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늘 한접씩 사놓고 쓰세요?

마늘 조회수 : 2,941
작성일 : 2016-06-08 16:35:11
이제 겨우 김치 담기시작한 불량주부입니다.
한국음식에는 마늘이 꼭 들어가야 되는데 
저는 마트에서 깐마늘 사먹거든요. 
엄마는 깐마늘은 거의 중국산이라고 국산보다 안좋다고 해요.
동네마트에 마늘이 나와있긴 한데 
이걸 사서 까서 쓸 수 있을지
지금도 한봉지사서 절반은 갈아서 냉동해서 쓰는데
감당할 수 있을지 쪼금 걱정되요.
IP : 121.150.xxx.8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8 4:36 PM (211.108.xxx.139)

    필요할만큼 마트서 사먹어요
    까기도 귀찮아요

  • 2. ...
    '16.6.8 4:43 PM (211.172.xxx.248)

    드라마 보면서 세월아~ 네월아~ 까다보면 다 까요.
    시간 정해놓고 빨리 까겠다고 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안 되요.
    장갑 꼭 끼고 하세요.

  • 3. ㅁㅁ
    '16.6.8 4:4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갈아둔게 안좋긴해요
    물에 거품나도록 몇날며칠 담궈 불려 맛 다빠지게 불려서
    껍질 벗기고

    듬성 듬성 썩은거 그냥 확 돌려갈아버리거든요 ㅠㅠ

    그걸 알면서 그냥 사먹고사네요

  • 4. ..
    '16.6.8 4:46 PM (175.113.xxx.40)

    전 이젠 한접씩 싸먹으려구요.. 필요할때마다 이용했는데 그게 중국산인지 국산인지도 모르겠고..ㅋㅋㅋ 윗분들 처럼 세월아 내월아 하면서 텔레비젼 보면서 한번 까볼려구요..ㅋㅋㅋ

  • 5. 저두
    '16.6.8 4:49 PM (112.173.xxx.251)

    조금씩 까진거 사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하나식 꺼내 반찬에 써요.
    그래도 한달은 가요.
    나이 드니 손가락 아파서 까기 싫어요.

  • 6. 이제
    '16.6.8 4:51 PM (218.155.xxx.45)

    감자고 마늘이고 양파고
    그때 그때 조금씩 사먹을려고요.
    집구석 꼬라지 안되고ㅎㅎ
    중요한건
    요즘 나오는것들은 잘 썩고 무르고
    감자는 아무리 말려 잘보관해도
    싹 나고

    싼게 싼게 아니다 싶어
    그냥 그때 그때 사먹으려고요.

    마늘은 한접 정도는 사서 갈아 냉동에 넣으면 되겠네요.
    그런데 몇 접 사서 보관하고
    그런건 전 별로예요.

  • 7. ...
    '16.6.8 5:01 PM (220.75.xxx.29)

    코스트코에서 간마늘 사다놓고 그걸로 다 해결해요. 가끔 필요하면 마트에서 소량파는 깐마늘 사구요.

  • 8. .........
    '16.6.8 5:01 PM (39.121.xxx.97)

    한접은 너무 많고
    반접 사다가 까서 갈면 양념으로 1년 써요.
    중간중간 통마늘 필요하면 농협 하나로마트 가서 깐거 조금씩 사다 쓰고
    김장때도 그냥 하나로마트에서 깐마늘 사다 갈아 씁니다.

  • 9. 비싸도
    '16.6.8 5:30 PM (223.131.xxx.17)

    국산으로 조금씩 껍질 깐 걸로 삽니다.

    식구도 적고, 짱아치처럼 저장 식품류도 안좋아해서

    스파게티나 삼계탕에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사서 넣습니다.

    까는 것도 고달프고 그거 먹어야 한다는 강박 ㅜㅜ 지겹습니다.

  • 10. 지문이 없어졌어요.
    '16.6.8 5:52 PM (119.69.xxx.60)

    연휴 3일 내내 마늘을 김치 냉장고 김치통 (가장 큰)삼분의이 쯤 되게 남편과 같이 깠어요.
    결론은 장아찌 담았네요.
    그리고 남편 한마디 깐마늘 사먹자 ^^

    어머니께서 농사 지어서 매년 조금씩 가져 오는데 올해는 시누 누구도 안가져 가는 바람에 세배의 마늘을 가져왔고
    매년 혼자 깠던 마늘을 고3 이된 둘째 때문에 방콕 해야 했던 남편이 동참을 하면서 3일 연짱 마늘 까기 대전을 하게 되었어요.
    올 초 어머니 께서 찧어서 얼려 놓은 마늘 을 많이 주셔서 마늘이 많이 남아있어
    장아찌 담았는데 뿌듯은 하네요.
    마늘 깔때 속에 비닐 장갑 끼고 겉에 면 장갑 끼고 까세요.
    면장갑만 꼈더니 지문이 안보일 만큼 부었어요.

  • 11.
    '16.6.8 5:55 PM (211.173.xxx.129)

    김장때만 한접정도 사서 까고 평소에는 사먹어요.. 하땡땡 마트에서요. 아파트에서 보관이 어렵더라고요. 몇번 썩혀 버리고 나서는 그냥 사먹어요~~

  • 12. 저는
    '16.6.8 6:13 PM (220.117.xxx.29) - 삭제된댓글

    이렇게 보관해서 1년 먹어요.
    마늘을 산다
    조각조각 떼어서 신문지 위에서 일주일 말린다
    그대로 신문지에 싼다
    안입는 면티셔츠에 마지막으로 싼다
    김치냉장고에 넣는다(비닐봉지나 플라스틱용기 김치통 절대안됨- 다 썩어요)
    필요할때 몇알씩 꺼내 껍질벗겨 칼로 다지거나 저며 쓴다-몇블 안걸림.

    이렇게 하면 한개도 안썩고 맛있게 먹습니다

  • 13. 저는
    '16.6.8 6:14 PM (220.117.xxx.29) - 삭제된댓글

    이렇게 보관해서 1년 먹어요.
    마늘을 산다
    조각조각 떼어서 신문지 위에서 일주일 말린다
    그대로 신문지에 싼다-한 두세장?
    안입는 면티셔츠에 마지막으로 싼다- 돈뭉치 싸듯이
    김치냉장고에 넣는다(비닐봉지나 플라스틱용기 김치통 절대안됨- 다 썩어요)
    필요할때 몇알씩 꺼내 껍질벗겨 칼로 다지거나 저며 쓴다-몇블 안걸림.

    이렇게 하면 한개도 안썩고 맛있게 먹습니다

  • 14. 저는
    '16.6.8 6:15 PM (220.117.xxx.29) - 삭제된댓글

    이렇게 보관해서 1년 먹어요.
    마늘을 산다
    조각조각 떼어서 신문지 위에서 일주일 말린다
    그대로 신문지에 싼다-한 두세장?
    안입는 면티셔츠에 마지막으로 싼다- 돈뭉치 싸듯이
    김치냉장고에 넣는다(비닐봉지나 플라스틱용기 김치통 절대안됨- 다 썩어요)
    필요할때 몇알씩 꺼내 껍질벗겨 칼로 다지거나 저며 쓴다-몇분 안걸림.

    이렇게 하면 한개도 안썩고 맛있게 먹습니다

  • 15. 저도
    '16.6.8 7:46 PM (221.163.xxx.109)

    한거번에 와장창 까서 커터기에 돌려 비닐봉다리에 납짝하게
    차곡차곡 쌓아 얼렸다가 필요한만큼 쪼개서 씁니다
    그때그때 가먹는거 좋은건 알지만 늘 시간에 쫓기다보니 어쩔수가 없어요

  • 16. ..
    '16.6.9 9:22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아이쿱에서 김장때 찧어서 팝니ㅏ다
    깐 마늘 5킬로 정도 사서 1킬로정도는 김장에 쓰고 1년동안 쓸 김치 양념도 만듭니다
    --이 양념으로 1년동안 김치 담습니다--김치거리만 씻으면 김치 담기는 정말 쉬워요
    3킬로정도는 찧어서 냉동합니다
    깐 통마늘은 1킬로 정도 그냥 냉동합니다--삼계탕 육수낼때 등등에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964 제가 예민한건지 (고부관계) 봐주세요. 24 koo 2016/07/24 5,620
578963 길치들/아닌분들 타고났다고 믿으세요? 45 .. 2016/07/24 4,801
578962 여긴 분당인데... 7 까마귀 2016/07/24 2,898
578961 분당 수내동 정자동 학원가 질문있어요.. 2 ㅎㅎ 2016/07/24 2,596
578960 이진욱 과연 믿어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62 스파게티 2016/07/24 20,650
578959 까무라치게 재미있는 코미디 영화 추천 기다립니다.ㅎㅎ 22 포복절도 2016/07/24 2,782
578958 만성 피로 나 기운 없으신분 이거 먹어보세요 75 좋네요 2016/07/24 18,172
578957 심상정의원 무슨일 있는건가요? 4 ... 2016/07/24 2,702
578956 아래 친정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동서 안왔다는 글 보고... 34 저도 어이가.. 2016/07/24 7,526
578955 우병우..'잘나가던' 그는 왜 타깃이 됐을까 5 ... 2016/07/24 2,730
578954 이 식욕 정상이라고 말해주세요. 11 ㅇㅇ 2016/07/24 2,847
578953 보통 임신하면 남편들이 잘 해주지요? 2 고맙다.. 2016/07/24 1,250
578952 개독친구말 용서해야하나요? 24 ... 2016/07/24 4,356
578951 거실대자리 추천 부탁드려요 거실대자리 2016/07/24 1,037
578950 방금 더블유 재방으로 봤는데 몰입감 장난 아니네요. 16 .. 2016/07/24 3,310
578949 전에 레몬으로 세제 천연 2016/07/24 539
578948 한국사람 엄청 시끄러워요 24 아아아 2016/07/24 5,495
578947 냄새로 인한 입덧 심하게 하시는 임산부님들에게 드리는 팁 하나 .. 4 성서방 2016/07/24 2,141
578946 새아파트 최소 인테리어 뭐 하면 좋을까요? 28 버들치 2016/07/24 5,238
578945 부산행 보고 운 사람은 없나요? 10 영화 2016/07/24 3,078
578944 차별이 사라진 후의 연애는 어떤 모습? 2 에코 2016/07/24 1,250
578943 이의정씨 진짜 착하다고 느꼈던 게.. 9 타이 2016/07/24 5,250
578942 해외여행온 딸아이가 내내 짜증 입니다 32 2016/07/24 23,045
578941 부산에서 학원가 잘돼있는 동네는 어디일까요? 7 사교육 2016/07/24 2,088
578940 부산행 보다 그냥 나왔어요 19 . . . .. 2016/07/24 7,295