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가슴살에 쳐서 점심 때 먹었거든요.
닝닝한 가슴살이 핫소스를 치니 얼마나 맛있는지.
당연한 일이겠지만 먹으면서 입술이 화~했구요.
그런데 지금 윗입술 바로 점막 시작되는 부분, 이빨에 막 닿기 시작하는 부분이
뭔가 두껍게 붙어 있는 것 같아서 혀나 손으로 만져보니
화상입은 것처럼 됐어요. 실제 살이 두꺼워진 것 같고요. (약 1원짜리 동전 만큼 부위가) 팅팅 부었네요.
아니, 매운 걸로도 화상을 입나요? 발음이 잘 안 돼 어버버거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