지 잃는..
그시절 주택가 골목에 지금처럼 씨시티비도 없으니 범인도 못잡았죠.
13. 조심
'16.6.8 6:20 PM
(14.42.xxx.18)
이상하게 꼭 그런분들있죠
근데 한번주면 계속 와요
그냥 없는척하거나 주지마세요::
14. 호롤롤로
'16.6.8 6:26 PM
(220.126.xxx.210)
18~20년전에 저한테도 저런사람 찾아왔었어요~
엄마가 불교신자라..옛날부터 절에서 사람이 오면
쌀을 퍼서 주셨거든요.. 저는 그런 사람으로 생각하고
물좀달라길래 그냥 보낼수 없어서 문 열어드리고
물드리고 화장실 다 쓰시고
쌀도 퍼놨거든요 한봉다리~ 그런데 앉아서 하는말이
이집에 허리아픈사람 있냐? 이렇게 물어서
어린나이인데도 느낌이 이상하길래 없다고 그랬더니
엄마 허리안아프냐고 다시 물어요.
그래서 제가 한말이 그나이에 허리 안아픈사람없다고 그랬더니
돈을 좀 주면 자기가 대신 기도를 올리겠다나?
그래서 돈없어요~집가난해요~ 그랬더니
아까 식탁위에 2만원 있는거 봤다고 그걸 달라길래
그거 엄마가 일나가시면서 저 밥사먹으라고 주신거에요. 안되요~
쌀드릴테니까 이거가져가시라고 하고 겨우겨우 돌려보냈어요~
근데 수법이 아직도 똑같네요.. 물달라는 그말 ㅋㅋ
15. 에고
'16.6.8 6:40 PM
(211.108.xxx.216)
한국 조계종에서는 포교와 탁발 안 합니다.
대순진리교예요. 절과는 아무 상관 없는 사람들입니다.
어지간히 화내고 싸워봤자 눈도 까딱 안 할 테니 그냥 없는 척 하세요.
16. ...
'16.6.8 6:44 PM
(211.216.xxx.51)
-
삭제된댓글
조계종같은 절에선 포교나 탁발하러 다니지 않습니다
아마 대순진리회 같은데요 상대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저 아이 어렸을적에 다세대주택에 살았는데
물 달라하면 주고 잠시 쉬어가도 되겠냐하면 그러라고 했더니
어느날 집에 기운이 안좋고 어쩌고 하면서 애가 어쩌고 하면서
촛불켜라 제사 지내라 하더라구요
안그러면 식구들한테 우환이 생긴다 어쩐다하면서 맘 약하게 몰아가요
애 들먹이며 이상한 소리 하길래 너무 기분나빠서
사람얼굴만 보고 앞일을 알정도면 육교밑에 자리 하나만 깔아도
물 집 차릴 돈 금방 벌겠다고
공부 제대한 스님도 그런말 함부로 안하는데
어느절에서 머리도 안깎은 새파란 젊은사람보고
그런걸 시키더냐고 따지며 말싸움하고 나서부터 안왔어요
17. ㅇ
'16.6.8 6:50 PM
(112.168.xxx.211)
우리집에도 자주와요 문두드리는거 정말짜증
18. 대순이 맞아요
'16.6.8 7:31 PM
(125.176.xxx.166)
저도 모르고 문 열었다가 자식때매 우환이 끼었다면서
제사비 달라고.... 기도 안찼음.
19. 음
'16.6.8 8:22 PM
(223.62.xxx.18)
그거 유명한 사기꾼 집단이에요
검색해보면 경험사례 많이 나와요
20. 저도
'16.6.8 10:10 PM
(175.113.xxx.178)
택배온줄 알고 인터폰 받았더니 절이래서 그냥 개무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